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고운체육관 등에서 ‘2024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수 간 소통과 화합,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경남 도내 20 부터 50대로 구성된 343개 팀 6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막식에서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는 “경남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함양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 등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 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장구현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제5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지난 10일 동산중학교에서 열고 2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게 되며, 총 9개팀이 우승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스포츠로 불릴 만큼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만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1차 대회가 400개 팀(52조)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 마무리 됐다. 1‧2차 대회 구분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 일정을 나눈 것이며, 대회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난 조별 ‘풀 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대회 때는 U-12 200개 팀, U-11 200개 팀이 총 1188경기를 치렀다. 지난 11일에는 스마트에어돔에서 참가 선수(U-12)의 사기 앙양을 위해 각 조별 4개 부문에서 우수 선수 1명씩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총 52개 조에서 △진흥왕상(가장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선수) △문무대왕상(가장 용감한 골키퍼) △선덕여왕상(가장 인상 깊은 여자 선수) △무열왕상(가장 내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 등 총 200명에게 수여됐다. 지역에서는 화랑FC가 출전해 U-12팀 3승 3패, U-11팀 2승 4패의 성적을 거뒀다. 해외 자매도시팀인 일본 나라시(U-12)팀은 4승 1무 1패, 중국 시안시(U-12)팀은 5승 1패의 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5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2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3천여 명의 육상선수가 참가했으며, 100m 달리기, 멀리뛰기 등 초등학교 16개종목, 1학년 26개종목, 중학교 36개종목, 고등학교 43개종목 등 모두 1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군은 대회기간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안개가 분사되는 쿨링포그존을 설치하고, 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및 공설운동장 내 사무실의 냉방시설을 가동해 선수휴게실로 제공하는 한편, 얼음과 생수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 결과 대회기간 한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음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총 9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중학교부 한국신기록에는 △중학교 4×400mR(Mixed)(3분40초21) 월배중학교가 이름을 올렸고, △남고부 포환던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올 시즌 대구전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R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대구전 3연승을 통해 선두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 올 시즌 대구전 2연승, 3연승은 ‘선택 아닌 필수’ 김천상무는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1R 1대 0, 20R 2대 0 승리를 거둔 바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동시에, 선두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 대구전 3연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단 선두 탈환뿐만 아니라 3위 울산과 4위 포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라도 대구전 승리가 절실하다. 3연승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다. 대구는 최근 8경기 동안 4무 4패로 승리가 없다. 양 팀의 기록을 살펴봤을 때도 김천상무는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구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24득점으로 팀 득점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3연승 도전에 긍정적인 요소다. 김천상무가 최근 5경기에서 2승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희대학교와 대만 장영대학교 럭비팀이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경희대학교 선수단 27명, 관계자 2명, 대만 장영대학교 선수단 40명, 관계자 13명 등 총 82명이 5일간 강진군에 머물며 체력 훈련, 기술 훈련, 전략 훈련, 팀 빌딩 활동과 더불어 실전과 같은 연습경기 진행으로, 럭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 중 구장 무료 대여와 선수 이동 차량을 제공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리커버리 존을 마련해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것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관내 주요 관광지, 맛집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하계 전지훈련에 중등 축구, 청소년 펜싱, 대학 럭비 3개 팀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에 머물며 훈련을 실시했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관내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 훈련을 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3일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으며, 가을날 넓게 펼쳐진 황금 들녘과 만개한 코스모스길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가을 대표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매년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기간 중 개최돼 마라톤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half, 10km, 5km와 하프 마니아, 10km 마니아 종목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비는 half 및 10km는 35,000원, 하프 마니아와 10km 마니아는 25,000원, 5km는 20,000원으로 신청 종목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로 홈페이지와'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물금읍 소재의 당구장에서‘제1회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 9월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로 승인된 이후, 양산시의 후원을 받아 처음 주관한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대회는 총 32명의 선수들이 성별 및 장애분류 없이 통합하여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1위 전청수 선수, ▲2위 전두석 선수, ▲공동 3위 임성훈, 차정환 선수가 입상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 박우현 사무국장은“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의 첫 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삼척시가 EPL 명문구단 맨체스터시티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맨체스터시티 FC 관계자 일행이 국내 최초 풋볼스쿨 개설 협의 및 현지 실사를 위해 지난 8월 9일 삼척시를 방문하고 박상수 삼척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맨체스터시티FC의 서울 내한 경기시 박상수 삼척시장과 맨체스터시티그룹 CEO 페란 소리아노 면담으로 처음 논의가 시작됐던 것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사전 협의를 진행하던 중에 이루어졌다. 이날 이들은 정라초등학교 축구부와 삼척 복합체육공원 축구장,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고 풋볼 스쿨 개설에 필요한 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시 규모에 비해 잘 갖추어진 시설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계획 중인 풋볼 스쿨은 단순 지역 학생 대상의 취미 프로그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맨시티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운영 중인 모델을 심층 분석하여 관외 지역의 학생과 가족, 그 외 지도자 등 이용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이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는 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공연이 진행되고,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 교육, 두뇌 게임, 만들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