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연계해 추진하는 ‘아이사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보장협의체 위원을 1:1로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형극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연 후에는 거울 꾸미기 체험활동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우다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배려하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주민이 몸소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지역 특화형 공모사업의 하나로, 이번 농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체육회, 미추홀스포츠클럽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청소년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농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겼다. 황인호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껏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가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에는 기념행사의 시작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개그맨 이정수의 특별강연 ‘가족은 팀이다’가 이어진다. 9월 2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행복한 부부 되기, 예비부부 교실’을 운영한다.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커플 등 10쌍을 대상으로 관계를 증진하는 소통 대화법을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9월 6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정덕현 대중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밖에도 구청 로비에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공모전의 우수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 양성평등의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리집 등에 첨부된 포스터 큐알(QR)코드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보건소는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8만 보를 걷고 미션 참여를 완료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생활 청소용품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보건소는 9월 7일 3,040세대를 대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석오거리역에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하여 발병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부평구의회는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법률사무소 완결 이정주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커진 만큼 지방의원들의 청렴성과 책임성이 더욱 요구된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고견을 수렴하여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부평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습은 인천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유관기관·군부대·경찰·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60여 개 기관(업체) 1천600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과 같은 국가위기관리 시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의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날 인천시의회에서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이들은 2일차 상황 보고, 전시 대비 태세 대응 등의 보고를 받았다. 허식 의장은 “예전에는 ‘경제·안보’라고 했지만, 지금은 ‘안보·경제’라고 명명을 하는 만큼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을지훈련을 통해 안보 강화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라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인천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3년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식 의정발전자문위원장 주재로 인천시의회 주요 현안인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추진 경과 및 주요내용, ‘정당 현수막 설치 관련 조례 개정’ 추진 경과 설명 등 의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미흡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국회법’에 준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준비하는 등 능동적인 민주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서 대한민국 최고의 광역의회로 거듭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모든 의원과 공유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되며, 시민단체, 학계 및 기업대표 등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2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44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 4곳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이상호 자치도시부위원장, 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이 참석했다.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계양구청 CCTV 관제센터, 계양 효성 해링턴 침수지역,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 시설,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4곳을 방문했으며, 특히 계양 효성 해링턴 침수지역에 대한 집행부의 현황 보고와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덕제 회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각 사업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44회 임시회는 오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8월 22일 2023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배상록 의장은 “국가 안보는 지자체의 가장 작은 부분부터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 발언 등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더욱더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지고 남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인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비록 4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훈련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