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Marouen Zelleg)’, 5G 얼라이언스 위원장 라티프 라디드(Ltif Ladid), 토크나이즈드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벨딩(James Belding),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Patric Yoon),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원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샌드아트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및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안철수 국회의원 영상 축사, 기념촬영, 주요 블록체인 전시기업 관람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7일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에서 개최된 ‘외국인 특화거리 활성화 주민축제’에 참석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침체된 외국인 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운서동 주민자치회(김형환 회장)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외국인 특화거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중구 내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영종1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행정동의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사상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2023 경로 위안잔치’는 중구 관내 각 동별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흥겨운 화합의 장으로 이끌었다. 중구의회(강후공 의장)는 모든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후공 의장은 “앞으로도 늘 건강하게 사시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르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중구의회는 어르신들께서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2023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29일 이틀간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 관광 명소 육성 사업의 하나로, 동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인·관광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곳곳으로 배경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동화마을 포토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보는 ‘ 코스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한 동화·만화 속 캐릭터들의 거리 행진, 마칭밴드 행진은 물론, 저글링 서커스, 마술,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 투어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도 동참, 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양구청에서 ‘2023년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올해의 책 성인·청소년 분야에 선정된 ‘훌훌’ 문경민 작가와의 만남으로, 계양구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포함해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구립관현악단의 바이올린 협주 공연을 사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작가와의 북토크와 작가와의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선정도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훌훌’은 입양, 가정폭력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작가의 유려한 문체로 잘 풀어낸 소설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과, ‘제14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오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의 책 선정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어항인 화수부두(화수동 311번지)에서 28일 ‘2023년 화수부두 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동구와 인천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구 주민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했다. 이곳에는 5천명이 몰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더불어 동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요소마다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국악과 한국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하여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도 저마다 특기와 노래를 뽐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날 공연의 백미인 국가 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가 공연으로 재구성돼 진행됐다. 풍어제는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해달라는 어민들의 기원과 조업 시 안전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 원 내에서 도배·장판·싱크대· 창호 등 기본적인 거주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에 3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등 교체 수리를 시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고령자와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이다. 한편, 마을주택관리소는 주민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을주택관리소는 행정복지센터(간석4동, 구월3·4동, 만수2·5동, 장수서창동, 논현동)와 간석3동 37-4번지, 남촌동 376-10번지 등 9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남동구민과 관내 사업자는 가까운 마을주택관리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거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2023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자원순환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 130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으며, 중고물품을 사려는 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남동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투명페트병을 유가 보상해주는 등 자원순환을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 가훈 만들기, 태양광 체험, 도시농업체험 등의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나눔장터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이웃과 함께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음료 판매 및 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선학하키경기장 광장과 승기천 일대에서 구민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월 승기천 관리권을 받아 온 연수구는 승기천을 재탄생시키는 정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관리권 조정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원하는 승기천의 모습을 파악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안전 강화와 하천 수위계 등을 설치해 하천 위험으로 주민들을 보호했다. 또한 인천시로부터 20억의 사업비를 받아 승기천 긴급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기2교 부근 등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해 승기천 악취를 제거하는 다양한 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승기천의 새로운 변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친환경 생태하천의 아름다운 가을 꽃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학하키경기장과 승기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학하키경기장 광장에서 집결해 선학교를 건너 수인선 철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승기천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4천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31개 사회복지 관계기관이 사회복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시연하는 3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의 장이 됐다. 이 밖에도 연수구 전통예술단과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의 무대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연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구민들에게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구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