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천시는 오동지교류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동지교류센터는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3층 본관(문화활동센터)과 용현파출소 옆 별관(오동지사랑방·오동지빨래터)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돼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교류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운영위원회는 프로그램 운영 및 대관료 수익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무료 세탁 봉사, 인근 초등학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오동지사랑방·오동지빨래터(북카페, 셀프빨래방)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장점수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민들께 받은 소중한 수익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천시 복합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통영시요트협회는 지난 9일 통영시청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요트협회는 2023년부터 통영요트학교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요트 교육 및 체험 전문학교로의 위상 구축과 유소년 요트팀을 운영․지원하는 등 통영시 해양레저 관광산업 및 해양레저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기병 회장은 “통영시 관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 바라며 앞으로도 통영시 해양레저스포츠 육성과 전문 학교의 기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준 통영시요트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기금은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함께 인재육성과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요트관광 및 해양레저체험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의·토종약초시장을 찾아 추석 전 물가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방문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물가 변동 상황 등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인들과 군민들이 평소 느끼는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문가안정,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추석 연휴 정이 넘치는 우리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를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진 군수는 이날 안의·토종약초시장을 시작으로 12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 및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지리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ICD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주주사들의 힘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양산시에 기부했다. ㈜양산ICD는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시대에 맞는 물류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석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 다른 상생 방안으로 입주업체들에게 지역민 우선 채용을 독려하고, 노인·장애인의 고용이 가능한 업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편, 단지 내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류단지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이사는 “1992년 국내 유일 내륙항만기지로 건설된 양산ICD는 물금IC 등의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등 양산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확대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따뜻한 성금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도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주)양산ICD 같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해주는 것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며 감사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매(3천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명절꾸러미(생필품)를 기부하고 있으며, 장학,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사업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는 큰 힘”이라며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량수산업협동조합는 지난 10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규열 조합장은 “통영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미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 사량수산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량수산업협동조합은 1977년 11월 30일 사량법인 어촌계로 출발해 2011년 11월 19일 사량수산업협동조합으로 승격, 14개 어촌계로 45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1996년 2월부터 해상 여객선 운송사업을 시작해 현재 2척(사량호, 그랜드페리호)을 운항하고 있으며, 2024년 1월1일 부터는 통영시민 여객선 터미널 이용료를 무료화하여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6일에 출시한 광양시 농특산물 선물 세트가 큰 인기를 끌어 출시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농특산물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햅쌀, 메론, 매실원주(증류주), 김부각, 건표고버섯, 건취나물, 건고사리 7개 품목으로 5만 원에 한 세트를 구성했으며 총 500세트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판매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지속되는 광양 햅쌀, 구연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은 매실로 만든 매실원주,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진상 메론, 단백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김부각, 향기가 독특해 입맛을 돋게 하는 말린 취나물 등 알찬 구성품이 가족, 친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각 기업체, 유관 기관 등에 서한문을 보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등 농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8개사)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개최한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하여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교류기회 확대,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10월 첫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레타 ▲㈜시정 ▲㈜데이타스 ▲㈜큐빅 ▲원셀프월드㈜, ▲㈜아이쿠카 등 6개 기업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의 발표에 대한 개인정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상위 2개 기업에게 상장(최우수, 우수 각 1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 20-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2024년도 공적개발원조사업 제1차 공동작업반(JWGM, Joint Working Group Meeting)’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양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서 2024년 2월부터 4년간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하여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1차 공동작업반그룹 회의는 마스터플랜 초안을 점검하고, 전기차(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 통상 등 부처별 관련 법규와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BRT계획 등이 핵심 논의 아젠다로 추진됐다.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대상지를 제공하는 주 정부로서, 경제·개발 부지사인 Mr. Taufiq Budi Santoso가 환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본 사업추진의 중요성과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약 50인의 수원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 ODA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