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끝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첫 번째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입주자들이 첫 번째 익명 데이트를 진행, 웃음꽃 피는 액티비티부터 봄바람 부는 피크닉까지 각양각색 데이트 코스로 감정을 쌓아가며 보는 이들의 함성을 유발했다. 이날 입주자들은 끝사랑채에 모인 첫날 자신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상대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30년 만에 쓰는 연애편지에 낯설어하던 이들은 편지지에 진심을 꾹꾹 담았고 각자의 우체통에는 익명의 편지가 날아들었다. 스튜디오에서 편지의 주인을 추리하던 MC들은 편지 내용에 일희일비하는 입주자들의 감정에 점점 몰입했다. 특히 모든 예측이 빗나간 안재현과 오마이걸 효정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무룩해진 ‘끝사랑’의 똥촉 남매를 위해 장도연은 “맞히면 뭘 주나요?”라는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호시탐탐 끝사랑채 입주를 노리던 정재형은 러브라인에 혼선을 줄 ‘맹꽁이(?)’의 존재를 언급하며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감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보컬 그룹 V.O.S(브이오에스)가 오는 25일 8개월 만에 컴백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레이벡스 및 V.O.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 발매 소식을 알리는 첫 티저로 3분할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1분 길이의 영상에는 V.O.S 세 멤버가 녹음 마이크 앞에서 이번 신곡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V.O.S는 3인 3색 호소력 짙은 음색은 물론 풍성하면서 애절한 화음으로 완성도 높은 이별 발라드를 예고했다.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V.O.S가 선보이는 첫 신곡이다. 엠씨더맥스의 ‘어김없이’, 길구봉구의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한솔이 작업을 맡아 V.O.S와 특급 시너지를 보여준다. V.O.S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보컬 그룹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싱글 ‘너라는 꽃이 피어나’, ‘오늘 같이 아픈 날’을 발매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현지 관객들의 도파민을 가득 채워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등의 그룹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를 확정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인 만큼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향한 로컬 팬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니쥬, 케플러, 뉴진스 등 이번 시상식에 출연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은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47개소의 위반사업장을 확인하여, 70건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올해 점검대상은 △대기배출시설 63개소, △폐수배출시설 9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22개소, △소음진동 발생사업장 324개소, △기타수질오염원 대상시설 324개소 등 총 1,129개소로, 7월말까지 34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이 중 47개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경고 25건, 개선명령 1건, 과태료 44건(23백만원) 등 총 70건에 대하여 행정처분 하고, 양벌 규정이 적용되는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했다. 가장 많은 위반사항으로는 변경신고 미이행(비산먼지, 소음 등) 건이 31개소로써, 주로 공사기간 및 공사규모, 대표자 변경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법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사업장의 정상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임명된 환경기술인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사업장도 6개소가 적발됐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 미신고 및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2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반입검사 분리배출·홍보 강화 △시민참여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대형폐기물 품목 세분화에 따른 배출 협조 강화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처리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 이용 활성화 △공공기관 내 1회용컵 줄이기 추진 등 분야별 주요 시책을 각 읍면동 생활환경 관련 팀장과 논의했다. 아울러, 읍면동의 생활환경업무 추진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점에 대해 시에서 다각적인 지원 방법과 함께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서귀포시(생활환경과)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 업무 공유 회의는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인사발령으로 읍면동에 새롭게 배치된 담당 팀장들의 업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팀장회의를 통해 시와 읍면동 간 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시범사업 토론회’를 실시했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 위험이 높거나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솎아베기·가지치기, 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난에 강한 숲으로 키워가기 위한 사업이다. 금번 실시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시범사업은 침엽수·활엽수 분리 탐지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불 확산을 지연시키기 위한 최적의 입목밀도와 효율적인 산물수집을 위한 작업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숲을 가꾸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변요한이 어머니 추락 사고 원인을 찾아 의지를 불태운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정금희(김미경 분) 추락 사고의 실체를 쫓는 아들 고정우(변요한 분)의 집념이 극대화된다. 고정우는 살인죄로 10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무천시로 돌아오자마자 비참한 광경을 목도했다. 그의 어머니 정금희가 11년 전 살인사건으로 인해 딸 심보영(장하은 분)을 잃은 심동민(조재윤 분)의 화풀이 대상으로 전락한 것. 심지어 마을 사람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비웃음과 함께 관망하고 있어 고정우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설상가상 마을을 떠나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서울로 가겠다고 결심할 무렵, 정금희가 육교에서 추락하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고정우는 악에 받치기 시작했다. 유력한 용의자인 심동민을 비롯해 평소 정금희를 도와주던 양흥수(차순배 분)까지 무언가 감추는 기색을 드러내고 있어 정금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해진다. 이에 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윤하가 새로운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로 컴백한다. 윤하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를 포함해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적식의 저주',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윤하는 10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윤하의 고민과 정성을 완성도 높은 총 10곡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윤하만의 독창적인 스토리 라인이 엿보이는 곡명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집과 리패키지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이 우주와 천문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7집에서는 우주, 천문은 물론 바다와 다양한 생물들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확장됐다. 윤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법을 통해 색다른 음악 감상을 이끌 예정이다. 'GROWTH THEORY'는 윤하의 색깔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 어싱광장에서 경관조명, 고보조명, 안내판, 그늘막 등 새로운 주민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어싱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어싱광장 야간 환경 개선 요청을 반영하여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경관조명과 고보조명은 야간의 안전하고 편리한 어싱광장 이용을 돕는다. 특히, 달과 별, 토끼 모양의 조명은 어싱이라는 테마와 어우러져 광장을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며, 이용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안내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 설치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전년도에 이어 2024년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어싱광장에서의 건강, 힐링 체험활동을 주제로 하며, 시민들의 맨발걷기, 촉감놀이, 문화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어싱광장 체험을 장려한다. 선정된 작품은 건강도시 만들기 교육자료 및 달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뮤즈라이브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뮤즈라이브가 디지털 음원 발매 및 키트앨범 발매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유통, 굿즈, 공연 등에 대한 오랜 업력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누구나 쉽게 전 세계에 본인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운영하고 있다. 오로라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30개 이상의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200개 이상의 국가에 디지털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또한 오로라는 음원 마케팅을 위한 차트 서비스, 모든 디지털 플랫폼이 아카이브가 되어 있는 앨범페이지, 아티스트 페이지 등 다양한 자체 마케팅 툴을 제공하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지난 2017년 자체 특허 기술인 U-NFC를 적용한 피지컬 매체 키트(KiT)를 적용한 음반 키트앨범(KiTalbum)을 선보이며 피지컬 음반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K팝 시장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최근 통합 브랜드인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