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전통음식을 보전․계승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2기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30종(죽순개조개 초고추장무침, 대구지리, 굴국밥, 어리굴젓, 죽순 표고밥 등)을 교육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향토음식 발전에 관심 있는 거제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신청자, 선착순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선발 한다. 교육희망자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 옐로우 스페이스(16층) 앞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2024 창업 입주기업 판로개척 지원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입주기업, 창업 키워드림 지원 기업 및 사회적기업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액세사리, 굿즈, 소품 등의 판매 및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캐리커처, 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창업기업들과 사회적기업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 해양수산기업들이 홍콩과 일본 등지에서 잇따라 판로 개척에 성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해앙수산부가 지원하는 ‘2024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달 홍콩과 일본에서 열린 식품전시회에 제주기업 7곳과 함께 참가해 우수한 제주 제품들을 홍보했다. 8월 15일부터 5일간 열린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는 홍콩 무역발전국의 주관으로 매년 식품, 음료 전반에 걸친 제품 및 식품 포장 등이 전시되는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다. 8월 21일부터 3일간 열린 일본 도쿄 국제수산전시회(Tokyo International Seafood Show)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산업행사다. 제주TP는 “제주기업들이 홍콩에 3곳, 일본에 4곳이 각각 참가한 가운데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11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홍콩에서는 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이 이뤄졌고, 일본에서는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어업회사법인 제주수협유통㈜ 등이 2,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가 11일 국립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의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을 면접하고 선발했으며, 도내 14개 대학의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채용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산업경제의 변화에 대응해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신성장 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의 주력 분야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14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추석에 필요한 음식 등 시대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특산물 및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김해 관내 전통시장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및 지역 쇼핑몰 등 온라인 방식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김해시 대표 쇼핑몰인 김해온몰까지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공사 전 임 ․ 직원이 제수용 음식, 선물용 과일 등 약 5백7십만원 가량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며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맞이 떡국 꾸러미 재료 구입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2개사 ▲(주)원더스랩(대표 한의선) ▲제이아이엔시스템㈜(대표 김병석)에 시드머니(Seed Money)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문서업무를 도와주는 AI 프로그램 ‘더블유닷(Wdot)’과 이미지 작업을 도와주는 ‘아이닷(Idot)’ 그리고 SNS 작업을 도와주는 ‘에스닷(Sdot)’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AI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원더스랩은 1인 기업, 중소기업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불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돋보인다. 제이아이엔시스템은 버스, 소방차, 제설차량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맵에서 제공하는 제주지역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시스템을 개발한 경력이 있다. 해당 기술로 10cm 오차범위로 1초에 한 번씩 수집한 실시간 버스 정보를 승객에게 제공했으며,
[20240911144444-85662]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 용역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 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삼가면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과업 내용을 보완했으며, 삼가시장 현황 분석,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 방안, 오일장 활성화 방안, 중장기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종 제안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 철거 후 침체된 시장과 주변 상권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추석과 10월 축제를 대비하여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꽃거리를 새단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류 식재는 시청광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문인 상평·석류 꽃벽과 시내 남강 주변 교량 일원 약 4.5㎞ 구간에 조성된 난간화분, 도심 곳곳에 설치된 대형화분을 대상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샐비어 등 화사한 꽃 10만 본을 심어 명절 및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진주시는 사계절 꽃피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시직영으로 꽃 양묘장을 운영하여 팬지 외 17종의 꽃을 연간 약 50만 본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시기에 맞게 계절꽃을 식재하여 명품 꽃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일 대평면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에서‘농업인단체 농업시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 등 16개 농업인단체의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농업시책을 논의하고 농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을 대표하고 있는 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농산물가공센터 전문인력 확보, 병해충 예찰 정보 공유, 공동농작업 대행 시기 조정, 미생물(EM) 발효 시설 신축 등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은 “최근 농촌일손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간 농업인을 위한 진주시의 배려로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장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농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 영덕읍 박현규 읍장과 직원 15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 임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영덕군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권 행사, 수산물 할인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전통시장을 지정해 전 직원 장보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