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 '상속의 역사'의 백승종 교수를 초청해 ‘상속제도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백 교수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를 거쳐 독일 튀빙겐대학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튀빙겐대 한국학과 교수를 비롯해 서강대 사학과 교수, 막스플랑크 역사 연구소와 프랑스 국립 고등사회과학연구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제국의 시대', '상속의 역사'로 이외에도 30여 종의 책을 출간해 작가,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상속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인류의 역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가을을 맞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인문학 특강으로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특강은 청소년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다. 관련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1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공휴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 갈말, 북부, 김화) 운영 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121종 1,289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 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농기계임대료를 50% 감경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농기계 임대 건수 8,931건을 임대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것으로, 관내 전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자동차 관련 체납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세무과-논산경찰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관내 전 지역을 돌면서 징수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경우(충남 외 지역 3회 이상)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해당 기관에서 자진납부할 수 있으며, 합동영치 기간에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하여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대서마늘작목반은 2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세연 반장은 “고물가로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대서마늘작목반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 증가 및 논농사 위주의 농업 특성으로 물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하천 의존도가 높아 물이 부족한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했으며,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귀성객의 방문이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탄소중립한 추석보내기 행사,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백제병원 사거리 전광판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물 절약 영상을 송출하고, SNS 서포터즈, 시민 단체등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물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물도, 우리의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하여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제봉 고경명 선생과 호남의병을 다룬 창작극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최치언씨가 연출에 참여한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부터 고경명 선생의 순국에 이르는 과정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 창작극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창작극은 올해 구청에서 연극을 통해 의병장 고경명 선생의 애국 및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호남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의병전을 이끈 고경명 선생의 활약상을 무대에 담기 위해 흥겨운 북장단과 해설,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렉처 퍼포먼스를 도입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예술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 창작극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와 27일 오후 3시 및 6시에 각각 열린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박고수 채소특작팀장이 2024년 정기 기술사 133회 시험 중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은 첨단 농업을 적용한 원예 작물 재배의 전문가임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현대 농업에 필수적인 고도 기술을 요구하는 농업분야 최고 전문 자격증이다. 박고수 농촌지도사는 2004년 농촌지도직으로 신규 임용되어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특작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 동안 채소, 딸기 분야를 담당하면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채소특작분야 농가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박 지도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고수 지도사의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 취득 성과를 통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인재들이 농촌지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역량 있는 청년들의 경제 활동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곳 주변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청년층 인구 유입과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창업가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수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남구는 20일 “백운광장 일대 공실 및 폐건물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해당 사업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에서 진행된다.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만 19~39세 사이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뒤 30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 알림 코너에서 ‘청년 MEET’ 배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먼저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대전시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퇴치운동본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 8차시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서구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장 선거 결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감사에는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오관영 의장협의회장은 향후 2년여 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를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동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당선에 이어 이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각 자치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협의회장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