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씨야와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보람이 ‘굿파트너’ 세 번째 OST에 참여했다.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에 오른 ‘굿파트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OST Part.3 ‘달빛 속삭임-이보람’이 오늘 23일 발매된다. ‘달빛 속삭임’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곡이다. 쓸쓸한 듯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새벽 달빛의 분위기를 몽환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하모니를 담은 멜로디와 고요한 새벽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위로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이보람은 맑은 음색으로 곡을 가창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다룬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이다. 매회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막히고 다이내믹한 의뢰인들의 사연, 한층 통쾌해진 이혼변호사들의 화끈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주접을 폭발시킨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서툴지만 행복을 꿈꾸는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사랑과 함께 딸의 1호 팬을 자처, 주접을 폭발시킨다고 해 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빌보드 코리아가 8월 27일 한 해 동안 글로벌 뮤직 시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K뮤직 아티스트를 한곳에 모아 조명하는 스페셜 에디션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을 출간한다.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은 글로벌 뮤직 미디어 빌보드 HQ와 빌보드 코리아가 직접 K뮤직 아티스트의 주요 성과를 조명하는 서적이다. 이번 출간하는 1호에는 2023년 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빌보드 200 앨범 차트, 빌보드 핫 100 송 차트와 빌보드 박스스코어 데이터에서 높은 성과를 이룬 16팀이 선정됐다. 목록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피프티피프티, (여자)아이들, 있지, 르세라핌, NCT 127, NCT 드림,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포함됐다. 빌보드 코리아는 매해 발간하는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을 통해 그해 주목받은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와 그들이 이룬 성과, 디스코그래피 등의 주요 정보를 전달한다. 해당 내용은 국내 음악 전문가들이 작성한 양질의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구성해, 국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는 23일 9개 읍면 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음성천 일원에서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 협의회는 9개 읍면으로 EM흙공을 배부해 오는 26일부터 2주간 각 읍면의 소하천 살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선 협의회장은 “각 읍면 소하천에 투척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 제거와 산화 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현장을 격려차 방문해 “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올 한 해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 EM비누만들기, EM흙공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용담호의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도는 23일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3분기 간담회를 열어 각 기관의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상황을 공유하고, 녹조의 추가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북지방환경청, 진안·무주·장수군 등 관계 시군과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가 참석해 장마철 폭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용담호 녹조 문제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들은 역할을 분담해, 전북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제 운영과 녹조 현황 분석, 전북자치도와 관련 시군은 오염원 합동 지도점검과 정화활동,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및 쓰레기 제거와 모니터링을 각각 맡아 녹조 저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9월에는 하천 오염이 의심되는 지역을 선정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미처리 야적퇴비를 제거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용담호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이 신속히 대응해줄 것을 요청하며, 안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진군은 딸기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사 기술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딸기의 정식기는 9월 중순 전후로 8월 말은 한창 딸기 꽃눈만들기에 분주한 시기이다. 딸기 꽃눈은 가을이 다가오면서 낮 길이가 짧아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유도되지만, 자연적인 상황에서 꽃눈 형성을 기다리면 수확기가 너무 늦어지기 때문에 인위적인 처리를 통해 9월 초순에는 꽃눈이 생기도록 재배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육묘 후기에 일정 정도의 크기의 묘를 만들고 질소 수준을 떨어뜨리면 저온 감응도가 높아져 9월 초순에는 꽃눈 형성이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 높아진 기온과 육묘농업인들의 영농방법에 따라 확실한 꽃눈 형성 시기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딸기를 심기 전에 꽃눈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 과정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화아 검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검사는 농업인들이 제공한 딸기 모종의 생장점 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포항시는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적응형 수목 식재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은 가뭄과 홍수 등 극한적인 기상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적, 사회적 피해는 물론 생육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과 같은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포항지역에 36일간 열대야가 지속되는 등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해 조경 수목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쳐 도시숲,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조경수목들에 고사, 생육 불량, 조기 낙엽과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조경수목 식재 및 관리 분야도 기후변화 적응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기후변화 적응형 수목 식재·관리 계획 마련을 위해 폭염, 가뭄에 피해가 큰 수종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수종을 선정해 식재를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가뭄 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관수 기준을 강화하고 기후 스트레스로 인한 수세 약화를 예방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를 이끌어갈 국민 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영옥과 박인환은 극 중 연상연하 부부이자 고봉희(박지영 분)의 시부모인 안길례와 이만득 역을 연기한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인 이들은 아들 종구가 먼저 세상을 등진 후 홀몸으로 세탁소 운영은 물론 시부모와 자식들을 건사해 온 며느리 봉희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앞서 주연 배우들의 스틸이 차례대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늘(23일) 안길례 역으로 분한 김영옥과 이만득 역을 맡은 박인환의 첫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은 항상 붙어 다니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는 연상연하 부부이다. 세탁소와 등산, 장례식까지 한 몸처럼 함께 움직이는 이들이 뿜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정동하와 알리가 오는 8월 24일,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방송에 출연한다. KBS2 ‘불후의명곡 -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연출 박형근)’은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불후의 명곡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팀으로 출연해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두 사람은 녹화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석을 압도하는 ‘레전드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왕중왕전 방송에는 정동하와 알리를 비롯해 김조한X뮤지X한애, 정선아, 손태진X신성X에녹, 허용별, DKK김연지, 김기태, 라키(with 베베), 라포엠, 리베란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보컬 그룹 V.O.S(브이오에스)가 오는 25일 8개월 만에 컴백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레이벡스 및 V.O.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 발매 소식을 알리는 첫 티저로 3분할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1분 길이의 영상에는 V.O.S 세 멤버가 녹음 마이크 앞에서 이번 신곡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V.O.S는 3인 3색 호소력 짙은 음색은 물론 풍성하면서 애절한 화음으로 완성도 높은 이별 발라드를 예고했다.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V.O.S가 선보이는 첫 신곡이다. 엠씨더맥스의 ‘어김없이’, 길구봉구의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한솔이 작업을 맡아 V.O.S와 특급 시너지를 보여준다. V.O.S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보컬 그룹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싱글 ‘너라는 꽃이 피어나’, ‘오늘 같이 아픈 날’을 발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