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6일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포항야구장 현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구·경상권 사상 최초로 포항에 유치돼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이 대회의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망주 발굴을 위해 포항야구장을 찾은 프로야구 스카우터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날 첫 경기를 가진 안동 예일메디텍고, 평택 청담고 선수단과도 인사를 나눴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비롯한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약 4,500여 명 이상이 개최지인 포항을 방문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 관광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야구팀들이 포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대회 관게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 무안군체육회는 지난 25일 무안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경기 중인 전국 중학야구 서머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4 전국 중학야구 서머리그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방문한 18개팀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은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무안스포츠파크 야구경기장에서 23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류춘오 회장은 “우리지역의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내 체육인들이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체육회는 올해 초부터 야구, 핸드볼, 검도, 태권도, 배구 등 우리지역에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으며 관내 체육인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 무안군체육회는 지난 24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합숙훈련 중인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후보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후보선수들은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선수 및 관계자 1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류춘오 회장은 “우리지역에 더욱 많은 체육인들이 전지훈련으로 방문하여 지역rudwp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전지훈련이 침체 되어 있는 우리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로, 무안군체육회는 지난 7월초 여자프로배구 V리그 통합우승팀 현대건설힐스테이트배구단의 하계전지훈련을 우리군에 유치하여 재능기부, 페퍼저축은행과의 연습경기 및 팬사인회 등 지역사회에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이하=불교협의회”) 산하 불교대학에서는 지난 6월 13일 인천 보명사 대법당에서 법사과 재학생 4명이 선발되어 동 불교대학 이사장, 총장, 학장, 지도교수, 증명법사, 신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1회 설법대회를 봉행했다. 이날 설법대회에서 대학총장 이치란 박사(보검대종사)는 “불교협의회 불교대학은 사회지도자 도제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이라”면서 “이번에 문을 여는 불교대학 법사과는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와 함께 선명상과 불교전문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선명상 개발 보급을 통해 정신문명을 선도하고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며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서 범 불교계와 신도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불교 대학장 월성 대종사는 “법사과 재학생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인연 법과 연기법, 중도 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육 바라 밀을 실천하면 분별심이 사라져 업장이 소멸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분별심을 버리는 것은 결국 중도사상을 얻는 것으로 중도를 통해 이해타산과 행복과 불행의 양극단이 아닌 편안함을 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목)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상현은 이 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또 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체육회가 양궁과 배드민턴 2개 종목의 학생운동부를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체육회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단 선수단은 ▲양궁 3명, 배드민턴 4명 등 모두 7명의 지역 내 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고교에 학교운동부가 없는 해당 종목 초·중학생 선수(양궁 17명, 배드민턴 16명)들의 다른 지역 전출을 막고, 안정적인 진학 여건을 마련하려고 성남시체육회에 학생운동부 창단을 추진했다. 시 체육회 학생운동부 선수 중 양궁의 유희연(여, 18)은 3월부터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에 ‘화랑기 제45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7.8~13·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 참가해 컴파운드 부분 개인전에서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창단일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학생운동부 운영에 들어가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종목별 지도자가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며, 재학 중인 학교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경상북도의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경기 입장권 다자녀 할인 정책을 오픈한다.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김천상무 홈경기 입장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2월부터 저출생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9일, 김천상무 홈 개막전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목표 출생률 2.1%의 염원을 담아 등번호 2.1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했다. 김천상무도 ‘K-저출생 극복’을 위해 동참한다. 입장권 할인은 원정석, 테이블석, 스탠딩석을 제외한 전 구역에 적용되며, 오는 8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홈경기부터 할인받을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경상북도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상무도 경북의 일원으로 사명감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전 패배로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준 김천상무는 이번 맞대결 승리로 선두를 되찾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전적 1승 1무, 포항 상대 강한 모습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강하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패배가 없다. 특히 최근 맞대결인 16R에서는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포항에 슈팅 숫자 5개를 앞서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물론 오는 경기에서는 3대 1 완승의 주역이었던 7기 선수들이 없지만, 당시 경기를 소화했던 김민덕, 김봉수, 박승욱, 유강현, 최기윤은 현재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유강현, 최기윤은 역전골과 쐐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이 홈 2연승의 흐름이지만,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경기 종료 후 정정용 감독 역시 “절대 져서는 안 된다. 2연패는 없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이 25일 19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북현대모터스 U18에 1대 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는 2021년 유소년 선수단 창단 이후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며 우수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작년 ‘백운기 고교축구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고, 올해는 창단 4년 차 만에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을 통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네 골 차에도 끝까지, 이도헌 대회 4호골 작렬! 김천상무 U18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이시헌을 시작으로 송찬홍, 차호연, 이건희, 정찬호가 백포를 구성했다. 이어 이찬빈, 맹준호가 3선, 강동하, 노현준, 윤성목이 2선을 맡았다. 최전방에는 이도헌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김천상무는 강동하의 강력한 유효 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