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대한관절경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Asia Pacific Knee, Arthroscopy and Sports medicine Society, APKA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가 참석해 관절경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과 견문을 교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오는 2026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전 세계에서 약 1,000명의 내·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시아 관절경 의학회 이사회는 지난 2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관절경 스포츠 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 medicine, ISAKOS)’에서 인천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해 대한 관절경 의학회의 국제학술대회 유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국제 관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제20기 2023년 2분기 국내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윤경원 협의회장,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가 제20기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중구의회는 지난 2년간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에 기여한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남한과 북한 사이의 군사적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민족의 대동단결을 이루며 종래에는 평화통일이 성공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통일이라는 사안이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임을 깨닫고,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 친절콘서트는 민원 응대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절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구성된 교육이다. 교육은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효과적인 민원 응대법, 타 지자체의 친절 우수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팝페라 음악과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과 세계 바이오 인력 양성의 메카로 도약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전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종료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국·연수5) 의원과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비례)이 나서 인천 송도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당위성을 역설(力說)했다.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는 ‘K-바이오 랩허브’와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지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최첨단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기업이 포진해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싸토리우스 등 우수 기업들이 연구소를 세우기로 했다. 아울러 송도는 단일 도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26일 군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저어새 보존 조례 제정 및 한강하구 생태 · 환경’에 대한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운영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저어새 보존과 지속 가능 이용(조례제정) 제안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 관리 토론회 개최 제안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군의 군조(郡鳥)인 저어새의 보존을 통한 강화군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한강하구 보전·관리 참여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군의원들은 관계자들이 전하는 저어새 서식지 및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위기 현황을 들으며, 관련 정책의 중요성과 시급함에 공감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한 의장은 “저어새 보존 및 한강하구 생태 보존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운영위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창구의 기능으로서, 특히 저어새는 우리 강화군의 군조인 만큼 저어새 서식지 보존 및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68회 현충일과 제73주년 6.25 전쟁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에게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을 6월 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도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22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동구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포함해 인하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인천백병원 등 총 23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로 5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 초기 환자분류 및 처치, 환자 분산 이송,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구급 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시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대응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 등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시 현장 대응 역량을 결집하고 소방, 보건소, 의료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한 구 자체 사업으로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핸드레일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100여 가구에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재가 장애인 가구로서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차주택(공사 후 1년 이상 거주)의 경우도 건물주의 동의서를 첨부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 정도 및 가구원 수, 고령 장애인 수, 소득 수준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 체육활동 활성화와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나상빈 중구 족구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열리는 족구 대회를 필두로 영종국제도시 구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을 즐기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아무도 다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