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산군은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실시한 ‘2024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의 사업체에 12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250여명의 청소년, 중장년층, 노인 등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의 전문상담사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과일·야채카빙, 홍보카페, 레진아트의 색다른 체험과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 색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박람회와 별개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를 진행한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041-339-7284)을 통해 구인 정보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316호)에서 '2024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소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담당 연구자가 연구원이 보유한 5가지 유망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가지 유망기술은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실·가상 융복합 시뮬레이션 중심의 해상 디지털 모빌리티 기술 검증 체계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제조 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 및 산업현장에서의 사람-이동체-공간 자율협업지능 기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반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핵심기술이다. 설명회 참석과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낚시산업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조정희 한국수산경영학회 회장, 이국진 시 수산정책과장, 류청로 (사)부산수산정책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와 지역 불균형, 인구구조 변화 등 어촌사회 여건 변화로 가속화하고 있는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낚시산업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촌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국민의 여가수요가 늘어나면서 낚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촌소멸 위기 극복방안으로 낚시산업이 대두되고 있다. 2024년 추정 낚시 인구는 1천12만 명으로, 2018년 대비(850만명) 약 19퍼센트(%) 증가했다. 하지만, 접안시설 부족,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환경 악화, 조업 어선과의 갈등 등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어촌산업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8곳을 선정해 '제11회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대 기업(B2B) 전문 전시회로,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2만3천 제곱미터(㎡)의 면적에 9개 전시구역을 조성하고 2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리조선, 해양플랜트, 해양 장비, 해양어업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참가비용의 82퍼센트(%)에 해당하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총 700만 원과 사전마케팅, 부산시 기업 단체관 조성 등 전시 참가를 위한 제반 사항이 지원된다. 기업 단체관은 대한민국과 부산시 상징 마크가 부각 될 수 있도록 조성해 참가 구매자(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사전마케팅은 전년도 참가 주요 구매자(바이어)와 광저우 무역촉진위원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제품을 사전에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요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해 전시회 참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3일까지 ‘추석 물가안정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강릉시 물가책임관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주 1회 가격동향을 조사하고 지난 8월 26일부터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성수품 중심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9월 12일과 13일 2일간 물가안정캠페인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다양한 혜택도 홍보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으며, 착한가격 업소 배달 이용시 할인쿠폰 2천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넉넉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네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먼저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를 초청하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그 대응 방안에 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다음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기술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데이터·AI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기술 검증(PoC)과 매출처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라며“관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와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시설 설치 등 농업분야 재해대응을 위한 2025년도 사회간접자본 안전 예산을 올해보다 472억원 증가한 1조 2,469억원 규모로 정부안에 반영했다. 지난해 장마 기간 중 평년(357㎜)의 약 2배에 달하는 비(649㎜)가 내렸으며, 올해 7월 10일에도 전북 군산지역에 1시간 동안 146㎜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리는 등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주요 기상 기록들이 경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저수지, 용배수로 둑이 무너지고, 배수시설이 설치된 농경지에도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빈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일상화되고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산물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사회간접자본의 재해대응 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년 예산안에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배수개선 예산이 317억원 증액(4,535억원 → 4,852억원) 반영됐다. 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지원금액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가의 최대 30%(척당 50억원 한도)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취득세 경감(최대 2%p) 혜택도 주어진다. 보급지원사업의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내 연안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정부 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 아레나에서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호텔·리조트업 12개사 및 제조업 11개사, 여객운송업 2개사 등 총 25개 구인기업에서 156명의 인력 채용을 위해 1대1 현장 채용면접관을 운영하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 1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컨설팅 및 각 기관별 지원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생네컷과 취업 타로 그리고 면접을 마친 구직자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들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사전 구직알선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면접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할 20개 기업을 2024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9월 6일 오전 건설회관에서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한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산업의 생태계 구축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하여 ’23년 20개 강소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7년까지 매년 20개씩 5년 동안 총 100개의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강소기업 모집(5.28~6.25, 29일간 공고)에는 총 50개 기업이 신청했다. 각 기업이 보유한 사업·기술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에 대하여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위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 건설(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