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텃밭할매)에서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농·축·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부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과 추석선물세트 70여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텃발할매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할인행사와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해 신선한 부안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안군은 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병하 부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돌며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도 나눠 주었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3일은 군청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구내식당을 임시휴일로 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께서도 추석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실 때 진안고원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올해 9월부터 인천 중구 원도심 지역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곳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주차요금 감면은 ‘답동성당 공영주차장’과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2곳이 대상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공영주차장 방문객들은 차종과 관계없이 최초 2시간 동안 주차요금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현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에는 211면,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에는 59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별다른 이의가 없을 시 13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인 박옥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진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소멸이란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야생벌을 보호하는 ESG 기금사업과 고향사랑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고향사랑 3+1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고향사랑 홍보캐릭터 발굴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옥선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 전부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제 홍보를 추진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의 끊임없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수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축제장에서 열린 ‘제18회 장수사과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장수군 대표축제와 함께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철저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수상 농가들이 선발됐으며 1차 현지평가에서 농가의 재배 환경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계측심사에서는 사과의 당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균일도, 색택, 식미 등 사과의 외관 및 품질적 요소를 3차 시식 평가에서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품평회는 100여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 사과를 선보였으며 농가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가들이 영예로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은 장수읍 용계리 은광농원의 백영만 농가가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장수읍 수분리 능금농장의 박양수 농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참새미농장 한천훈 농가, 장려상은 대경농장 김순호 농가와 장수사과농장 정교문 농가가 각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발효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가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아카데미(3기) 심화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발효식품 아카데미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발효식품의 제조·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시민들에게 제조 기술 및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 수제 맥주와 막걸리 과정인 기초반과 발효식초 과정인 심화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발효식초 교육과정인 심화반은 9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중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광양시 봉강면 소재의 농산물가공센터와 농촌체험관이다. 심화 교육내용은 ▲식초 입문 및 씨초 배양 ▲초산발효 과정 30일의 변화 ▲과일식초, 현미식초 만들기 ▲누룩이론 및 누룩만들기 ▲단양주 술빚기 ▲식초의 품질평가 등으로 교육생들이 처음부터 직접 식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한편 수제 맥주와 막걸리 과정으로 구성한 기초반은 9월 19일(목)에 개강할 예정이다. 김명순 농식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연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청호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끼워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먹깨비·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되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홍보를 전개하게 됐다”며“어려운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논산시가 1%의 저금리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 ▲화장실개선자금은 별도로 2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아울러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는 융자가 제한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충청남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1-746-8142)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방문객 1만2400여 명, 매출실적 10억1900만 원을 달성했다. 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스별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