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민이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867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867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민은 전기차 보조금 817만원(정부 지원금 520만원, 광주시 지원금 297만원)과 별도의 취득세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특히 취득세 추가 지원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품인 ‘캐스퍼 전기차(EV)’의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 토대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소형차에 대한 취득세는 차량가액의 7%에서 최대 140만원을 공제하고초과분을 취득세로 부과한다. 그러나 캐스퍼 전기차(EV) 취득세 추가 지원은 부과액이 50만원 미만이면 전액을 지원하고, 50만원을 초과하면 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캐스퍼 전기차(EV) 항속형(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기본사양이 대당 3150만원으로, 광주시 전기차 보조금과 취득세를 지원받으면 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과 엠디엠그룹,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이 장흥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5일 서울 엠디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전종순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장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엠디엠그룹은 장흥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장흥쌀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문주현 회장은 농촌 쌀 소비 일환으로 그룹 전직원들에게 쌀 10kg 5천개를 후생복지에 후원하여 아침밥먹기 운동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 가정의 건강을 챙기면서 농업인들의 쌀값 하락의 아픔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장흥군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는 유통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장흥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3일, 4일, 6일 사흘간 진행됐으며 초량전통시장 등 동구 관내의 9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물가상승,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3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함에 따라 9월 5일(목) 인증서를 수여했다. 3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3~4월)된 19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5월)를 진행했다.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6 부터 7월), 품평회(7월), 심의(8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서라벌푸드의 ‘오븐에 꾸운 서라벌돼지막창’, 위버멘쉬코리아 주식회사의 ‘알찬옥수수볼’, 일월한과의 ‘대추유과’로, 인증기간은 2년이다. 2022년부터 인증해 온 ‘대구우수식품’은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2개사 13개 제품이 됐으며, 매년 업체 사후평가와 제품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지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수산물 종합센터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2023년 5월에 신축 현대화됐으며, 본관도 및 건어동 2개 동으로 구성되어있고, 수산물 판매 점포(활어, 선어, 건어 수산가공품), 수산물 식당(상차림 식당, 횟집 등), 편의시설(편의점, 매점) 약 109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인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종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수산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또한 이날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했으며, 상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이 안전한 개인정보 안심사회를 실현하고, 개인정보의 글로벌 규범 형성을 위한 2025년도 예산안 646억 원을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내년도에 기술개발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해 데이터 경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상경비성*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여 짜임새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활용기술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87억 원으로 2024년 71억 원 대비 22.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정보보호강화 기술 연구개발에 52억 원, 개인정보기술 표준개발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했고, 인공지능 개인정보보호활용 기술개발에도 15억 원을 신규 편성하여 개인정보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 국제협력 관련 예산도 24억 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2025년은 ‘개인정보 분야 국제연합(UN)’이라 불리는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14억 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여, 개인정보 글로벌 규범 형성과 개최국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주도권 확보로 국제 공조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선진 산업 동향 조사 및 국제공동협업을 위하여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 그리고 경남 소재 기업 6개 사와 함께 '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체코의 교류는 2015년 체코 총리의 경남도 방문을 계기로 시작되어, 2017년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2023년 12월 경남도를 방문한 체코 남모라비아주의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 및 주의회 의원들에게 진흥원의 기업지원 현황과 주요 우수기업 소개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으며, 체코 관계자들은 김해 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은 이번'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경남 바이오산업 소개와 함께 ㈜오피렉스를 포함한 총 7개 사의 의생명 우수기업 제품들을 알리는 중요 임무를 수행했다. 체코 현지에서 개최된 미니전시회를 통하여 경남 의생명 우수기업 7개 사의 제품인 이명치료기기(㈜뉴라이브), 눈노화방지기기 및 화장품(㈜디아이블), 욕창방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제수용품 등 수요가 증가하는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할인점,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663개 품목과, 일반·휴게음식점 대상 29개 품목에 대하여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이행 및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 원산지를 위장·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표시 또는 표시방법 위반 시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거짓표시 시 위반 금액의 0.5배 부터 최고 4배까지 과징금이 부과하는 등 행정 초지가 이루어진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성군을 찾은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가 청년이 겪는 주거 불안정 해소와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하반기에 신설한 청년주택정책팀은 기존 통계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청년의 주거 현황을 분석했다. 2024년 7월 기준 창원시 내 청년 임대주택은 3,768호다. 지역 청년 가구 수의 7.74%에 불과한 수치이다. 2023년 기준, 청년 가구의 64.45%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데 반해, 창원시에는 1.7%만이 거주한다. 데이터가 방증하듯 창원시 청년인구는 2024년 6월 현재, 2010년 7월에 비해 11만 2천 명(32.3%)이 급감했다. 시는 ‘청년이 꿈에 도전하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하고, 민선 8기 기간 내 1,000호, 향후 5년간 2,000호의 청년주택 신규 공급을 목표로 정했다. 계획은 5대 중점과제 △청년주택 공급 △주거지원 강화 △주거피해 예방 △주거지원 제도확립 △지역특화 정책발굴과 17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간 남구 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남구 내 9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