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늘(19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7화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MC 이상용,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과 추억 여행을 떠난다. 오후 농활로 블루베리 수확을 마친 김수미, 이상용, 임호는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인기 어린이 오락 프로였던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어린이 MC들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당시 레전드 MC 이상용은 故 강수연, 장서희, 윤유선, 하희라 등 톱스타들의 아역 배우 당시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어린이는 단연 장서희였다고 밝혀 그 이유가 주목된다. 또한 국민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故 송해보다 먼저 진행했음을 밝힌다. 故 송해의 후임으로 내심 기대를 했지만, 불발됐음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고인의 묘역에서 “형, 왜 (후임을) 안 찍어 놓고 가셨어요”라며 마음을 달랜 적도 있다고. 더불어 일평생 술, 담배, 커피를 하지 않고, 하루에 2~3시간 꾸준한 운동으로 80세의 나이에도 예전 ‘뽀빠이’로 불리던 시절처럼 근육 부자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와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8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69회는 전국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118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정지선 보스가 폐업 위기 중식당 컨설팅에 나섰다. 중식 경력 40년의 사장님은 한 달 고정비만 1,200만 원이 나가는 상황에도 “365일 쉬지 않고 일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웃어 정지선을 당황하게 했다. 정지선은 사장님의 옛날짜장과 짬뽕을 맛본 뒤 “간이 하나도 안 맞는다. 짬뽕도 짜고 해산물 맛이 하나도 안 난다”라고 혹평하면서 “더 간절하게 영업하셔야 한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후 정지선은 이천 쌀과 닭을 활용한 ‘누룽지 삼계 짬뽕’과 ‘함박 짜장’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는 물론 단가와 비주얼까지 함께 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전수했다. 정지선은 “사장님이 기존의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해 주셔서 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솔로 콘서트를 꽉 채웠다. 이기광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솔로 단독 콘서트 'OBSESSED'(옵세스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OBSESSED'는 이기광이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앞서 팬클럽 선예매 때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광은 특유의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장르별 편곡을 추가해 총 25곡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PREDATOR'(프레데터)로 강렬한 오프닝을 연 이기광은 "5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좋다. 팬 여러분 덕분에 호강한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D.C.Y.E'(돈 클로즈 유어 아이즈), 'BLIND'(블라인드)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명 그대로 이기광과 관객들이 서로에게 중독되어 가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를 해소하기 위해 양돈 악취저감 장비 신기술 보급 등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악취민원 등 가축분뇨처리는 축산업의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축산농가 밀집구역인 마산합포구 지역 농가 개선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액비순환시스템, 액비저장조 등을 포함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특히, 2023년 창원시 서부생활권 활성화사업(농촌협약)과 연계하여 양동농가에 정화처리시설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PT발표를 통과하고 최종 심사 중으로 사업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양돈 악취저감장비 신기술을 시범 보급한다. 악취민원이 많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수질조절장치를 지원하여 가축 체내 암모니아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악취개선정도를 수시로 확인하여 효과가 클 경우 사업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순창군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0월까지 5개면 1,910여 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최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장기간 풍우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동계, 풍산, 금과, 팔덕, 적성면 일대 건물번호판 6,000여 개소를 전수조사해 교체가 시급한 1,910개소를 선별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순창군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소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순창읍 등 3개 읍면에 대하여 일제 조사 후 노후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1,215개소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단감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탄저병 예방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현장예찰과 방제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단감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되었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년 탄저병으로 단감 수확량이 40%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컸던 만큼 탄저병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선제대응이 필요하다. 먼저, 관내 단감 관찰포를 활용하여 탄저병 발생에 긴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동읍, 북면 일원에 5개소의 관찰포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 병해충 발생 상황 자료를 수집하여 활용하고 있다. 향후 발병 추이에 따라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 관리 기간동안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 과실 비대기(8월부터 9월) 적기 약제방제방법 등 탄저병 방제 대책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하고 앞으로 2차 감염 방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14일 ‘기후위기·생물다양성에 대한 지구적 행동’을 주제로 한 '지구적 보전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드볼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국립수목원과 미국의 모튼수목원 등 6개국 8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종자보전 연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특히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에서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의 폴 스미스 사무총장은 ‘지구적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BGCI의 역할’을,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인 김주환 교수는 ‘국내 식물원과 수목원의 협력 강화 방안’을 이야기했다.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대해서는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연구와 최근 식물원과 수목원에서의 협력적 보전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메타컬렉션을 활용한 미국 모튼수목원의 수목보전연구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중국 군밍식물원, 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1박 2일'의 새 멤버 조세호, 이준이 첫 여행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식구 조세호, 이준과 함께 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선호가 이준의 출연작 ‘고요의 바다’ 등장인물을 헷갈려 점심 식사 획득에 실패하는 장면에선 최고 시청률이 12.3%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2.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휴식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모인 기존 멤버들은 8년 만에 메인 프로듀서 자리를 꿰찬 주종현 PD를 짓궂게 축하해주며 유쾌하게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특히 17년 만에 '1박 2일'의 맏형 타이틀을 획득한 원년 멤버 김종민은 맏형 취임 일성으로 "그동안 봐온 우리 큰형들은 항상 위엄이 있었다. 그러니까 나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도중 오프닝 촬영 장소인 KBS 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기념 KBS 대기획 '딴따라 JYP'가 9월 추석 특집으로 찾아온다. KBS는 19일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가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2TV와 KBS Kpop SNS 채널을 통해 '딴따라 JYP'의 포스터와 스틸컷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박진영의 흑백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방송일과 함께 '딴따라 JYP'를 더욱 빛낼 게스트 라인업이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트렌디한 콘셉트와 탁월한 감각으로 늘 시대를 선도하는 음악을 선보여온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을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로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이 선보이는 신규 예능,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운명남’과 처음 만난 오윤아가 “제가 이상형이 맞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20일(화) 첫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남자 출연자들과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작당모의(?)를 하는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모습이 포착된다. 공개연애 대상인 남자 출연자를 만나기 전날 여배우 트리오는 ‘썸 하우스’에 모였다. 예지원이 “우리 정보를 모른다고 한다. 왔는데 배우 3명에, 나이도 있고 해서 도망갈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에 이수경은 “나이대도 모르니까…한껏 기대하고 오실 텐데”라며 씁쓸해했다. 결국 예지원은 “도망가자”라며 ‘썸 하우스’ 탈주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이수경은 원활한(?) 만남을 위해 “운전해서 오시면, 못 가게 웰컴주(酒)를 대접하자”는 제안을 했다. 오윤아도 “해롱해롱하게 만들면(?) 기분은 업 되니까...”라며 계획에 동참했다. 여기에 예지원은 “스모그처럼 안개를 좀 깔고 유리 사이로 만나게 하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