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화곡동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열린 ‘초록세상 어르신 축제’에 참석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했다. 센터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어르신 솜씨 발표회’ 장소인 강당으로 향했다. 그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고개 숙여 인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한 뒤 자리를 잡고 앉아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언제나 푸른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건강, 취미,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센터 이용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연해 합창부터 난타, 하모니카 공연, 라인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신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한 마음이다”라며 “밝은 모습과 젊음을 뜻하는 초록색처럼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중심 ‘인공지능(AI) 사관학교’가 지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인공지능(AI) 전문인력 305명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5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5기까지 총 122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인공지능(AI) 사관학교는 1~4기 졸업생 68%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이번 5기는 52명이 조기 취업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학습과 기업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딥러닝 프로그램(DLI)을 제공하고, 한국IBM, ㈜데이타솔루션 등의 기업과 협력해 팀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해군1함대 제1수리창(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실무자 간 경비함정 수리관련 정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동해안 해양안보와 치안 확보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해경 경비함정의 원활한 경비임무 수행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및 수리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특히, 25년도 울진해경서 경비함정에 대한 해군 수리지원과 상호 함정 정비 기술 정보 교환 등을 논의한 뒤, 두 기관은 정비 분야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군1함대 정비 업무협의를 통해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하여 해상치안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해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정기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와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 북구 강동 관내 2톤 미만 어선 및 1인 조업선 어민들에게 벨트형 팽창식 구명조끼 80개와 투척식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19년부터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1인 조업 영세어민들에게 구명조끼와 소화기 등 어선 안전물품을 매년 지원해왔다. 울산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이 조업 중에 걸리적거려 불편하다는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착용이 간편한 벨트형 구명조끼를 지급하여 착용률을 높여 동절기 해상 추락사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해상 조난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선박 화재사고 총 426건(518척)중에 약 30%인 125건(155척)이 동절기(11월~2월)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대부분 화기 취급 부주의와 정비불량이 전체사고의 74%(317건)를 차지했다. 특히 어선은 주로 FRP·목재 등의 선체 특성으로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초동조치의 일환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앞으로도 지역기업인 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해양자율방제대가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대응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자율방제대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땅끝해양자율방제대는 2010년 발대한 완도지역 제1호 해양자율방제대로서, 청정해역 유지에 기여하며 지역방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0일 땅끝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래운반선의 좌초ㆍ침몰 사고 현장에서 약 11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완도해경과 협력하여 오일펜스 설치, 방제자재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 작업으로 사고 해역의 오염 확산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재 완도해경 소속 방제대는 총 22개소, 대원 211명, 선박 209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도해경은 매년 1회 이상의 교육·훈련과 각종 필요 물품을 지원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26 08:00 부터 08:40, 대전 계산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포돌이 우산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우천시 더욱 주의해야 할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25일부터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을 맞아 치안 및 법 집행 분야에서 긴밀한 치안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6월 대전경찰청 대표단이 빈증성 방문 시 논의한 치안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국제범죄 대응을 위한 실효적인 치안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 간 교류가 증가하면서 재외국민의 범죄 피해 방지와 피해 회복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응오 쑤언 푸 빈증성 공안 부청장은 "대전경찰청과 빈증성 공안청의 치안 협력은 베트남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치안 협력은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대전경찰특공대, 종합교통정보센터 등 경찰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향후 국제성 범죄 근절과 도피사범 검거를 위해 치안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전남을 시작으로, ’22년 10월에는 전북, ’23년 8월에는 강원까지 유학 지역을 확대하여, 각 지역별로 특·장점을 살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유학은 2021년 1학기 81명으로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생 수가 증가하여, 2024학년도 2학기에는 총 352명의 서울 학생이 강원/전남/전북에서 농촌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농촌유학생에게 제2의 고향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를 전북 지역과 최초로 실시했는데, 농촌유학 후 복귀한 학생·학부모에게 ‘지역사랑도민증’을 수여하고 관련 혜택을 제공해, 유학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서울은 생태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유학지역은 관계인구로 관리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20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대학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왕립경찰사관학교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의 행사 중 하나인 '2024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Police Academy Student Festival in Asia: PASFA)'를 개최한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찰 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경찰 교육 훈련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2월 창설된 다자협력 연합으로 현재 19개국 34개 기관이 가입해 있으며 우리 경찰대학이 의장과 사무국을 맡아 해마다 정기총회, 경찰교육생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PASFA)는 2016년 첫 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다섯 차례 경찰대학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외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총 9개국 경찰 교육기관에서 온 62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하며, 특히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 중심의 실질적인 경찰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농도 증가에 따라 농업 해충 생태가 급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해충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 연구에 더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해충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 분석했다. 실험은 채소, 꽃, 과일 등에 바이러스 병을 옮기는 복숭아혹진딧물을 대상으로, 실험실 안 이산화탄소 농도를 400ppm~1,000ppm까지 단계별로 조절하며 진행했다. 연구진이 농도를 400ppm에서 1,000ppm으로 높인 결과, 복숭아혹진딧물 암컷이 낳는 새끼 수는 51.8% 증가했다. 기존 연구를 보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했을 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애벌레 발육 기간이 3.9일 줄어 개체 무리의 순수 증가율이 9.4% 증가했다. 반면, 왕담배나방은 수컷의 성페로몬 인식 능력이 12.1% 감소했고, 교미율이 15.6% 감소했다. 이를 종합하면 기후변화에 따라 일부 해충은 생육과 번식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개체 수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왕담배나방 사례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