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면역학회,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 등 3개 기관·단체들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및 생명과학분야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22일 송도에서 김진용 청장,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ional Meeting 2023)’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면역학 및 생명과학분야 학술대회(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생명과학분야 정책수립·기업유치를 비롯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기관 간 연계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오는 9월13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 국내 면역학 연구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술적 성과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은 신변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만 75세 이상 주민 51명을 대상으로 첫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2024년에는 70세 이상, 2025년에는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구는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이달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무료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구민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을 위한 조례를 제정,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대상포진 접종을 추진했다”라며 “백신 수급에 총력을 다해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 대상포진 백신 공급 불안정에 따라 지자체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 추진에 곤란을 겪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9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3년 미추홀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장애인 노동자를 1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직종 및 지역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내 배회 가능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부착한 의류용 단추, 배지, 브로치 등을 제공하는 ‘치매안심 기억단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구 자체사업으로 길 잃은 치매 어르신의 신속한 가정 복귀를 돕고 실종 위험에 불안해하는 치매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추 등의 모양에 부착된 QR코드에 미리 대상자의 정보와 비상 연락처를 등록해 두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누구나 QR코드를 인식해 치매 어르신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연수구는 지난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많은 보호자와 가족들이 효과와 유용성을 높이 평가해 추가 구매를 요청하는 등 반응이 좋아 확대 등도 검토 중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으로 신청순에 따라 올해 100명의 배회 가능 어르신들에게 ‘치매안심 기억단추’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규 신청 시 신분증(어르신 및 가족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처방전(치매진단코드 및 치매약명 확인용)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크고 작은 함성을 자아냈다. 청군과 백군 팀을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간 결속력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발달에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내년에도 할 수 있죠?”라고 물었고, 참여한 부모들도 “체육대회로 오랜만에 신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아동들과 가족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기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해에도 꾸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애)은 지난 17일과 21일 지역 새일센터(인천·부평·서구새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이 수행하는 ‘지역 새일센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인천시 여성들의 취업률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일자리 지원에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각 기관은 ▲여성의 고용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생 취업연계 ▲여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직업훈련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협력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 여성들의 고용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9월 5일부터 ‘맞춤형 모자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수유교실, 해피맘 육아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1일까지 신청을 받고 5일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모자건강교실을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총32회 진행했고, 377명이 참석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프로그램 내용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6.7%로 매우 높게 조사됐으며, 참여자 전원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변하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임을 확인됐다. 이번 모자건강교실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모유수유교실’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해피맘교실’로 나누어 실시하며, 각각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강화군보건소 모자교육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출산 전·후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모유수유의 효과성 ▲올바른 젖 물리기의 자세와 횟수 등 모유수유를 처음 하게 되는 예비 엄마들에게 유익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1,184명에 대한 건강측정 값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혈압, 혈당 고위험 추정 대상자가 197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상담을 희망한 154명에 대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보건기관 및 병·의원을 연계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결과 10에 대해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했고, 13명은 방문보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 신규등록을 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도 상담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건소 건강증진 대상자로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 해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취약자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발달장애인 25명에게 GPS 위치추적 장치인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했다. 스마트지킴이는 손목시계 형태의 GPS 위치추적 장치로 착용자가 최대 3곳의 미리 설정한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실종 사고 대비가 가능하다. 구는 손목시계 형태의 제품 착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분실, 파손 등의 발생 시를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와 결합하여 신발에 착용할 수 있는 전용 깔창인 스마트인솔을 함께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과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년 동안 100명에게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사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9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과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익숙했던 표현과 문법을 일상회화로 활용하는 ‘생활영어회화(초급)’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또 유아 및 초등 1~2학년 대상 ‘디즈니 영어 클럽’, 초등 1~3학년 대상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초등 3~4학년 대상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강좌도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키고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교육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