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마지막 단계인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3단계(창업캠프 → 창업디딤돌 → 창업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는 인천지역 9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4개월 동안 도전을 이어왔다. 창업캠프에서는 20개 연합팀이 구성되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고, 최종 9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2단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엑셀러레이터(AC)들이 매칭되어 컨설팅을 제공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해 왔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개발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각 팀은 8분의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12일 올해 9월 고지된 정기분 재산세에 대해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재산세는 토지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전년도 9월 총부과액인 260억 원보다 3억 원이 증가한 263억 원이다.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군산시는 정확한 재산세 부과를 위하여 ▲소유권 변동자료 ▲비과・감면사항 ▲유흥주점 등 중과조사 ▲토지 현황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정비했으며 과세 대상이 누락 되지 않고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중 과세자료 관리에도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군산시 세무과 재산세계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해 모바일뱅킹,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앱으로 재산세 고지서 확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주재했으며, 김용구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환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정원 인천마을기업협회장, 손일균 인천협동조합협의회장, 김성근 인천공정무역협회장, 문명국 인천마을기업지원기관센터장, 이혜연 인천상생유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22일에서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손일균 인천협동조합협의회장은 “이번 박람회 개최는 지난 2월부터 인천시와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추진된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첫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당사자조직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12일 올해 상반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413명에게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1,804필지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본인 토지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 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 현황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사망자의 상속인이 이용 신청을 원한다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 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가지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만약 본인이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추석 연휴 같은 공휴일에 서비스 이용을 할 경우라면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등의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동결된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원단가 인상을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 2025년 정부 예산(안)에 91억 원 증액된 31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22년부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감소 및 생산비 보전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등 지원 확대 필요성을 설명해 이뤄낸 결과다. 국가보조사업(100%)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이 319억 원으로 확대되면 전남은 2023년(114억 원)보다 61억 증액된 약 175억 원(전국 직불금 예산의 55%)을 확보하게 돼, 친환경농업인의 농가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부터 인상되는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논 직불 단가를 ha당 유기는 70만 원에서 95만 원, 무농약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6년 차부터 지급되는 유기지속직불금은 ha당 논은 35만 원에서 57만 원, 채소는 65만 원에서 78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상한 면적이 기존 5ha에서 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였다. 2022년 8월 대구시에서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국토부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산군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580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누리켐, ㈜디앤케이켐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8개 시군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누리켐은 실리콘 씰란트와 하이브리드접착제, 하이브리드방수재 등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디앤케이켐텍은 친환경 준불연 성능의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현재 가동 중인 예산일반산업단지 공장 부지 내 유휴 부지에 신규 생산 공정(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2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500억 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근 지역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두원중공업(주)는 지난 1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두원중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해 투자협약을 했다. 두원중공업(주)는 1979년 방위산업제품 및 선박 엔진 전문업체로,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자동차용 컴프레셔 분야의 전문적인 기업으로서, 자동차용 컴프레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CO2 컴프레셔 등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방위산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유도무기 기체구조, 각종 위성열제어장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주국방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12,763㎡의 부지에 11,51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교육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유망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지난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올해 9월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계급여를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의 가구에 지급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올해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3,572원이다. 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총 7,359가구(8월 말 기준)이고, 이 중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4,868가구(66.1%)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추석명절을 앞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