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이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수탁 운영 중인 희망나눔동행에 국제결혼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국제결혼가족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는 “이번에 국제결혼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112개 사업을 통해 594명을 고용했으며, 앞서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올해 마지막 3단계 안전보건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함께 남양주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공근로사업은 대다수가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시도 안전한 근로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가 그린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도내 시군의 여건 분석과 발전방안 연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그린바이오산업 특성화분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이 진행하며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4개월이다. 주요과제는 도내 그린바이오산업 환경, 기술 및 산업역량 분석, 주력산업과 연계성 분석, 시군별 특화전략 도출 등이며, 특히 내년에 예정된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대비한 기본구상과 사업화 방안도 마련한다. 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협력하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관계법령의 제정과 육성지구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도에서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그린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이란 농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일 오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고등직업교육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생명과학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과 이현범 김해생명과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김해생명과학고는 대학·고교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및 신기술분야 특성화고-전문대학-기업 연계를 통한 고숙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계교육과정 협약에 따른 시행 연도(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연계교육과정 교과목 학점 및 단위 ▴선발인원·지원자격·전형방법·운영방법·연계교육이수자 특전 ▴양 기관 보유 시설·장비·기술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 원예조경과(학과장 권대곤)는 김해생명과학고 원예조경과 학생이 입학할 경우 연계교육과정 학점인정을 통한 선행학습 이수를 인정하고, 전문학사 조기취업 및 조기졸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전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9월 5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2024년 중장년 고용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와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우수기업’의 시상도 진행됐다. 재취업·전직 등에 도전하여 성공한 중장년 5인과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5개 기업을 비롯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이행이 우수한 2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을 받았다.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은 김현철 씨와 ㈜케이프라이드(대표이사 김도영, 강원 횡성),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우수기업인 ㈜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 충북 보은)이 재취업 및 중장년 고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철 씨는 다수 기술 자격증을 보유했음에도 자격증 경력이 부족하여 자격증을 활용한 재취업에 번번이 실패했으나, 중장년내일센터 관광업 특화서비스를 통해 호텔리어로 재취업에 성공했고 현업에서 본인의 자격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케이프라이드는 화재로 생산 공장이 전소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장년내일센터의 사업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달청과 국무조정실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과업 심의 관련 조달청이 대행하는 첫 번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들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올해 국무조정실에서 발주 예정인 13개 사업의 과업 내용을 검토하고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 내용, 계약 기간, 계약 금액 등을 확정하는 필수절차로 그동안 중앙부처, 지자체별로 각각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예산‧행정력 낭비와 실효성 문제가 지적됐으며,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잦은 갈등은 사업 지연 및 실패의 주요 분쟁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1월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발표하며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계기로 조달청이 과업심의위원회 대행을 추진하게 됐다. 추진 과정에서 조달청의 과업심의위원회 운영 경험 부족과 참여 기관 저조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국무조정실이 조달청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9월 5일 장애학생의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지원 확대를 목표로 강원명진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을 포함하여 교육훈련 제공,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및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걸음” 이라며 “강원명진학교와의 협력으로 장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복리 증진분야 16건 △취약주민‧청소년 지원분야 6건 등 기금사업으로 발굴된 총 28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 논의사항을 토대로 발굴 안건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제안, 군민 및 기부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첫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농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아열대농업 육성을 시책사업으로 지정해 지원하여 현재 애플망고, 체리, 오크라, 롱빈 등 아열대작물을 9개 사업체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 지원받은 청계면 소재 ‘망고랑 농장(대표 배삼열·배한나)’은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본격적으로 수확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시범사업’ 수혜 농가로 선정된 ‘농업회사 농바름’에서는 3,300㎡ 규모의 애플망고 하우스를 신축해 현재 약 1,200주 애플망고 묘목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기 위해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애플망고 재배 시설 2개소에 4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아열대 농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군 온라인 쇼핑몰인 ‘맛뜰무안몰’에 아열대작물을 추석 선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30%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기존의 시설지원은 물론 애플망고 농가의 상호 정보 교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