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상반기 최고 히트곡 ‘에스프레소(Espresso)’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Please Please Please)’의 주인공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새 앨범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오늘(23일) 사브리나 카펜터가 정규 6집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를 공개했다”라며 “선 싱글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의 대성공으로 이 시대의 핀업걸로서 우뚝 선 사브리나의 독보적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브리나 카펜터의 레이블 아일랜드 레코즈(Island Records) 공동 대표자인 임란 마지드(Imran Majid)와 저스틴 에샤크(Justin Eshak)는 “오늘날 그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늘 계획하고 실천하던 것이 제 자리를 찾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쇼트 앤 스위트]는 지난 5집 [이메일스 아이 캔트 샌드(Emails I can’t Send)]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사브리나 카펜터는 “60년대와 90년대 할리우드 작품에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곽준빈이 예상치 못한 관광 불모지에 떨어진다. 내일(24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1회에서는 알래스카 베델에 입성한 곽준빈이 너른 들판과 곳곳의 집뿐인 척박한 툰드라 지역의 환경을 전한다. 앞서 이동휘와 LA여행을 마친 곽준빈이 한인 택시 기사들이 있는 베델로 가기 위해 경유지인 앵커리지에서 공항 노숙을 했던 터. 베델 공항에 도착한 곽준빈은 택시마다 한인 기사들이 있는 신기한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기사 추천으로 방문한 첫 번째 식당도 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과연 어떤 음식을 맛보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베델에는 여행할 곳이 없다는 식당 사장의 이야기에 곽준빈은 택시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기로 결정한다. 이에 곽준빈은 합승이 보편적인 베델의 문화와 기사들의 삶을 코앞에서 직관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콜에 무전도 하고 손님과 대화도 해야 하는 바쁜 기사를 본 곽준빈은 “랩하는 것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없다”고 말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심현섭이 드디어 ‘여친 부모님’과의 떨리는 첫 만남에 나선다. 26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우여곡절 끝에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현섭뿐 아니라, 심현섭 못지 않게 긴장해 전날 밤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여자친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보자마자 “얼굴이...잠 못 잔 것 봐!”라며 안타까워했다.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 역시 “저는 잘 잤는데...잘 못 주무신 게 아닌가...”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티 나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위해 애써 준 여자친구에게 심현섭은 “큰일 해낸 거야. 고마워. 일단 부모님께 참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꿈인가 생시인가 싶기도 하고”라며 떨리면서 벅차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역시 “저도 복잡하기도 하고...좋기도 하고”라며 동감했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도착하기 20분 전,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지금 뒷골이 너무 땡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8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88명 전 회원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농업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농약 빈병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보상금 중 일부는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 행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만수 공주시연합회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 발생 등 이상 기상이변으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농촌지도자회가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대전시는 계획 대비 추진 실적 달성률이 가장 높아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광주시와 충북도가 그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대전시는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전시의 꾸준한 미세먼지 관리 노력으로 202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기준연도(2016년) 대비 23% 저감 됐고,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일수’도 80일 증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이자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8월 2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졸업 축하 환송회’ 및 ‘우수 동문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사업(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해외 우수 인재를 선발·초청하여 국내 대학에서 (전문)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1967년부터 지금까지 9,1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각국의 정·재계 및 학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3개국, 815명의 외국인 장학생이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축하 환송회는 장학 수료 증서 수여, 졸업 소감 발표, 추억 소환 공모전 시상, 지케이에스(GKS) 한국 동문회 소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선배 졸업생(우수 동문 초청 참여자 20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20회차를 맞이한 ‘우수 동문 초청 연수’는 졸업자 중 각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 동문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8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명칭을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통합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신규명칭을 선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유보통합 기관의 명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영미 교수(순천향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 왜 학교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하고, 이완정 교수(인하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홍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4주차인 8월 19, 2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의 개체수가 일평균 586마리(57%)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 58.4%로 확인되어 전국 일본뇌염 경보가 24일 발령됐으며 이는 지난해(‘23.7.27)과 동일주차이다. 일본뇌염 경보는 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일 때에 해당된다. 도내에서도 점차 작은빨간집모기 개체수가 늘어가다 19일 530마리(50%), 20일 641마리(65%)가 발견되어 일본뇌염 발령기준에 미치게 됐는데 이는 22, 23년도 채집시에는 없었던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차 모기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으로 모기가 출현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충북에서는 지난해보다 23일 앞당겨져 6월 17일 작은빨간집모기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환경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 허용과 입지 가능한 공익시설을 추가로 명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최소한의 먹거리 제공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모노레일 설치 근거가 마련됐으며,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1980년 대청댐 건설에 따른 수질 보전과 1983년 준공된 청남대 보안을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은 과도하게 지정됐으며 2003년 청남대가 일방적으로 충북도로 이관되어 민간에 개방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규제는 고스란히 남았다. 그로 인해 청남대에서는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조차 일절 설치할 수 없어 그 간 활성화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하루 평균 2천 2백명 이상이 찾는 청남대는 55만평의 넓은 부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관람하다 보니 평균 3~4시간 체류하는 동안 체력 소모를 많이 요하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 조차 제공이 어렵고 휴식 공간도 부족해 편의시설 허용을 위한 제도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했었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푸른하늘의 날”(9.7.) 기념 및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집중가입주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운영 기간동안에 시민들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반을 운영하여 경로당 및 아파트 등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과 상업 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하는 제도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현금, 상품권 등으로 수령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이 참여하여 주시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