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기념 KBS 대기획 '딴따라 JYP'가 9월 추석 특집으로 찾아온다. KBS는 19일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가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2TV와 KBS Kpop SNS 채널을 통해 '딴따라 JYP'의 포스터와 스틸컷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박진영의 흑백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방송일과 함께 '딴따라 JYP'를 더욱 빛낼 게스트 라인업이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트렌디한 콘셉트와 탁월한 감각으로 늘 시대를 선도하는 음악을 선보여온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을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로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를 총망라한 포스터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앞서 '프래자일' 측은 '교복 7인'의 다크 무드로 SNS를 핫하게 달군 메인 포스터를 비롯해, 주연 3인방의 '싱그러움 대폭발' 역대급 쓰리 샷, '멋짐'과 '예쁨'이 강력한 자기주장을 펼치는 걸&보이 스쿼드 포스터까지 차례로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포스터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드라마 속 인물들을 현실로 이끌어냈다. 공개된 영상은 아기자기한 '다꾸 감성'과 학교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프래자일'의 세계관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단체 7인, 주연 3인방, 삼각관계 3인방, 걸 스쿼드, 보이 스쿼드까지 다양한 캐릭터 조합으로 각양각색 매력의 포스터 촬영 모습이 담겼다. 학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14일 ‘기후위기·생물다양성에 대한 지구적 행동’을 주제로 한 '지구적 보전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드볼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국립수목원과 미국의 모튼수목원 등 6개국 8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종자보전 연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특히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에서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의 폴 스미스 사무총장은 ‘지구적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BGCI의 역할’을,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인 김주환 교수는 ‘국내 식물원과 수목원의 협력 강화 방안’을 이야기했다.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대해서는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연구와 최근 식물원과 수목원에서의 협력적 보전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메타컬렉션을 활용한 미국 모튼수목원의 수목보전연구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중국 군밍식물원, 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JD1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 1490회 '교황 방문 10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JD1은 자신의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두 번째 싱글 '에러 405(ERROR 405)' 두 곡을 선보이며 여름의 계절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교복을 연상시키는 체크무늬 넥타이와 화이트 셔츠, 블랙 재킷을 매치해 하이틴 영화 남자 주인공 같은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역동적인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JD1을 포함해 심수봉, 임태경, 한혜진, 진성, 노라조, 바다, 인순이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JD1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ERROR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7일째(8월 17일 기준) 폭염 경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4명의 온열질환자(통원치료)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여름철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구봉공원 산책길 520m 구간에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인공 물안개를 분사하는 장치로 주변온도 2에서 4℃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야간에는 수변공원 경관 조명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야외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열대야 등 기상상황, 주민의견에 따라 운영 시간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 기간 중 낮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이라며, “의성군은 폭염 온열질환 예방 등 지역안전도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정 화천산 고품질 농산물 재배에 미생물과 친환경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실거주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중이다. 공급량은 1농가 당 재배면적 10a 에 3ℓ로, 농가별로 최대 360ℓ씩의 미생물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공급량인 250ℓ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이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4톤의 미생물이 생산돼 모두 791농가에 99톤이 지원됐다. 군은 연말까지 총 180톤의 미생물이 생산돼 전량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천군은 미생물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 지역 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발효액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공급기준은 재배면적 10a 당 1ℓ이며, 농가 당 연간 최대 80ℓ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발효액의 경우, 시중의 동물성 액체 비료가 1ℓ 당 3, 4만원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6일 거제삼성호텔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로아팜@시장 행사 현장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장에서 경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거제시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에서 ‘지구를 살리는 불편한 시장’을 컨셉으로 개최되는 로아팜@농부시장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시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에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시민들이 찾는 친환경 마켓과 캠페인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시는 1회용품 없는 거제시 조성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안하기’서약에 동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종이박스 재활용한 룰렛돌리기 △이면지를 활용한 꽝 없는 제비뽑기 △페트뚜껑 날리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다양한 홍보물품을 증정했으며, 재활용 O/X 퀴즈 및 1회용품 줄이기 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홍보행사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1회용 현수막 없이 재활용 종이박스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각종 재활용품을 활용한 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한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강한 번식력을 지닌 특성이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국내 토종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다. 김천시는 매년 이러한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퇴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 작업 구간은 남면 초곡리 일원과 농소면 입석리부터 연명리까지의 구간으로, 7월부터 전담 인력 약 10여 명을 투입해 교란 식물 퇴치에 힘쓰고 있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은 교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같은 지역을 월 3회 이상 반복해 실시하며 뿌리째 뽑거나 종자 번식 전 꽃대를 제거하는 방식 등 효과적인 방법들을 활용해 이뤄진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가시박과 환삼덩굴 같은 교란 식물들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제거하더라도 금방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다.. 10월 말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는 환경부가 주최,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TV·냉장고 등 폐가전 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예약하면 된다. 배출 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폐가전 제품 502톤, 5,400여 건을 무상 방문수거했고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거제시는 기존의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에 더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공동주택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월 배출제로 주민 맞춤형 수거 서비스이다. 비용 없이, 폐가전이 가득 찬 마대만 접수하면 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청군은 송아지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장마와 폭염 이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매개 전염병인 송아지 럼피스킨(LSD)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11월 공수의 6명을 동원해 지역 내 한육우·젖소(599호) 1만 3547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송아지 220농가 634두의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달 송아지 242농가 750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오는 10월 3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럼피스킨 매개체인 모기 퇴치를 위해 병해충 방제램프 설치를 지원해 12농가 161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20농가 18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축산농가 방역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