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통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스타배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 단체전 장년부 부문에서 1위로 입상했다. 청통면 댄스스포츠팀은 지난해 시니어 부문 1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허순애 팀장이 이끄는 청통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팀은 댄스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자는 취지로 2011년에 시작됐으며 현재 청통면 주민 30여 명이 주 2회 4시간씩 댄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최고령 회원은 만 81세로, 만 75세부터 만 81세까지 연령층이 전체 인원의 2/3를 차지하는 시니어 댄스 클럽이다. 이번 수상은 청통면 주민자치회 활동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청통면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체력 향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순애 팀장은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1월과 2월에도 십시일반 강사비를 마련해 연습에 매진하는 등, 청통면 댄스스포츠팀 회원들은 댄스스포츠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며 “앞으로 지역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계룡시는 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여자 에페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했으며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자 에페 국가대표선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인정 선수는 현재 결전지인 파리에 입성했으며 사전 훈련캠프로 이동하여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룡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 번 부작용을 겪은 약이라면, 처방 전에 원천 차단! 남에게 잘 맞는 약이어도 나에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죠. 내가 겪었던 약 부작용 피해를 또 겪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부작용을 겪었던 의약품이 다시 처방·조제된다면, DUR 서비스를 통해 의사와 약사에게 나의 부작용 정보 알림이 보내집니다! ■ DUR이란?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거나 중복 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의사,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DUR 제공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성분 66개→113개 확대 지금까지는 부작용 피해구제 이력이 많은 66개 의약품 성분만 정보 제공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피해구제 급여 지급이 이루어진 전 성분(현재 113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더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 부작용 발생과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인정된 성분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도움을 받았다면, 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kids_karp@drugsafe.or.kr)해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치매관리주치의에게 나에게 맞는 치매관리를 받아보세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시행(’24.7.23.~) 치매관리주치의란? 보건복지부 공고기준에 따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관리주치의로 등록된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과 전문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선정된 의사 이용대상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로 외래 진료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시범사업 선정 지역 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 서비스내용 - 환자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서 제공 - 교육·상담을 대면으로 제공 - 비대면 모니터링을 통한 환자 관리 - 필요에 따라 방문 진료를 통해 간단한 검사 처치, 처방 등 제공 신청방법 1. 시범사업 대상 지역(22개 시군구) 확인 2.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방문 3. 의사에게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 신청 4. 참여 신청서 등 필요 서류 작성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홈페이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중앙치매센터 · 문의처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 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태규(51.X페론)가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버디 4개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태규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2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 이태규는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너무 기쁘다. X페론 대표님과 프로스윙 대표님을 비롯해 요셉성형외과 이영주 원장님, 대호약품의 김재홍 대표님 그리고 ‘브라더’ 모임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해 우승의 기회를 여러 번 놓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퍼트 그립을 바꿨는데 퍼트 실수가 많이 줄은 것이 우승을 하는 데 유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규는 1995년 KPGA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준형(29)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전준형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낸 전준형은 이 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 ‘1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준형은 약 1년 1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2부투어에서만 2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전준형은 “일단 우승을 해 기쁘다.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원하는 만큼 풀어가지 못했다.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아쉽다”라며 “그래도 2일동안 보기가 없었던 것에 만족한다. 대회 기간동안 위기 관리는 잘 됐다는 뜻”이라며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13세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전준형은 14세에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0년과 2012~2013년은 국가 상비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반바지를 입은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23일 각 투어의 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말부터 습도 높은 무더위에 진행되는 대회에서 선수들을 배려하고자 경기 중 반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7월부터 9월 사이에 개최되는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반바지 착용이 한시적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46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와 같은 기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는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이 허용돼 현재 선수들이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반바지 착용을 허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반바지 착용을 허가해 출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7. 21.부터 7. 23. 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3인조 단체전 우승과 금, 은, 동 각 1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준우승까지 획득하는 성과를 가졌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한서희(-67kg급) 선수가 은메달, 이주아(-57kg급)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개인종합 준우승에 입상했으며, 도해경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김은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국실업태권도 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최근 선수들의 부상과 무더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전념하여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2024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순위권에 안착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전 대덕구는 올해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20일~23일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4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쿼드·레구 종목에서 남자 일반부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 치러진 쿼드 종목에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경북도청에 2-1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0-2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레구 종목에서 고재욱·김동우·강필성이 출전한 대덕구청은 9개 팀이 A·B·C조로 나눠 치러진 예선 리그에서 2승을 거둬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김태경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감독은 “창단 이후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다”라며,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덕구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주 유소년 축구팀인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1986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했다. 일본 내에서도 전통 있는 대회로 일본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가했다. 경주화랑FC는 나라시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첫날 예선 리그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 날 본선에서는 1승 1패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 경기와 본 경기 등의 축구 기술 교류를 비롯해 나라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지역의 유소년 축구 인재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 경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 축구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친밀한 관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