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수원FC가 써드(3번째) 유니폼을 제작해 17일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17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써드 유니폼 전달식에는 수원FC 선수단과 최순호 단장, (재)수원FC 강문식 이시장, 김정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프라타마 아르한 선수가 이재준 시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써드 유니폼은 수원FC 최초의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해 제작했다. 수원FC B팀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한 선수의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투어를 한다. 유니폼 디자인에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문양 ‘바틱’을 반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온 힘을 다해 뛰어주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더 높게 비상해 수원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FC는 현재 11승 5무 7패로 K리그1 5위다. 1위 김천과 승점 차는 5점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몽골에서 2024 제주-몽골 국제장애인스포츠교류전을 개최한다. 제주장애인체육회와 몽골장애인체육회 간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를 목표로 하며, 두 종목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전은 역도, 탁구에서 양국의 선수들과 지도자가 참가하여 열띤 교류의 장을 펼친다. 합동훈련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한 깊은 친교를 쌓는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친교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홈 경기 2연전에서는 모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양주FC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5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FC가 1: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8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홈경기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우천 시 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격려했다. 시청 테니스팀은 최근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와 ‘ITF 텐진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현승 코치와 소속 선수인 위휘원, 정영석, 임희래, 한찬희 선수가 시장실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시청 테니스팀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위휘원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 여자 복식 준우승,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 또한 여자 복식 3위, 혼합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ITF 텐진 국제 대회’에 참가한 정영석 선수는 1차, 2차, 3차 대회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시청 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시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양군은 7월 14일 일요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 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배드민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전남 강진에서 열렸다. 2024 전국 고·대·실업 최강전 배드민턴대회가 강진 제2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열전을 펼친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1개팀 선수·임원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 고등학교 남자부는 전남기술과학과, 강진유소년클럽, 밀양고, 전대사대부고, 군산동고, 천안월봉고, 당진정보고, 매원고, 오산스포츠클럽, 이천제일고 등 10개팀이, 여자부는 광주체고, 김천생과고, 화순고, 밀양여고, 청송여고, 충주여고, 성심여고, 치악고, 창덕여고, 목포스포츠클럽, 강진유소년클럽 등 11개팀이다. 대학 남자부는 인하대, 한국체대, 백석대, 군산대, 인천대, 경희대, 국제대, 원광대, 대전과학기술대, 송원대, 조선대, 세경대, 경상국립대이며 여자부는 김천대, 강원도립대, 동양대, 안동과학대, 부산외대, 경남대, 목포과학대, 조선대, 국립군산대, 인천대, 한국체대, 백석대, 인하대 등 13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녕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창녕군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본 대회는 2002년에 창설된 이래, 여자 축구 전 연령대의 구단과 학교가 참여하는 대회로 명실상부 전국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여자 축구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녕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가 있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그리고, 축구뿐만 아니라 씨름, 태권도, 검도, 사이클,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매년 10개 이상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올 시즌 서울에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첫 승을 통해 선두를 수성하려 한다. ◆ 지난 맞대결 1무 1패, 이제는 승리할 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인 5R 원정에서는 1대 5로 패배했다. 절치부심한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에서 0대 0 무승부에 그쳤다. 이제는 승리할 때다.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아직 서울에 승리가 없다는 점에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단 모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분위기 반등에도 성공했다. 지난 인천전과 수원FC전 1무 1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북을 4대 0으로 대파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서울이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1승 2패로 흔들렸다는 점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선수 컨디션 측면에서도 U22 자원인 9기 박상혁이 4경기 3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고, 이동경, 맹성웅이 데뷔 골을 넣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천상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가 하계 전지훈련을 연달아 유치하며 전지훈련팀들의 힘찬 함성이 김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의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와 ‘경희대학교 ’등 총 170여명이 김제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하계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활성화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상섭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스포츠 메카도시 김제는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위치, 편리하고 쾌적한 전용 체육시설이 좋다”면서 “김제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과 지원이 훈련성과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김제를 전지훈련지로 찾게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산업이다”며, “시가 보유한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외부유입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