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국 최초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100호 보급을 통한 타지역 청년 근로자 유입에 이어 타지역 대학(원)생, 나아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최근 기획예산실 인구이민정책팀, 동신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국제교육원과 내·외국인 대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회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서 양 기관·대학 관계자들은 현재 나주시에 등록된 외국인 수, 유학생, 내국인 학생 기숙사 거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생활인구 유입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중점 논의된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 체류하는 인구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 형태를 뜻한다. 정주 인구뿐 아니라 일정 시간 또는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지역 인구까지 포함하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주시의 등록 외국인 수는 20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0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청소년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환경 교육과 보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교육 및 보존에 관한 공동사업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환경 보존 인식 및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도 청소년수련원은 작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즐거운 에코여행’, ‘초록이와 함께’ 등 도내 초등학생과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시화지역 환경·문화·관광자원 가치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화순군은 10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를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화순군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초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타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2025년 2,000만 원 상향)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9월 10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농·특산물을 사전예약 주문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여하여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 7백여만원을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명절맞이 성주군-달서구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 ‘성주참외' 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까지 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치 원료 주산지인 고창군 대산면 일원에 절임 배추 생산·저장 등 최첨단시설을 갖춘 김치 원료 공급단지가 만들어진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김치 원료 공급단지’ 전국 3번째 대상지로 고창군을 선정했다. 앞서 충북 괴산과 전남 해남군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 저장시설과 절임 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김치 원료 조달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김치 제조업체 등을 주 출하 대상으로 김치 원료를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16억원, 도비 52억2000만원, 군121억8000만원)을 들여 2027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가 들어서면 배추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은 물론 절임배추 등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단지에서 사용하는 배추는 전량 생산 농가 등과 계약재배로 확보하며, 단지 시설물은 절임 배추 등 원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는 10일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거제시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추석을 맞아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고 올해 거제시에 3,500만원 상당의 현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부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면동 저소득층 6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본회의를 열고 ‘더현대 광주’의 건축 인허가 계획과 복합쇼핑몰 정책 관련 국비 사업을 논의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의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광주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광주’ 조성사업의 건축 인허가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관련 부서와 행정절차 추진 등을 논의했다. ‘더현대 광주’가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기 위해서는 교통영향평가, 성능위주설계를 비롯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재해영향평가 등 다양한 부서의 12건 이상의 심의평가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투명·공정·신속의 원칙으로 행정절차 추진 때 예상되는 지연 요소를 부서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사전에 논의하고 해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나원중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대표는 “신활력행정협의체 중심 행정처리 지원으로 다른 프로젝트보다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광주시의 관광자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는 9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기부 문화가 확산 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산목련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힘입어 최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상황이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구매 환경 변화에 맞춰 ‘대구로’ 앱에 입점한 수성구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리며 수성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추석 전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가 취업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고민 Q&A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이준희 대표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으로 현재는 59만 취업/자기계발 유튜버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면접관의 관점으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한 공통 고민 및 개인 질문에 답변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취업 준비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축제와 함께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취업 준비로 힘든 청년들이 청년축제 및 토크콘서트를 즐기며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창업을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