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변요한과 고준이 김미경 추락 사고의 진실을 찾아 나섰다. 어제(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2회에서는 정금희(김미경 분)의 사고 원인을 알아내려는 아들 고정우(변요한 분), 형사 노상철(고준 분)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팽팽한 심리전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고정우는 마을을 떠나기 전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옛 친구 현수오(이가섭 분)로부터 11년 전 사건이 일어났던 창고 그림을 선물 받고 곧바로 창고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창고 안, 조각조각 떠오르는 기억들이 고정우를 에워쌌고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던 고정우는 패닉에 휩싸인 채 자신의 결백을 미친 듯이 주장해 과거의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같은 시각 고정우의 엄마 정금희가 아들을 위해 장을 보던 중 육교에서 추락한 채 정신을 잃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정금희의 뒤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가 있었던 만큼 누군가 그녀를 육교에서 떠민 것은 아닐지 불길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참시’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대세’ 권은비와 이준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화끈한 2024 워터밤 백스테이지와 찐친 부부 천둥, 미미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극강의 효율맨’ 이준의 사랑 넘치는 하루가 펼쳐졌다. 먼저 ‘돌아온 서머퀸’ 권은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워터밤 출격을 위해 집중 관리에 들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터밤 공연 당일, 아침 일찍 필라테스를 시작한 그는 공중에서 가위처럼 다리를 찢는가 하면 매달린 채 물구나무서 팔 힘으로만 버티는 등 고난도 자세를 척척 해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 후 샵으로 향한 권은비는 여태껏 쌓아온 워터밤 무대 경험을 토대로 머리 길이와 메이크업 방법까지,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했다. 특히 ‘물 전문가’ 권은비는 눈에 물을 맞았을 시를 대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지케이(GK)가 지케이표 이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지케이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 DO CARE(아이 두 케어)'를 발매한다. 'I DO CARE'는 지케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프리 데뷔 EP 'G.Round(G.라운드)' 이후 정식 데뷔 앨범 이전에 선보이는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케이는 밴드 사운드로 구성된 듣고 따라 부르기 좋은 곡들을 통해 지케이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IDC (feat. HANEUL of KISS OF LIFE)'는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마음에도 없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를 위한 곡이다. 여름에 듣기 좋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 하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 여기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바보같이 행동하게 되는 철없는 모습을 음악으로 녹여낸 'Go Stupid(고 스튜피드)'가 수록돼 완성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19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2025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생활 개선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용적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감염병(바이러스·미생물) ▲식약품(식품·약품·농산물) ▲대기환경(대기진단·환경보건·생활환경·산업환경·미세먼지) ▲물환경(물환경생태·먹는물·토양폐기물·친수환경) ▲동물위생(동물방역·축산물)이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오는 9월 13일까지 시 또는 연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실용성 및 학술적 가치 등에 평가 기준을 두고 ▲연구원 해당 부서 자체 검토 ▲원내 심의평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원외 심의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수행과제로 선정된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을 만드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가 높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환경부가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플라스틱류와 혼합 배출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기존에 시행 중인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 사업에 이어, 8월부터는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하여, 음료수병, 생수병 등의 투명페트병 1kg(생수병 2ℓ기준 20개 정도)을 모아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10ℓ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보상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때,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별도로 모아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투명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위반 사례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한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운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시는 현재 탄소중립과 관련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월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탄소 중립 실천한 데이(DAY)’를 정해 부서별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적극 홍보하고 실천해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12일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안가정심그룹" 임직원과 가족 단체 관광객은 자매 지역인 경기도 등 파주지역을 창립 창립 17주년을 기념행사의 하나로 방문했다. 지난 11일 저녁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석도항에서 페리로 출국해 지난 1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 해 지난 14일까지 김포, 파주, 안양 등에서 숙박하며 고양시에 있는 김치 및 김 체험 시설 방문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을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방문, 주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치맥파티와 공연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임진각평화누리, 세계문화유산, 지역음식, 웰니스, 유니크베뉴 등 경기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마이스 자원을 적극 홍보해 해외 기업의 대형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안고정심그룹"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전하며, 그룹에 대한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장으로서 저는 기업의 발전이 팀의 공동 노력과 굳은 신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항상 고객 중심의 사고를 유지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8월 16일, 질병관리청 및 시도교육청과 각각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2학기 개학 대비 학교에 적용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은 지난 8월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예방 수칙을 학교의 실정에 맞게 일부 보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으며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인정결석 처리한다. 둘째,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의료기관 등에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한다. 셋째,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넷째, 학교 내 근무하는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등 상대적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경상남도 주관 『2024년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자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자체 평가단을 구성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가축방역 우수사례 및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등 2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양산시는 상북면 산란계 밀집단지 및 철새도래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취약요인에 따른 오염원 유입 가능성 및 질병 전파위험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7년 연속 고병원성 AI 발생을 차단했다. 또한, 전년 최초로 발생한 제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에 대해서도 △방역대책본부 구성 △긴급 방역대책회의 개최 △긴급 백신 일제접종 실시 △재난관리기금 긴급 편성 △매개 흡혈곤충 방제 지원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현장 방역 중심의 민관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로 이뤄낸 성과”이며,“향후에도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등 가축전염병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차단방역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주간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탄소중립! 다 함께 실천’이라는 주제로 2차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전문가인 어스맘 회원들의 주도로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씨글라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어스맘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스스로 시민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