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에서 민방위 급수시설을 점검을 통해 가뭄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올여름 강릉지역 무더위가 이어지며 강수량이 매우 부족 하여, 8월 26일 오봉댐 저수율은 29%까지 내려갔다. 이에 시에서는 비상시 음용수 제공을 위해 급수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총 11개의 민방위 급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음용수 시설은 7개, 생활용수 시설은 4개이다. 시설 점검 결과, 현재 시 음용수의 경우 인구수 대비 확보량 기준치를 200%가 넘게 보유하고 있고 수질도 양호하여 아직까지는 비상 시 식수 공급과 활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질검사도 3개월마다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방위 급수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철저히 점검, 관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심각한 물부족 상황에서 시민들도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는 지적측량 업무처리 기간 단축 및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시스템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19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종이도면 측량성과검사 방식에서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으로 측량성과 검사를 처리하고 성과도를 교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종이문서 생략으로 탄소발생 감축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업무간소화를 통한 업무처리기간 단축과 지적데이터베이스(DB)의 효율적인 관리 및 기존 종이도면의 유지관리에 발생하는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지적측량성과 방식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 혁신 및 탄소 중립 사회 건설에 동참하며, 또한 신속·정확한 양질의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신안군은 지속 가능한 물 자원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한 ‘빗물이용시설 설치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안군 보건소 주변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규격은 5m×8m×2m로 약 8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해당 시설 빗물은 신안군 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으로 신안군 보건소는 방역 소독에 필요한 물 공급과 조경용수로 활용하며, 신안군청, 농업기술센터, 정원산림총괄과, 압해읍 등에서도 조경용수와 산불 차량 물 급수로 빗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의 물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는 신안군 내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서 효율적으로 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원 절약과 더불어 지역 내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남의 평생교육 확대 및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제공 ▲전문 인력 상호 지원 ▲교육 자원 및 콘텐츠의 적극적 공유와 활용 등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강화,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확대 등 평생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희승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기관의 풍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탄소중립 분야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스튜디오 파티클(대표 박용덕)은 ‘ICT AWARD KOREA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GRAND PRIZ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스튜디오 파티클은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디에디트 웹사이트’로 GRAND PRIZE를 수상했다. 디에디트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테크, 패션, 음식, 문화 등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고품질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한다. ICT 어워드 코리아에는 올해 총 200여 개 서비스가 출품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72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분야는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IA SUMMER WITH SPURS : MEET AT GREEN’ 행사에서 손흥민 선수 앞에서 헌정곡 ‘Sonny’를 직접 연주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흥민 선수의 한국 에이전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멜로우키친은 손흥민 선수와 100명의 팬들 앞에서 헌정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멜로우키친은 “평소 손흥민 선수가 내 음악을 듣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 그 꿈이 3년 만에 이루어졌다. 이 자리가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이번 연주를 계기로 나중에는 영국 토트넘 홈구장에서 연주하는 날을 꿈꾸게 됐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토트넘 팬 아트전에서 ‘Sonny’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는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 팬들에게 또 다른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멜로우키친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후,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남다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손병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제작 아이윌미디어·스튜디오S)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윤성식 감독의 신작이자,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높이는 작품. 무엇보다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의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손병호가 가세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손병호는 왕의 외조부이자 영의정인 ‘김봉인’ 역을 맡았다. 선왕의 죽음 이후 조선의 개혁을 꿈꾸는 왕 이성(김지훈 분)의 곁에서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가 되준 인물. 노련한 정치가인 김봉인은 쉽사리 자신의 속을 내보이지 않는다. 드라마 ‘킹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1박 2일'의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이 첫 여행부터 유쾌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7.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상 미션에서 승리한 맏형 김종민이 조식에 푹 빠져 신선놀음하는 사이, 패자팀은 맷돌로 간 콩물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계곡에서 처절하게 펼쳐진 인물퀴즈를 통해 묵은지 닭볶음탕을 획득한 멤버들은 뒤늦은 점심식사에 나섰다. '1박 2일'에 합류한 후 첫 식사를 하게 된 조세호와 이준은 꿀맛 같은 점심밥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기존 멤버들 역시 오디오 공백이 생긴 줄도 모른 채 무아지경으로 식사를 즐겼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 '릴레이 액션 일기'를 진행했다. 서둘러 각자의 파트를 나눈 후 도전을 시작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룹 ADYA(에이디야)가 1년 만의 신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에이디야가 오늘 정오 프로모션 싱글 'RIZZ(리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RIZZ'는 에이디야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왜 불러(What’s Up?)'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요즘 아이들의 연애와 설렘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데뷔곡 'Per(퍼)'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 앨범 'RIZZ'를 통해서는 에이디야만의 트렌디하고 통통 튀는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 'RIZZ'는 새 앨범 발매 전 팬분들을 위한 깜짝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 에이디야는 현재 음악 활동과 함께 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모험'을 의미하는 'Adventure(어드벤처)'의 '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을 의미하는 'YA'가 합쳐진 팀명으로,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5월 데뷔 후 각종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1984년 개원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서울대공원이 공원을 넘어 사람과 자연을 함께 치유하는 고품격 여가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2024년)’,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2024년)’, ‘올해의 정원상(2023년)’ 등을 수상한 이미 서울을 대표하는 자연 체험 공간. 가을을 앞두고 도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충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 계획이다. 울창한 나무 아래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숲부터 곳곳에 꾸며진 아기자기한 정원 그리고 시간만 낸다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치유의 숲, 산림욕장, 동물원둘레길 등 도시 생활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적극 운영한다. 시민들이 숲과 자연을 친근하게 느끼고 또 심리적 안정, 우울감 완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산림치유프로그램, 숲 해설 등도 지원 중이다. 대공원 주요동선 곳곳에 다채로운 특화정원도 확대 조성한다. 정원을 단순 식물과 꽃을 배치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