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중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발전,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면 소재지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창휴게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귀성객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거창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요금소에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전 읍면에도 홍보물을 배부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렸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거창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쳐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연말정산 대비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등을 중점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 고향이 발전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금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더 큰 거창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 ‘한밤의 트롯열전’을 개최한다. 당초 공연은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함안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트로트,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팝 소프라노 아리현의 진행으로 트로트 가수 김연자 · 류지광 · 김수찬 ·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JTBC 방송 ‘풍류대장’ 출연으로 화제가 된 김주리와 공시아의 출연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트로트계의 전설이자 젊은 세대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가수 김연자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십분내로’, ‘아모르파티’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류지광은 ‘배호메들리’, ‘똑같은 사람’을 선보일 예정이며, 끼쟁이 트롯돌 김수찬은 ‘마중물 사랑’, ‘사랑쟁이’ 등 트로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트로트 신동 ‘리틀 싸이’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싸이 메들리’, ‘오빠’ 등을 부르며 무대의 흥을 더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대전화병원과 중증화상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 자문을 제공하고, 응급처치 및 이송 과정에서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 분야의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응급처치 교육도 지원하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화상전문병원이 없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최근 5년간 화상환자 이송 통계에 따르면, 전체 832명의 화상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도내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66명 중 36명을 대전화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화상환자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대전화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화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추진한 산하 기관 통폐합이 일부‘억지 짜맞추기식’으로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도가 부채비율이 2만%에 달해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청산해 버린 공공기관의 부채가 오히려 반년여 만에 10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 무리한 ‘짜맞추기식’ 상식밖의 기관통폐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10월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을 사실상 흡수 통합하면서 1,103억원의 부채를 넘겨 받았다. 강원도는 2023년 3월 ‘출자·출연기관 정비 계획’을 통해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부채규모 1,103억원, 부채비율 21,974%에 달하는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과의 통폐합을 결정, 청산한 바 있다. ‘짜맞추기식’이라는 의혹은 바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지적된 1,103억원의 성격에서 비롯됐다. 해당 부채는 강원도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전국에서 모인 5급 승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재단은 고성군 사무관 승진자들과 함께 엑스포 리플렛, 부채 배부, 온고지신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교육생들에게 엑스포의 개최소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알렸다. 특히, 2024년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열리는 엑스포의 주요 콘텐츠인 생성형 AI 공룡 체험, 공룡 퍼레이드 등 특별한 볼거리를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의 공무원들이 모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엑스포가 고성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은 엑스포 홍보에 대한 높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다양화된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평일 낮 시간 동안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광진구에서는 서울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광진어린이집(자양제1동, 아차산로40길 9)’ 한 곳이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했다. 앞으로 광진어린이집은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등 기존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어린이집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아침, 저녁 시간을 1시간 30분씩 늘렸다. 양육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할 경우 시간당 2천 원의 금액으로 하루 최대 4시간, 월 60시간까지 시간 단위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 대상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에서 7세 미취학 아동까지로 확대했으며,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양육자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미래역량 강화과정 팀원 5명이 지난 19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운영중인 봉화교육지원청 법전 모듈러연립관사를 현장방문했다. 경남교육 발전을 선도할 행정리더 정책연수 중에 있는 이들은 선진 교직원 관사 운영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모듈러관사 내·외부를 직접 둘러 보고, 모듈러 건축 절차와 조립식 관사의 장단점 등에 대한 심도깊은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은 경남 도내 관사부족을 타개할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중 이번 현장방문으로 공사기간이 짧고, 수용인원 감소시 이전설치가 가능한 모듈러관사에 대해 알게 되어, 경상남도교육청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방향을 잡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시·도교육청간 우수한 업무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면서 세계표준 경북교육의 교직원 복지지원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격오지 근무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재 사고 속에서 이웃의 목숨을 구한 한 전주시민이 ‘의로운 시민상’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19일 화재 상황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이웃을 구한 황준환 씨에게 ‘의로운시민상’을 수여했다. 황 씨는 지난달 27일 자정 무렵 전주지역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시 같은 층에 거주하는 이웃인 60대 여성(중증 지체장애인)을 발견하고 인명을 구조했다. 황 씨는 당시 일과 후 취침을 준비하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려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화재가 발생한 주택을 방범창을 통해 확인했으며, 아파트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지고 즉각 화재주택에 뛰어들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그는 초기진화 중 침대 밑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중증장애인(지체하지기능 장애) 피해자를 발견하고 이불로 둘러싸고 업고 나와 구조에 성공했다. 황 씨는 이웃을 구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것은 물론, 머리카락이 타고 얼굴이 불길에 붉게 그을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황 씨는 입원 후 산소치료를 권유한 병원 응급실 의료진의 소견에도 3시간 정도 호흡기만 착용한 후 집으로 돌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 부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월간선데이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의준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장,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업인을 대변하고, 지역발전 및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 의원은 ▲고품질쌀 관련 조례 제정 ▲연안어업 부속선 사용에 관한 조례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섬 주민 택배비 경감 촉구 ▲민간주도형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 제안 등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조치와 관련분야 입법 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의준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일 청량리역광장 및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동동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동대문구와 고난을 함께! 동대문구와 즐거움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청년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캐리커쳐 그리기 ▲퍼스널 컬러진단 ▲타로 마음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유튜브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한 취업특강 인플루언서 복성현 CEO(FT.인싸담당자)가 전하는 ‘셀프 취업 매뉴얼 특강’, 청년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나눌 ‘구청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3층에서 진행된다. 취업특강,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청년들은 홍보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