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동경 한국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전북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양 기관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경한국상공회의소와 전주상공회의소와의 교류 협력도 추진될 것으로 보여 관 주도로 시작한 경제교류가 민간부문으로까지 확산되는 긍정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동경한국상공회의소 김순차 회장 등 11명의 상공인들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12월 전북자치도가 일본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공회의소 요청에 따라 전북의 디지털행정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김순차 회장은 간담회에서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일본의 한인CEO들이 대거 참여해 전북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참가기업들의 네트워킹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1월부터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통행료 지원은 평소 일반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고속도로로 분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를 처리했다. 이 조례는 울주군이 자체 예산을 활용해 울주군민에게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에 고속도로 영업소 이용 시 발생하는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고속도로 영업소는 △경부고속도로 활천·통도사영업소 △동해고속도로 범서·문수·청량·온양영업소 △울산고속도로 울산·서울산영업소 △울산함양고속도로 배내골영업소 등 9개 영업소다. 울주군민이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면 울주군이 개인별 고속도로 통행 정보를 확인한 후 납부한 통행료를 환급해주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한다. 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2024 동행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추석맞이 문화공연 ▲영수증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행사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소진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된다. 한편,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박승민 서울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과 이한휘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가 6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과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승민 원장은 2021년 가곡동에서 환자 중심의 이웃 같은 치과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개원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치과 진료 수익 일부를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이한휘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는 밀양에서 오랫동안 종합건재상을 운영하며 밀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한 사회단체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안병구 시장은“지역 리더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밀양시민장학재단은 기탁받은 장학기금을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광역시 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6일 동이면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각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이면과 이원면에 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정중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관 이원면장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민을 세심히 살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기부돼 동이면과 이원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밀양식자재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식자재마트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7회, 누계 1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돼 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덕 대표는“향토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식자재마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나눔리더 298호’로 등록돼 있다. 나눔리더 및 행복나눔펀드 관련 문의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일명 ‘대포차’로 불리는 운행정지명령 차량 운행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대포차로 의심되는 상습 체납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포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불법 명의 차량이다. 사용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 울주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지역 내 상습 체납 차량 중에서 운행정지명령 차량과 책임보험 미가입 등 대포차 의심 차량을 상호 대조해 중복되는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으로 분류된 차량은 ‘압류재산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폐업법인의 대표 등에게 ‘공매동의서’를 징구해 단속 즉시 견인·공매 조치할 계획이다. 차량을 임의 점유해 대포차로 운행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다. 또한, 보험 미가입 또는 정기검사 미필 차량은 차량등록사업소에 운행정지명령을 의뢰하고, 공단 지역·외국인 일용노동자 밀집 지역에서 단속된 앞뒤 번호판 상이 차량, 위조 번호판 부착 차량 등은 경찰에 인계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양군이 청양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6억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5억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총 425억원이다. 특히, 윤 부군수는 기획조정실, 건설교통국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균형발전을 통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청양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6일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나노융합기술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나노 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이 나노융합기술원(NINT)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 나노 인프라 역할 및 발전 방안을 담은 전략인 NINT2.0을 발표하며, 나노융합기술원이 나노·반도체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서는 포항시-경상북도-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한국전기연구원-첨단유망기업(15개 사)이 공동협력 체제를 마련하고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 및 협약기관의 상생발전 기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나노·반도체 산업 기술 발전 및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2024년 9월 5일(목)부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추석이 포함된 9월 장날(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며,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의 배송도우미 부스에서 진행된다. 배송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은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은 들들장(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추석 전후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며, 지난 9월 5일 하루 동안 10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어 어르신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유준희 센터장)는 “배송도우미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외에도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