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비밀의 화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에서 곧 어른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는 네 명의 아이들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 이야기를 극중극으로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찬 용기와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숨겨져 있던 비밀의 화원을 실제로 구현한 입체적인 무대와 조명,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생동하는 봄날과 따뜻한 햇빛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라이브 연주로 채워지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과 따뜻한 넘버들이 공연을 풍성하게 그려내며 비밀의 화원이 열릴 때 무대를 포함한 공연장 곳곳에 ‘비밀의 화원’만의 시그니처향이 발향 돼 공연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김솔지, 연극과 뮤지컬 등 장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노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공모에서 선정된 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운영에 들어갔다. 요실금은 노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지원과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이며,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요실금 관련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인공요도괄약근 수술이나 천수신경조절술 등 고가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상반기에 이미 진료를 받은 대상자도 소급 적용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폭넓은 혜택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확정 시 군민들에게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21일 음성읍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6회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주민총회는 음성읍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발굴한 의제를 주민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로 △프리마켓운영 △청소년을 위한 음악축제 등 2개의 제안 사업의 필요성을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명한 후, ‘행사당일 찬반투표’와 ‘찾아가는 사전투표’ 집계 결과를 합산해 사업 진행 여부를 확정했다. 또한 2부 행사인 작품발표회에서는 음성읍 주민자치 11개 프로그램의 공연과 3개 프로그램의 전시가 진행됐다. 이재옥 읍장은 “음성읍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투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사업을 결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엔 결정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글로컬(Glocal) 연결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창의적인 도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글로컬 연결 - 2부 일본 편’ 포럼을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추구하는 ‘미감도시’의 핵심인 로컬콘텐츠타운을 중심으로, 홍성만의 독특한 미식문화를 통해 창의적인 도시 브랜딩을 구축하고 미식문화의 창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토론 및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저명한 문화정책 연구자인 오시타 요시유키 교수(도시샤대학)가 발제자로 나서 ‘로컬 콘텐츠 기반 음식문화 창조 - 일본 쓰루오카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모영선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이 ‘홍성 로컬콘텐츠타운 기반, 미감타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양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민송, 황지영, 김성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를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김민송 작가는 상상 속 장소를 보여주며, 황지영 작가는 일상 속 장면을 그려낸다. 김성수 작가는 비일상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세 가지 주제를 보여줄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실에서 본 장면, 꿈과 상상 속의 장소 등 관람객 스스로 본인만의 장소에 관한 생각을 다시 정의하고, 기억 속에 새겨진 특별한 공간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달리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진행돼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억 속 장소를 기록한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것처럼 관람객들은 전시를 감상한 이후에도 전시에 대한 여운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근거 기반의 사회복지 실천을 통한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조사 보고서 ‘마을에서 묻고, 주민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4가지 연구·조사 과업(후원자와 마주하다, 주문진 주민 만남, 한끼드림 만족도 조사, 임대단지 안전 약자 현황 조사)을 묶어낸 것으로, 조사 결과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실천적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주문진읍 주문리 일원) 지역주민의 실제 의견을 담아 현장에 접목하여 사업 활성화의 기초를 다졌고,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약자가 약 70%에 달하는 영구 임대단지의 재난 대비 정도를 점검하는 안전 약자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한끼드림(재가노인부식배달)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부식배달 사업으로 개선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상반기 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에서 필요한 실천적 데이터를 수시로 조사·연구하며 지역주민의 욕구 및 문제를 바로 실천 과정에 적용할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13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미식창의도시 강릉음식 만들기, 한일가왕전으로 배우는 일본어 등)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one day clas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간강좌(펜드로잉, 공기 청정 테라리움 등)를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과정은 3개(8주·한달·일일체험)과정 42강좌로 총 56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영란 관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시 산하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14명(일반직 57명, 공무직 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1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하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107명을 선발했다.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 문화공연과 한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예약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만들기 교실의 예약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QR코드 또는 ‘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