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검사 시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늘어난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입원 환자들의 PCR 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9월 29일과 10월 1일을 제외한 4일간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고위험군(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을 대상으로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80개소와 담당 약국은 40개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운영과 전담인력 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16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강화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강화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 및 시상식, 부천대 전종현 교수의 최근 핫 이슈인 Chat GPT 등 AI 활용 취창업특강, 취업창업경영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가 양성(인천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 발표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화군의 청년정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화청년네트워크협동조합 황철상 이사장, 에듀플루파 강유희 대표가 강화군수 표창을 받았고, 금풍양조 양태석 대표가 배준영 국회의원상, 편가명가 영농법인 편도영 대표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태산 강화 부군수, 박용철 인천시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화군의 청년 및 일자리정책에 더욱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년 대표인 황철상 씨와 강유희 씨가 함께 작성한 청년선언문 낭독을 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21일 송해면 하도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 및 강화읍 용정리의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화군 산불대응센터에는 현재 산림병해충 예찰·지상방제단 및 산사태 예방단 근로자들이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병해충 방제에 애쓰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소각장에는 17명의 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강화군의회는 쌀국수,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한 의장은 군민의 안전과 강화군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페라 문화활동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선용,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는 오페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원도심)과 하늘문화센터(영종국제도시)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공연을 처음 관람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하는 오페라 공연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총 2,01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활동의 기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9월, 5일간 개최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 22개국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여한다. 아시아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는 1967년 뉴델리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 잼버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교류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1988년)를 서울에서, 제13차 대회(2008년)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15년 만에 3번째 개최된다. 인천시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가 인천을 아시아 주요 국가에 알리는 것은 물론, 건축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200~300억 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류의 일부로 한국건축(K-건축)을 알려 국내 건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사 당일 15시부터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며 식전행사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행사로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 등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기념행사에 드레스코드인 레드or블랙 아이템으로 코디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할 예정하여 청년과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청년 행사를 통해 청년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를 알리고,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청년지원’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21일 부평구의회에서 청년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온 청사진(책임연구원 김은경)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청년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도시 방문을 통한 비교연구와 관내 청년(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부평구 청년정책의 현황을 비롯하여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평구 청년의 현실과 기존 청년 정책들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평구 상황에 맞는 처방과 진단이 나온 것 같아 뜻깊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으로 CGV계양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계양구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재개된 문화활동인 만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팝콘도 먹고 영화를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오랜만에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올해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이날 개최된 ‘라이트쇼’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과 더불어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로 추진됐다. 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자,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점등 기념식에서는 ‘아라뱃길 계양시대’를 알리는 대북미디어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이후 빛의 거리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