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 중에 위, 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1광장은 중앙광장으로 시민들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2광장은 ‘산업단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오는 7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삼구에프에스이고 식품 단순 포장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F2, F4, F5, F6 비자 소지자인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7월 4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현장 면접 위주의 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진행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내실있는 맞춤형 행사 개최 등 지역고용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규정개정 내용을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7월 3일에 서울권역을 시작으로 7월 4일에 충청권역, 7월 9일은 전라권역, 7월 11일은 경상권역 순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은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방위적인 혁신제품 제도 개편을 단행하고 '혁신제품 구매운영 규정'을 개정(7.1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규정개정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관심있는 조달기업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각 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현장수요 기반의 기술우수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하여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의 전략적 운영을 강화하여 판로지원 효과를 제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등 판로와 함께 수출(해외실증) 지원 및 각종 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팜 민 찡 베트남 총리 방한(6.30~7.3) 계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쩐 반 선(Tran Van Son) 총리실 장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비즈니스 포럼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➊교역·투자 확대, ➋공급망 협력 강화, ➌에너지 협력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23건의 한-베 양국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기존 주요 협력분야 외에도 에너지솔루션,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이 보다 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리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최대 30만 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에 대해 7월 1일부터 수강료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3회로 제한됐던 횟수 제한을 없애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는 등 자격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총 909종이며, 응시료는 2023년 12월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수강료는 2024년 1월부터 수강한 건에 대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단,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7개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동 사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7개 신규과제는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자율협업 제조공정, 친환경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장비구축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도출됐다. 금년도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산업부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내재화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인 장비구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유효한 장비구축 추진을 위해 글로벌 시장동향과 기업의 수요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써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교육은 평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총 4시간씩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원예치료를 위한 이론 및 실습과 취업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실습 및 구리보건소장 멘토링 특강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통한 구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공급 과잉생산을 막고 비료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송희찬 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장, 단지 농가 2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질소비료를 300평당 2kg만 줄입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관내 보통논(평야지 및 중간지)에서 사용하는 평균 질소비료량은 300평당 약 9kg으로 고품질쌀 재배 권장시비량인 7kg에 비해 2kg이 많다. 시에 따르면 질소비료를 과잉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을 조장하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 쌀 외면이 심화될 수 있다. 또한,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하고 토양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 지하수 오염을 초래하게 된다. 시는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해 쌀값 안정화 및 농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정시비는 우리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17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에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알린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유명 마술사 이은결이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고, 사회적기업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인 ‘e-store 36.5’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기획전」을 진행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9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지역과 연계하여 공공구매 상담회, 상생장터, 체험관 등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 기업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실시한다. 7월 ‘사회적기업의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올해 11월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현곤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