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주민 12명을 대상으로‘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과 우리의 생활, 인공향 NO! 천연 디퓨저 만들기’주제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노(NO) 플라스틱! 클린(Clean) 아랫서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천연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졌다. 이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으로 평소 알고 있던 재활용이나 아껴쓰기 외에도, 비닐, 빨대, 일회용 젓가락 등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Refuse)와 대나무 칫솔 등 자연분해 되는 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불필요한 콘센트는 뽑아두거나 불을 끄는 습관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인공향 대신 천연 제품 사용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8월 16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6년 12월 11일에 통지된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예고된 바와 같이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현재의 수능 체제(2022학년도부터 시행)로 실시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6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8월 16일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제품인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를 시행했다. 금수강산면은 일회용품 사용이 각종 환경 오염과 지구 온도를 높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우리 면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회용 제품을 사용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행정구역 명칭 변경의 일환으로 관내 카페에서도 1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홍보와 환경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일회용품 대신 컵 사용하기, 빨대 이용줄이기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하며 직원부터 면민까지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진심이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 실천부터가 우선이다. 금수강산면 명칭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와 울주군 청소년수련관(중부, 남부, 서부)이 울주군 청소년 39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GREEN 기부 청소년’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RCE 주민공동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아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버려지는 물품을 새활용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상시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은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활용 교육을 받은 뒤 가죽 필통과 가죽 카드집을 만드는 ‘새활용 DIY 키트 제작 체험’을 실시했다. 완성품은 울주푸드뱅크에 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으로 이삭도열병 등 벼 수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으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군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과 안전 수칙 등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방제 전 읍면별 이장 회의를 통해 방제 일정을 수립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이를 안내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전년도 피해 발생 지역을 상시 예찰하고 적극적인 방제 홍보와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양혜지가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적립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앞서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 최태준(차태웅 역)의 스틸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극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16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디자이너 이차림으로 변신한 양혜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원증을 목에 건 채 날카로운 눈빛을 뿜어내는 그애게서 커리어우먼의 기운이 느껴진다. 양혜지는 극 중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 역으로 분한다. MZ세대인 차림은 청렴동 대표 미인이며 지승그룹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능력으로 회사 안에서는 자타공인 에이스로 불린다. 어린 시절부터 눈이 불편한 동생 이다림(금새록 분)을 위해 희생했던 차림은 때론 이기적인 마음도 드러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곽준빈과 이동휘가 할리우드 낭만 여행을 출발한다. 내일(17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0회에서는 곽준빈이 여행 메이트 이동휘와 다이너 식당에서 즐기는 아침 식사부터 올드카 투어까지 미국 감성을 제대로 느낀다. 앞서 지난 9회에서는 곽준빈과 이동휘가 LA 고칼로리 투어로 현지의 다양한 음식을 섭렵했다. 패티가 4장 들어간 칠리버거, 바비큐, 씨푸드 플래터, 초콜릿 쿠키 튀김 등 식사와 디저트를 야무지게 먹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낭만이 함께하는 이번 여행에서는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다이너 식당에서 뜻밖의 고칼로리 투어가 계속되며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비주얼부터 고열량에 양까지 많은 음식이 줄지어 나오는 것. 이에 곽준빈이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할 때부터 예의주시했던 이동휘는 “‘곽준빈의 초과달성’으로 프로그램 제목을 바꿔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긴다. 단맛과 짠맛이 다 있는 조합을 맛있게 즐기다가도 “준빈이 몸무게 금방 따라잡겠는데”라고 말해 범상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짠내 나는 럭셔리 가족 여행’ 특집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최고급 가성비 여행지를 공개한 가운데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초절약 여행’의 진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1회가 지난 15일(목)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짠내 나는 럭셔리 가족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로컬 무료 온천의 정체 대만 우라이’를,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2만 원(?)에 즐기는 호핑 투어 필리핀 코론’을, ‘큰별쌤’ 최태성이 레리꼬와 함께 ‘초저렴 초호화 숙소 태국 방콕’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을 소개했고, 여행 친구로 희극인 황영진과 아내 김다솜이 부부 동반 출연에 나섰다. 먼저 대리 여행자 여행자메이가 대만 우라이를 소개했다. 우라이는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대만답게 단돈 1,700원인 멧돼지 소시지, 대만식 떡꼬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우라이 옛길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21세기 최정상 랩 스타이자 록 스타인 포스트 말론이 컨트리 스타로 대중 앞에 섰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6일)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F-1 Trillion]을 발매했다”라며 “지난 5월 10일, 6월 21일과 7월 26일 순으로 발매했던 싱글 ‘I Had Some Help’, ‘Pour Me A Drink’ 그리고 ‘Guy For That’을 담은 완연한 컨트리 앨범”이라고 말했다. 본격 앨범 발매 전에 선보인 싱글은 모두 뜨거운 화제를 불렀다. 미국 컨트리 슈퍼스타 모건 월렌과 함께 한 ‘I Had Some Help’는 빌보드 핫 100 차트 7주차 1위 및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올해 최고의 히트 싱글이었다. ‘Pour Me A Drink’는 오클라호마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컨트리 슈퍼스타 블레이크 셸튼과 함께 한 곡으로 “올해 최고의 쾌활한 권주가”라는 평을 얻었다. 수많은 컨트리 장르의 슈퍼스타가 [F-1 Trillion]에 힘을 더했다. ‘Finer Things’엔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가 참여했다. 그는 시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조)는 지난 13일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광조 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이 8월 정기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진행했으며, 다회용컵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상징물인 ‘다섬이’ 스티커를 붙여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구호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근절을 다짐했다. 정광조 회장은 “앞으로 정기회의마다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기로 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 등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전원 텀블러를 사용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 종이컵, 일회용 접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1회용품 없는 여수시 만들기’와 대교동 주민자치회의 자원순환 활동이 널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