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1일~22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2023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맑은 가을 날씨 덕택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대형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으며, 이틀간 이어진 ‘세계음식테마거리’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맛보고 체험하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울러 주 무대에서는 영화 음악(시네마 OST) 콘서트와 가을 음악회, 세계 전통 공연팀의 전통춤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 전시, 버스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했다. 특히 22일 진행된 ‘컬러풀 퍼레이드’에는 세계 전통 의복을 착용한 참가자들의 행렬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 전통 풍물패와 전통 혼례 행렬, 중국·몽골·인도네시아 등 세계 전통 공연단과 내빈이 함께해 다양한 세계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 또, 이번 축제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관내 영종국제도시 장애인과 가족 등 10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진행했다.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과 여행을 통한 배움과 안정을 제공,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자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야기 역사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51명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54명이 참여, 강화도 일대를 여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문석 체험, 소창기념관 방문, 자전거 투어, 강화문학관 관람,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곤돌라 탑승 등 강화도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여행으로 강화도의 오랜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가을 날씨도 만끽할 수 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여행을 준비해 준 중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차이나타운 새로운 100년 축제’가 21일~22일 양일간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2023년 인천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차이나타운이 앞으로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가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의선중국전통공연단이 북소리에 맞춰 흥겨운 사자춤과 중국 전통음악 공연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월병·쫑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미취학 어린이 대상 ‘외갓집 짜장면 무료 제공’ 이벤트 등으로 차이나타운 거리 일대가 많은 인파로 붐볐다. 아울러 중식당들은 각 식당을 대표하는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큰 인기를 끈 것은 ‘관우 퍼레이드’였다. 삼국지의 관우가 유비를 찾아가는 군대의 이동을 재현한 이 행사는 웅장함과 이색적인 모습으로 이번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 회장은 “이번 축제에 함께한 방문객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단지 내에서 2023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소장가치 소셜장터가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 단체 등 20여 기업·단체가 참여, 자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제품을 판매했다.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구민플리마켓’에도 30팀이 참여, 구민 간 상생·연대·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또, 올해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를 알리는 ‘2023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성과보고회’와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 구민에게 각 분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컨설팅 매칭데이’를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가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던 인천시 지역특화사업 ‘2023 중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수료식과 가치 공유 행사 ‘가치미식회’도 진행해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체험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일 가족 단위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친환경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평구청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공연, 먹거리 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 마을’을 주제로 ▲친환경 체험부스 활동 ▲아나바다 장터 ▲‘자전거 친화도시’ 사진전 ▲제9회 굴포천 그리기 대회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부스를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친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수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의 도움과 협조 아래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께서 친환경 지속가능발전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갈산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갈월샘텃밭 벼 베기 체험행사’는 논의 다원적 가치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이 함께 추진했다. 또한, 부평도시농부학교, 청소년텃밭봉사단, 갈월생태논학교, 어린이텃밭체험, 부평토종학교, 허브정원교실, 마을정원학교, 공영텃밭교육 등 200여 명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는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벼 이삭 손글씨(캘리그라피) ▲허브솔트 만들기 ▲로즈메리 스머지스틱 만들기 ▲이오난사 벽걸이(행잉)화분 만들기 ▲바질 심기 등이 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에서 농사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날씨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열려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식전 공연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윤환 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 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장은 전통체험 놀이, 대형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잇감 등으로 가득 채워 작은 놀이동산으로 꾸며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보호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은영 회장은 “가정분과, 정부지원분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계양구의 재정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화창한 가을 날 야외에서 마음껏 놀고,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전날 비가 와서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3 남동복지한마당’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린(green) 환경, 함께 그린 복지’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플리마켓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구월지역아동센터와 성리초등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동부초등학교의 하모니카 연주,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케이팝 댄스 등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2023 남동복지한마당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 서비스를 알리고, 복지대상자 발굴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행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일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국내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서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사할린 한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뜻깊은 조국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행지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국의 대표 수목원인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을꽃을 감상하고, 토분 식물심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나들이 문화를 알아가고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동포들과 함께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할린 동포들을 잊지 않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구에서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오랫동안 단절됐던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고, 애국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국토체험 및 국내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1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7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서구 음식문화축제는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이 하나되는 잡채퍼포먼스, ▲서구민 60만을 축하하는 대형케이크 퍼포먼스,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품 홍보·판매관, ▲서구 맛집 홍보 및 시식코너 운영, ▲가족과 함께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문화 홍보관에서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전시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주민 참여형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행사를 강화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우수식품 홍보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음식문화 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