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16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챌린지에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이길화 유도협회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합천군 방문을 홍보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진다. 합천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유도 종목이 합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중 합천버스터미널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6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과 함께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14일 용인체육관에서 1라운드가 마감됐다. 이번 1라운드 결과 제주 삼다수를 비롯 코웨이블루휠스, 춘천타이거즈가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으로 4승1패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선두 달리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1라운드 1차대회에서 춘천타이거즈에게 패했으나 지난 1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차대회에서 코웨이블루휠스 맞아 1쿼터부터 주포 김동현의 슛이 폭발하며 63 대 4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현이 27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황우성 15득점, 김지혁 8득점, 초카이 렌시가 9득점 하는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대승을 합작했다. 개막전에서 코웨이가 춘천에 승리하고, 추천이 제주를 잡고, 제주가 코웨이에 승리하면서 초반부터 3파전의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4개월의 대장정 속에서 선수들의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삼다수는 2015 원년 시즌부터 내리 4연패의 영광을 6년만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개최된‘2024 전국 여자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숨,울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7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7경기를 치렀는데, 챔프리그부분은 서울 리얼디아몬즈팀이 대전 레이디스팀을, 퓨처리그부분에는 서울 히로인즈팀이 서울 버스터즈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한 만큼 평해, 죽변면 일대의 음식,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0일부터 11일간 개최되는 ‘2024 U-12 전국 유소년 엘리트 야구대회’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울진에도 여성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야구팀이 창단되기를 희망한다”라며“각종 전국단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천안시가 내년 6월 천안에서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준비위원회는 제77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시·도의원, 시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교통·안전·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영상 상영, 기본계획 보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준비위원회와 천안시민이 함께 준비해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체전 추진을 통해 ‘고품격 문화스포츠도시’ 천안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남자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김포시 대표 선수격인 정홍·손지훈 복식조로서 이들은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 남자테니스 투어대회에서도 한껏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컨디션과 기세를 유지하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결승전에서 정홍·손지훈 조는 막강한 실력을 갖춘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김대한·이재명 조를 맞아 매 세트 접전의 승부를 이어갔고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김포시 관계자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남자복식 종목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김포시의 저력을 보여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조만간 개최될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올해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8개 대회에 출전하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로, 지역 내 e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e스포츠의 교육적 가치와 건전한 게임문화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개회식에서는 광양마동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동아리 ‘워리어’와 ‘포커스’의 댄스 공연과 청소년 합기도 공연이 화려하게 진행돼 경기 전부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카트라이더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본선 경기는 4강부터 진행되었다. 그리고 결선 결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1위는 ‘MSK’팀, 게임 ‘FC 온라인’ 1위는 ‘광철FC’ 팀, 게임 ‘카트라이더’ 1위는 ‘만두찜’팀이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 예측 이벤트 ▲경품 추첨 등 관련 부대 행사와 ▲보드게임존 ▲드론축구게임존 ▲보이는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부대 시설이 준비됐고, ▲청소년 심리검사 서비스 ▲전남과학대 e스포츠학과 진로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양시는 성황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 라인댄스 강습반 수강생들이 지난 13일에 열린 제7회 전남체조협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 및 제16회 한∙일 교류전에서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38개 팀 6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 간의 화합과 경쟁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인댄스 강습은 주 3회(화, 수, 금)로 오전 10시 35명, 11시 14명, 총 49명의 수강생이 현재 강습받고 있고 강습 정원은 10시 50명, 11시 50명 총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황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개강한 지 5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높은 열의에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황스포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하계 전지훈련지로 여수를 방문한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구례군 반달곰여자씨름단 선수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씨름단 선수들은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으로 여수를 선택, 여수공업고등학교 씨름장에서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전남 유소년 씨름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훈련 일정 중 시간을 쪼개 여수미평초등학교에서 ‘으랏차차 씨름교실’을 운영하며 재능기부를 펼쳤다. 선수들은 미평초 3 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일(10·11·17·18·24일)에 걸쳐 진행한다. 앞선 행사에서 학생들이 프로선수의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2022년 천하장사 김민재 선수(영암군 민속씨름단 소속)가 직접 참여할 것으로 의사를 전달, 학생뿐만 아니라 여수공고 씨름부 선수단 등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기간 중 선수들의 재능기부는 지역사회에 좋은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씨름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 부터 14일 이틀간 고흥팔영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17회 고흥우주항공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임원, 심판과 관계자 등 1,500여 명에 달하는 배구 동호인들이 참석해 배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대회는 남자클럽 3부, 여자클럽 3부, 클럽 2부, 시니어부 경기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고,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남자클럽 3부 우승은 목포하나클럽팀이, 여자클럽 3부는 목포레전드팀이 차지했고, 클럽 2부는 광주 LBT팀이, 시니어부는 광주 무등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흥군 배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 우호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배구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고흥을 찾아주신 많은 선수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직장운동경기부(복싱ㆍ육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과 그 성과 등을 발표 및 공유하고 하반기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단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무더운 날씨에도 청양군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애써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복싱팀 정수연 감독은 한국 엘리트 복싱의 흐름과 문제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하며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설명함과 동시에 본인의 지도 철학인 “신뢰와 소통”을 기반한 선수단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선수들 개개인에 대한 하반기 대회출전 전략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육상팀 김기덕 감독은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이라는 시대정신 속에서 엘리트 육상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육상의 연계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에서 복싱에 이어 생활체육 육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