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은 영케어러, 노케어러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간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1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038만원이 모금했다. 무려 6,48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Young)케어러란, 질병ˑ장애ˑ정신건강ˑ알코올 중독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ˑ청소년을 의미한다. 유년기와 성장기의 돌봄 역할 수행은 잦은 결석, 낮은 학업 성취도등 학습기회 박탈로 이어져 정상적인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노(老)케어러 또한, 아픈 자녀나 손주를 돌보며 생활하는 노인으로 이들의 삶은 고되고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기획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의 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세상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도움에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45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 내 7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중간자로서의 역할과 업무특성에 맞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1부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 및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한 건강관리실천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부 교육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구정 주요정책과 운영방향 공유뿐 아니라, 점차 확대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역할 및 보건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또한 청렴한 직장 문화 확산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즐기며 익힐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김봉수 보건소장의 주재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해 스스로 관리하는 건강관리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직무교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계속된 ‘제25회 2023 인천건축문화제’의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3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25번째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는 ‘진화’를 주제로, ‘인천시 건축상’ 공모전을 비롯해 건축학생 공모전,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물 그리기 대회, 건축문화 컨퍼런스 등의 건축 관련 다양한 주제의 세부 행사가 진행돼왔다. 오는 10월 24일(화)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진행됐던 ‘인천시 건축상’ 및 건축가를 꿈꾸는 초·중·고·대학생들의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152개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문화제가 인천 건축문화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일반시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으로 인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자율방범대원들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결의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가단 10월 22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제7회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희빈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7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유공 대원 50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체육대회 등을 통해 군·구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확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방범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하고 자율방범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20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2023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 위안잔치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행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자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 단체장들은 “도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원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이종선 의원(기획복지위원장, 가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옹진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택선 의원(경제건설위원장,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옹진군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옹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민애 의원(윤리특별위원장,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옹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39건의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이루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안건들을 최종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은 “지난 열흘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의회운영에 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행복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색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짜장면, 비빔밥, 다문화 음식 나눔 부스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후공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구의 특색있는 음식이 발굴되고,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외식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체험을 통해 중구 음식의 맛과 멋, 문화를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란,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는 북도 35명, 연평 11명, 백령 11명, 대청 10명, 덕적 9명, 자월 13명, 영흥 14명으로 총 103명이 AI-IoT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늘 건강'앱을 활용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AI 스피커 및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 등 5종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이 기기를 활용하여 제때 약먹기, 매일 걷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해 7개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가 지난 18일 호텔 에버리치에서 '강화 돈대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돈대의 현황, 문제점, 추후 복원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오현식 강화군의회 의원의 개회사와 박승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의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역사문화 활성화 정책’ 발제가 있었다. 이어서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및 김세희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이광식 천문학 작가, 최지연 에이치스토리 대표의 분야별 패널토론을 심도 있게 전개했다. 또한, 돈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망 확대, 돈대를 거닐며 쉴 수 있는 ‘돈대 꿰미길’ 조성, 영화·드라마 촬영지 유치 등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토론자들의 의견이 활발히 제언됐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박흥열 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으로 문화유산의 보전, 복원 등을 발전 동력으로 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시식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유병률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각각 21.4%, 10.3%로 지속해서 증가 추세지만, 관리 교육 이수율은 고혈압 26.9%, 당뇨병 36.1%로 현저히 부족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건강시식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시식회에서는 교육 전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및 개별상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식단 시식 체험 및 개인별 식이지도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의료원 당뇨전문간호사의 협조로 영양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보건소 영양사와 가천대학교 간호학생과 함께 음식모형을 통한 개인별 열량 계산 등 상담도 이뤄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저염·저당 식단메뉴를 직접 시식해 봄으로써 건강한 식단에 대해 인식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