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47,411건 37억 96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군내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었다.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토지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토지를 대상으로 부과되었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CD/ ATM기에서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뱅킹 등), 가상계좌, 신용카드, 금융(모바일)앱 등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신청자는 신청한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군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리며,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발송된 고지서가 늦게 도착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고창군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팜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설정보, 지원대상 및 입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목적으로 설명회가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영농정착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업인단체, 청년농업인 및 스파트팜에 관심있는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여 사업비 165억원을 투자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를 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구축할 예정이다. 초기 자본 부담으로 인해 농업에 진입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농업 환경인 스마트팜을 임대해줌으로써, 최신 농업 기술을 접하고 영농 경험을 쌓아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을 시작하고, 성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하는 2024년 공공협력사업(ODA)에 최종 선정돼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 및 기술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 및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협력단은 올해부터 신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기존에는 사업 착수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즉시 착수하도록 개선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 부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도입된 패스트트랙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SCADA/DMS 구축사업’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력망 운영시스템을 설계하고, 키르기스스탄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력계통 운영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전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산군은 CJ푸드빌㈜과 손잡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에서 지역 특산물인 예산 쪽파를 활용한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9월 1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군은 농산물 판로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CJ푸드빌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 개발에 앞장서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는 등 ‘로코노미(Loconomy, 지역 특산물 활용 소비 활성화)’ 경향(트렌드)을 실현하게 된다.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는 매콤한 중화풍 소스에 버무린 마늘쫑 고기볶음에 예산 쪽파의 알싸하면서 향긋한 감칠맛을 가득 담아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는 향긋하고 신선한 예산 쪽파와 잘 어우러지는 짭조름한 베이컨을 통해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할매생활’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예산읍 신례원2리 마을 주민이 출연해 예산 쪽파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관내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울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안전 증진을 돕고, 관련 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재난안전 관련 기업의 안전주제(테마) 이에스지(ESG) 동반성장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재난안전산업 진흥 도모를 위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 홍보관에서는 울산시의 울산재난안전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재난 안전 관련 중소기업 7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가 재난안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10월 국가산단 20년 이상 노후배관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점검 체계(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인 ‘울산 국가 산단 지하배관 통합 안전관리센터(150억 원)’를 유치하는 데 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 2000가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천군이 하반기 농어민수당 30억 7천만 원을 추석 전에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부심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제도다. 상반기 수당은 지난 5월과 6월에 지급이 완료됐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며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둔 농어업 경영주다. 단,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된다. 군은 하반기 지급 대상으로 총 1만 263명을 확정했으며,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예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 예산 쪽파를 활용한 씨제이(CJ)푸드빌의 신제품이 전국 뚜레쥬르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도는 씨제이(CJ)푸드빌과 맺은 ‘충남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통해 예산 쪽파가 들어간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가 10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맛있는 상생 프로젝트’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전국에 예산 쪽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으로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씨제이(CJ)푸드빌은 뚜레쥬르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등)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해 쪽파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림으로써 국내 유명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 판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외식업계 등 관계 기업·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늘(10일)부터 9월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 안전산업 분야의 종합박람회로, 재난안전 환경 속에서 과학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첨단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경기도(킨텍스)에서 개최했으나, 안전산업 육성에 관한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지난 2022년부터 지자체별 순환 방식으로 변경돼 개최돼오고 있다. 올해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첨단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전산업 관련 업체, 시민 등 2만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적(글로벌) 재난안전 종합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제품·기술 전시에 중점을 둬,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관리 시스템들을 선보인다. 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지역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시․군 등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대추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전시·판매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직거래 장터는 10개의 인근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도농 상생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이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