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지난 28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와 폭염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간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간염별 증상, 예방 방법 등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올바른 기침 예절 ▲물, 음식은 끓이고 익혀 먹기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에 활동 자제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다에 들어가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및 방역수칙이 완화된 첫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및 수인성 감염병 등 확산이 예상되므로 주의하셔야 한다”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주민과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학대피해 아동의 즉각적인 분리를 위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8일에 개소했다. 이로써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남아전용 쉼터와 여아전용 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조치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의 보호를 위한 비공개 시설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교육, 생활지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아동학대 사건 증가로 인한 피해아동 일시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시 예산 확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쉼터 예정지 리모델링 등 정비를 추진해왔다. 27일 시설 개소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학대피해 아동이 심리적으로 빠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동들이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대와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7회 주섬주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 옹진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됐다. 서포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선 열린 이번 음악회는 덕적면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부활’의 리드보컬 박완규를 비롯해 모불, 이글루베이 등의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공연 후에는 서포리 청년회에서 준비한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해변으로써, 앞으로도 옹진군의 여러 섬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제한을 두지 않는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지난 26일 대법원에 제출했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에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어 기본권·평등권 침해로 인한 시민 피해 우려와 과잉금지원칙 위배 소지로 인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시의회는 기본권 침해로는 연수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대학생이 정당 현수막에 걸려 넘어진 사고와 같은 ‘생명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의 헌법적 보장인 ‘환경권’,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간판이나 가게를 가리는 ‘영업의 자유’ 등을 지적했다. 또한 무소속 정치인과 정당 소속 정치인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차별, 대금을 지불하고 정해진 장소에 게첩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과 무분별하게 게첩하는 정당 현수막 등 간의 평등권 침해도 꼬집었다. 특히 이번 인천시의회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은 행정안전부가 대법원에 제소한 ‘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 따른 것이다. 지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 28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박승한 강화군 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지역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임원진 및 여성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치사, 축사 등이 진행됐고, 2부에는 안보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박봉식 회장은 "이번 전진대회가 자유수호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들 간의 결속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 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는 지난 27일 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과 김동진 더블엠솔루션 대표, 정동재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연구위원, 강길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병옥 한국주차문화연구소 이사, 구청 관계자 및 지역구민이 참석했다. 발제 및 토론에서는 인천시 주차 여건 및 개선 방향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한 추진 목적과 현황, 주차장 사업을 위한 역할과 해결 방안 제시, 기계식 주차장 설치에 필요한 조례 개정 및 리모델링 비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계양구 주차난의 해결을 위해 예산 및 부지 확보를 공공과 민간 분야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토론회에서 모아진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잘 검토하고 정리하여 계양구청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학생 안전 문제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8월 1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예술인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이왕이면 동구에서, 기왕이면 폼나게’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왕이면 동구에서, 기왕이면 폼나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콘텐츠 역량 강화와 청년들의 동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배다리 지역에서 목공, 책갈피, 아로마 테라피, 떡케이크 만들기 등 총 11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해 전체 콘텐츠 기획과 사업 홍보 활동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도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해 운영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0세 이하 인천 청년이며, 동구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청년이 배다리 지역에 방문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및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특별 점검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8월 중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시 11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각 동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한 팀이 되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주거 취약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더위에 취약계층이 지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돌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납부한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18∼39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기간 7년 이내)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3층 일자리정책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시작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2개 사회복지 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민․관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남동구청,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남동구청은 행정적 지원 및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기능을, 복지관 및 센터는 참여단 설치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과정 공유 및 협력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법령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종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