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투명페트병과 폐비닐 등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6. 19.(수)부터 투명페트병 3GO! 이벤트 및 각종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3GO이벤트’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3GO(비우Go 떼Go 찌그러뜨려 닫Go)된 투명페트병 2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30개를 가져오면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창원굿즈인 스포츠 수건으로 교환해 준다. 다만 창원 상품인 스포츠 수건은 구청 환경과에서만, 종량제 봉투는 구청 환경과와 전 읍・면・동에서 교환 가능하며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1·3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경품의 1인 최대 지급량은 행사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물 배부 및 이통장・자생 단체 활용 전파, 분리배출 도우미 현장 밀착 홍보, SNS, 분리 배출실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친다. 특히 비닐도 재활용은 가능하나 오염된 폐비닐이 재활용품으로 배출될 때 다른 재활용품과 섞여 재활용률이 저하되는 요인으로 꼽고 있어 오염된 비닐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 중 노면이 불량한 7개 구간에 대하여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면 불량 구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대상 군도는 군도13호선(알펜시아 앞), 군도15호선(송천교 에서 용평리조트), 군도20호선(무이교차로에서 무이쉼터)이며, 농어촌도로는 진부 207호선(수항리), 진부 213호(국도삼거리에서 월정사 산문), 대관령 210호(대관령ic교차로에서 기상대앞교차로),대관령 210호(대관령 사가지에서 구휴게소)가 대상 구간이다 해당 구간들은 평창군 북부 지역에 위치한 노선들로 지난 겨울 잦은 강설로 인하여 도로 곳곳에 다수의 포트홀 및 균열들이 발생됨에 따라 노면 불량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주행성 저하 등 통행 불편 및 안전 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노선들이다. 평창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이 완료된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노선별 공사 업체 선정 및 공사 진행 중으로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노면 불량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봉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띄녹지를 조성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차단하고 경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봉평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주변 인도 0.8km 구간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관목을 식재하고 일부 구간에는 교목 식재와 퍼걸러를 설치하여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숲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경남도청(10시 30분)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산불예방·대응과 전력 시설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 진화 상황, 산불감시 카메라 영상정보 등 상호 공유 △송전철탑에 산불감시 카메라 설치 시 한전에서 사업 지원 △전력 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정비 △산불 발생 시 송전철탑·변전소 등 전력공급 시설 우선 대응 △원활한 산불 진화 활동, 현장 인력 지원 관련 업무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변화로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로부터 산림과 전력 설비를 보호하고 인명, 재산과 전력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 기관은 산불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송전철탑 등 전력시설은 산림과 산림 연접지에 있어 이를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산불 예방 대응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은 산불로 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19일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숲’ 명소를 소개했다. 광양읍 ‘우산문화공원’은 공원 내 산책로 1km 구간에 1만6천여 본의 수국이 식재돼 있으며, 6월 말 만개할 예정으로 화려한 경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에도 다양한 색깔의 수국이 피어나고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국 단지 인근에는 편백숲과 소나무 산책로가 연결돼 있고 수국을 감상하면서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광양읍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유아숲체험원, 체육시설, 산책 데크, 바닥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공원 내 ‘꿈트리놀이터’는 올해부터 3년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됐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광양중앙도서관 인근에 있어 지역 주민들도 공원 곳곳에 마련된 쉼터와 그늘진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친환경 공법으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익산시가 서동생태관광지 주요 시설 조성을 완료하며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친화공간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유아생태놀이터 물놀이시설과 에코캠핑장을 오는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생태학습원은 지난달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생태 체험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에 조성을 마친 생태탐방 데크로드, 수변림 조류 관찰대, 유아생태놀이터에 이어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조성을 완료했다. 생태학습원은 금마저수지 북쪽 서동생태관광지(옛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500㎡ 규모로 식물 전시장, 체험·교육장, 휴게시설 등이 마련됐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각종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유아생태놀이터는 물놀이시설과 언덕 놀이, 체험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시설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음달 21일까지 하루 3회(09:30, 13:00, 15:30) 120분간 운영한다. 에코캠핑장은 8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용정근린공원 야간 이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개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용정근린공원 내 진출입로 2개소가 어둡다는 의견이 접수돼, 공단은 야간 조도 측정과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태양광 등을 추가 설치하며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하반기에는 화동근린공원, 석바위근린공원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접수된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 국동이 ‘섬빛 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국동 제1공원 외벽에 벽화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섬빛 공원 가꾸기는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투기 돼 몸살을 앓고 있는 공원 외벽에 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춘 벽화를 조성하는 국동 주민센터 자체사업이다. 벽화를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에게는 볼거리와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나아가 환경 정비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여복례 국동장은 “기존 벽화와는 달리 몇 년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게끔 벽화를 채색했다”며 “섬빛 공원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을 저해하는 생활 유해물질로부터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중 20개소를 선정하여 지도점검 하게된다. 점검 시에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의무 이행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 수료 여부 점검과 함께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오염도 검사)을 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이며 측정결과 기준을 초과한 경우 행정처분(개선명령)할 계획이다. 한편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과감히 과태료(최대 200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여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중이용시설 근무자의 능동적 관리 강화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공동주최로 6월 18일에 한남시험림에서 문화취약계층을 초청하여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실험실의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회복을 위한 반딧불이 숲 탐방’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자연과 함께 생태체험으로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마린 좋은빛문화연구소가 공동주관으로 문화를 통한 정서적 치유를 필요로 하는 난임부부, 학대 피해 및 치료·보호 아동 등 24명 초청하여 19시40분부터 21시40분까지 한남시험림에서 야간 반딧불 및 별자리 체험, 아코디언 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빛공해 청정지표종인 반딧불이가 잘 보존되어 있는 한남시험림에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체험하여 참여자들에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청정생태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등 정서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산림보존의 중요성과 빛 공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생태와 문화로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실험적인 행사였다. 앞으로도 문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