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주례2동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교육 ‘커피박 클레이로 만나는 환경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커피박 클레이로 키링과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커피찌꺼기가 그냥 버려지는 줄 알았는데 재활용해서 예쁜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집에 가서도 더 많은 것을 재활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며“앞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적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금산면 금호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인 남생이가 통발에 걸려 집단 폐사한 사건을 계기로 국가유산 보존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생이는 우리나라 토종 거북이로 저수지와 하천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호지에서 자주 목격돼 왔는데, 지난 20일 금호지에서 남생이 15마리가 거북이 통발에 걸려 폐사한 채 발견돼 진주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에 폐사한 남생이들은 통발 안에 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통발에 들어갔다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금호지는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통발 설치는 불법 행위라며 금호지 불법 통발 설치와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남생이 보호 대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금호지 주변 산책로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남생이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금산면 이장단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어로 행위 발견 시 행위 근절을 위한 안내 등 남생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천연기념물인 남생이 보호와 개체 수 보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21회 에너지의날을 맞아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주시에너지센터,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외희가 주최하고,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이 주관하여 열렸다. 김윤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의 덴마크 사례처럼 공공기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선도해서 민간에 확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본토론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망포화해소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확대에 큰 걸림돌을 만난 상황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이 많은 전남, 전북, 제주 3개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접속을 2032년 이후로 유예한다고 예고했다.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재생에너지 보급해나가야 할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주연 배우 4인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놓치면 손해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올 하반기 로코 화제작으로 떠오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드라마 팬들의 사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 김정식 감독과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이색 로코 탄생을 직감케 했다. 이에 대망의 첫 방송을 사흘 앞둔 23일(오늘),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로코 장인’ 신민아-김영대의 색다른 연기 변신 신민아와 김영대는 각각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손익 계산 전문 ‘손해영(0)’과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8월 1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산업안전보건업무 체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최신 경영체제로, ISO45001과 KOSHA18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헌상 환경자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데뷔 30년 차 명품 배우 이문식이 KBS 2TV ‘메소드 클럽’에 출격해 첫 회의 막을 연다. 오는 26일(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이자 코믹 연기 차력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식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1,2, , , , , 등 코미디와 장르물을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자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톱 클래스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 이문식이 ‘메소드 클럽’에 첫 번째 배우로 출격해 30년 연기 인생을 뒤집을 또 한 번의 명품 열연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날 이문식은 희극 배우 이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지케이(GK)가 'IDC' 챌린지로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지케이는 지난 18일 새 싱글 'I DO CARE (아이 두 케어)'를 발매하고 각종 SNS를 통해 타이틀곡 'IDC'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IDC' 피처링에 참여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하늘을 비롯해 가수 이진이, 트라이비 켈리, XODIAC(소디엑) 자얀, 댄서 주안, 가수 겸 방송인 하하,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까지 가요계 선후배부터 방송인들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지케이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챌린지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여유 가득한 표정과 함께 가벼운 스텝으로 챌린지를 완성하는가 하면, 녹음실 안에서 진행된 챌린지를 교차 편집하는 등 다양한 연출로 'IDC' 챌린지를 선보였다. 지케이는 아티스트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고,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의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IDC'는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마음에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손태진이 '트롯챔피언'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손태진은 22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 in 보령'에 출연해 '당신의 카톡사진'과 '베사메무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을 작사·작곡한 알고보니혼수상태와 함께 깜짝 무대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기타 선율이 손태진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만나 더욱 품위 있는 무대가 완성됐다. 특히 손태진은 섬세한 감정을 진중한 가창으로 극대화시키며 여름밤을 감동으로 물들였고, 알고보니혼수상태와 함께 노래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당신의 카톡사진'은 꽃이나 산 등 자연과 함께한 사진으로 메신저 프로필을 표현한 부모님들을 향한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곡이다. 쇼팽 '녹턴'과 트로트의 매시업,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으로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어 손태진의 개인 무대도 펼쳐졌다. 손태진은 '베사메무쵸' 무대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섹시미 넘치는 안무와 제스처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손태진은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풍성한 볼거리가 담긴 무대로 관객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주접을 폭발시킨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서툴지만 행복을 꿈꾸는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사랑과 함께 딸의 1호 팬을 자처, 주접을 폭발시킨다고 해 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안84의 간이 콩알만 해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오는 25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2회에서는 기안84가 브루클린 현지 래퍼의 조카를 울린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기안 84는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동네 투어에 나섰던 터. 서로를 지켜주며 똘똘 뭉친 쿠퍼 패밀리에 합류한 기안84는 래퍼의 이모댁에 방문해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더욱 가까워진다. 특히 기안84는 래퍼의 어린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지갑을 열며 한국 삼촌 같은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갑자기 한 조카가 시무룩해지더니 급기야 눈물까지 흘린다고. 예상치 못한 반응에 어쩔 줄 모르는 기안84는 거듭 사과를 건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음악 스튜디오에서는 래퍼들이 진지하게 작업하는 모습을 직관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기안84는 센트럴 파크에서 급히 화장실을 찾아 헤맸던 ‘변소일주’의 한을 프리스타일 랩으로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