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집중호우 대비 중앙로~탑동 일대 구간 우수관 퇴적물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최근 집중호우 시 하수도 역류에 따른 침수 피해와 장기간 폭염으로 하수관에 퇴적된 이물질에 의한 악취가 발생해 민원 상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 현대약국에서 탑동사거리 구간과 중앙로터리에서 동문시장 간 양방향 구간 우수관 1km 준설을 완료했다. 현재 공사 중인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하수관로 정비사업구간에 퇴적된 준설토를 제거 중에 있으며, 이번 중앙로 일대 준설을 통해 주변지역이 원활하게 배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적기 정식을 돕고, 딸기 수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딸기의 꽃눈은 야간 온도가 25℃ 이하로 떨어지고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 분화되지만, 최근 고온 현상으로 인해 화아분화가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꽃눈분화가 되기 전에 관행적으로 심을 경우 딸기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설재배에서는 꽃눈분화 여부가 양액 공급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딸기의 꽃눈분화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현미경을 이용해 모종의 잎을 제거하고 생장점을 확대하여 검경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 중인 모종 5, 6주를 가지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용주청사를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딸기의 적기 정식을 위해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미로센터 1층 주차장에서 기후환경 콘서트 ‘낮춰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로 공연예술프로그램 ‘시티즌 5월’ 일환으로 마련된 ‘낮춰요 프로젝트’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으로 꾸민 무대와 악기를 활용,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히비스밴드(하와이안 뮤직 그룹), 여러날 밴드(포크그룹), 올라(퓨전국악그룹), 이광배(싱어송라이터), 한종면(싱어송라이터), 주하주(싱어송라이터), 김국주(반도네온연주자), 장혜란(피아니스트), 프롤로그(포크락 그룹) 등 뮤지션 9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즌 5월을 총괄 기획한 박성언 음악감독은 “이번 ‘낮춰요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위기를 직면할 미래 세대들을 위해 지구의 온도를 낮춰 돌려주자는 메시지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은 8월 23일 지역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속어종 치어 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축산과 직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메기 3천미, 쏘가리 2천미를 방류했으며, 이후‘줍깅’까지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메기와 쏘가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물 어종으로, 지역민의 어족자원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지역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환경축산과는 금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총 8만 4천미에 대한 내수면 치어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골인을 향해 직진 중인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서 ‘살얼음판’을 걷는다. 26일(월) ‘조선의 사랑꾼’은 본 방송에 앞서 드디어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마주 앉은 심현섭의 모습을 선공개 영상으로 선보였다. 그토록 고대하던 만남이었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침묵만이 흘렀다. 결국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딸을 보며 “그런데...목에 흉터가 있네?”라고 말을 걸어 조용하던 분위기를 깼다. 이에 여자친구는 “고데기에 데었는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심현섭은 “잠깐만...나한테 데었다고?”라며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다. 심현섭이 부모님을 앞에 두고도 여자친구만 쳐다보는 상황이 계속되자, 마침내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크흠...”이라고 헛기침을 하며 입을 떼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바쁜 건 없는데...차근차근 밟아가지. 뭐 그리 급하다고...”라고 묵직한 몇 마디를 건넸다. 이에 심현섭은 공손히 손을 모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여자친구 또한 아버지의 눈치만 보며 입을 다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줄 배우 박성웅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최고의 배우들이 결성한 ‘시니어벤져스’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남윤수, 공찬까지 강렬한 개성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의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26일) 박성웅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박성웅은 극 중 국민 배우 이순재의 아들이자, 여러 인물들과 복잡한 관계로 얽힌 ‘이기동’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여러 상황에서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를 보여주는 박성웅의 모습이 포착돼, 그를 둘러싼 요절복통 서사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신청자의 여행 계획을 ‘톡’파원이 미리 검증해 주는 새 코너 ‘톡파원 GO’가 첫 공개된다. ‘톡’파원들은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푸꾸옥부터 고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오스티아까지 곳곳을 누비며 여행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베트남 푸꾸옥으로 3대가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첫 번째 신청자를 위해 출동한 베트남 ‘톡’파원은 리조트부터 식당, 여행지 등 곳곳을 둘러보며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신청자가 선정한 여행지인 푸꾸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5개 목록 중 2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전년 대비 관광객 수가 약 2배 증가했다고 해 이번 랜선 여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베트남 ‘톡’파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인공 사파리 ‘빈펄 사파리’를 방문해 다양한 동물들과 먹이 주기 체험으로 흥미를 돋운다. 또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찐 맛집과 낭만 가득한 야시장의 먹거리, 침샘을 자극하는 가정식을 고루 체험하며 신청자를 위한 푸꾸옥 여행 점검에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경남 환경분야 킬러규제 혁파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킬러규제는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악성 규제로, 환경부에서도 이를 해소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정부 기조에 맞추어 지원센터을 통해 지난 2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대기, 폐수, 폐기물, 유독물 등), 환경 관련 종사업체(설계시공업, 측정대행업, 관리대행업 등), 상공계 등을 통해 불합리한 환경규제 48건을 발굴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2회), 환경규제 개선 자문단의 의견 청취와 분야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지난주 최종적으로 건의사항 24건을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수용했다. 불합리한 환경규제 24건 중 12건은 법리 오해로 유권해석을 통해 자체 수용(종결)했고, 법령·지침 개정이 필요한 12건은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건의할 주요 내용으로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주기 완화 ▴대기배출사업장 휴업제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그보다 은밀하고 내밀한 이야기까지 담은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앞서 '프래자일'은 교복 차림으로 빚어낸 다크 무드부터 풋풋한 청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스터 6종을 차례로 공개, 불완전하지만 찬란한 빛을 품고 있는 10대들의 모습을 이미지화했다. 그에 이어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촬영장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캐릭터들을 현실로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프래자일' 속 대형 떡밥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해당 트레일러에선 바다로 여행을 떠난 중앙고 9인방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베프 3인방' 박지유X노찬성X강산의 청량감 넘치는 모습에 이어, 박지유X노찬성 커플의 초밀착 바닷가 애정신과 수중 키스신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모든 장면들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와 이수경의 ‘썸남’들이 여배우 여자친구의 베드신 촬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27일(화)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는 패션기업 부사장 노성준과, 이수경은 반도체 연구원 강호선과 짝꿍이 되어 서로를 알아간다. 그리고 오윤아와 이수경은 각자의 짝꿍들과 함께 더블데이트에 나선다. 이때 오윤아는 “여친이 배우인데 키스신이나 베드신을 촬영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호선은 “키스신은 그렇다 치는데 베드신은…”이라며 말을 아꼈다. 오윤아는 “감정이 오가는 게 아니라 연기다”라며 설명했고, 이수경도 “너무 좋은 감독님과 좋은 작품이라 영화제도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강호선은 “왜 꼭 해야 하는지 이유를 물을 것 같다”라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강호선은 “저는 아마 오늘 결정 못 할 것 같다. 한 일주일 걸릴 것 같다”며 사뭇 진지하게 고민했다. 오윤아는 “유교 보이다”라며 웃음이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