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각종 재산의 압류‧추심 및 체납차량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압류재산 공매 유예 등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징수과 전 직원이 고액체납자를 전담 관리하는 ‘고액체납자 징수전담제’을 추진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체납을 줄이고자 6개 언어로 작성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이상진 징수과장은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 및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의사회는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성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중구 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의사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중구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 의용소방대장 일동은 9월 1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김천 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가정방문, 복지시설 위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산불 초기진화, 실종자 수색, 호우 시 피서객 구조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우석수 김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각 지역대의 의용소방대장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시기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장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 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군지부 등), 금융기관(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내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구매한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고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4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창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창사랑 상품권을 9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카드·모바일 할인율을 15%로 상향 판매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이용하여 가계 부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과 경기북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 남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드론작전사령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경기북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 인력교육, 교류 증진, 인프라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1일 ㈜나눔테크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테크는 지역 140여 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참여기업으로, 광산구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2024)에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WSCE2024는 전 세계 70여개 국, 300개 이상의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도시 건설 및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유한다. WSCE2024 고양특례시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웰니스 시티(Digital Wellness City)를 주제로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자율주행) 버스 ▲드론밸리 서비스 ▲교통 최적화 서비스 ▲버스킹폴 서비스 ▲디지털트윈 서비스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전시했다. 고양시 전시관에는 강희업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팽에란 다토 샴하리 브루나이 교통정보통신부 장관,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등 국내외 귀빈과 독일, 일본, 인도네시아, 콜럼비아 등 해외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비즈니스 상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13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수출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통 식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해여름은 천일염 제품을 선보여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해여름의 천일염은 고급 조미료로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좋은영농조합법인과 대륙식품, 동서산업, 영산홍어도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좋은영농조합법인은 전통적인 한국 음료인 배음료, 사과음료로 현지 바이어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제품은 현지 소비자의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음료로 평가받았다. 대륙식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해조류 제품인 김을 중심으로 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김 제품의 우수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순천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은 사회적경제를 이끌 청년 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킴으로써 지방소멸을 막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9월 현재 전남에는 총 23명의 청년 활동가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명의 활동가를 선발해 7명이 사회적경제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활동가들이 수행한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범사례를 널리 확산시켜 사업 운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특히 우수 활동사례로 ▲무안군 지역축제와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프로그램 및 프리마켓 운영 ▲장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현장체험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 개발 계획으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적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단순한 주거·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성남시의 경제적·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이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곳에는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여 성남시가 첨단 기술과 경제 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특히, 판교와의 연계를 극대화하여 성남시 전체가 IT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를 활력 넘치는 젊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