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올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7일간 총 1,825건의 소방활동을 펼쳐 82명을 구조하고 1,348명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루 평균 304건의 소방활동을 펼친 셈이다. 1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연휴 출동 건수(1,825건)는 하루 길었던 지난해 특별경계근무 8일간 소방활동(2,037건)보다 10.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는 지난해 37건에서 41건으로 10.8%(4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명(사망1, 부상4)에서 2명(부상2)으로 감소했다. 재산피해 또한 3억5천5백여만 원에서 1억 4천7백여만 원으로 58.5%(2억8백여만 원) 줄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지난해 21건에서 17건으로, 전기화재는 7건에서 12건으로 증가했다. 구조출동은 486건으로 지난해(457건)보다 6.3% 증가했고 구급출동은 1,298건으로 지난해(1,543건)보다 15.8% 줄었다. 구조출동은 벌집제거 출동이 소폭 증가했고 구급출동은 사고부상 출동이 지난해 323건에서 262건으로 감소하고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회장 정문영)는 지난 9월 11일 북향민, 자문위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북향민 정착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북향민 31세대를 초청하여 한 세대당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과 생활용품세트, 김세트, 참기름 등 자문위원들이 후원하고 준비한 성품(530만원 상당)을 전달해, 북향민들과 정다운 대화의 시간도 가지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정문영 협의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품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북향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북향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중국 윈난성에서 윈난성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교류와 국제학술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사업 ▲농업과학연구, 농업교육, 전시 및 홍보 분야 협력 ▲커피, 차(茶), 원예, 식량작물, 식품 가공 등 농업연구 분야 기술 교류 등이다. 윈난성은 중국의 농업 분야 핵심 지역으로, 커피와 차(茶) 주요 생산지다. 특히 중국 커피 생산량의 98%를 차지하며, 차 재배면적도 343만ha에 달해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윈난성농업과학원은 1912년 설립된 농업 연구기관이다. 차와 커피를 비롯한 윈난성의 다양한 농업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전남의 차·커피 산업 등 농업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2년 커피를 지역특화 집중 육성작목으로 선정해 5개년 계획을 세우고 농촌진흥청으로부터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 기반 구축과 재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13일 관내 방문하는 귀향 방문객의 위생 편의 도모 및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더운 날씨 속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직접 봉래시장과 관내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분무소독 및 하수구 모기 유충제거제 살포 등을 통해 명절 기간 관내 방문객들에게 해충 감염병 없는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준영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명절 대비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봉래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더운 날씨가 길어지는 가운데 추석명절 대비 집중 방역활동을 펼쳐주신 봉래1동 새마을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관내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숏폼 동영상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개인, 팀 단위로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기, 노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댄스챌린지 등 다양한 숏폼 형식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나 사진, 이미지, 음악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작형식은 최대 100MB 이내, HD급 화질(파일 형식 등)이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는 재미있는 영상, 친환경 농산물로 지키고 싶은 순간을 촬영한 영상, 친환경 농산물을 일상에서 장보고, 요리하고, 먹는 영상, 세 가지다. 공모전 참가는 숏폼을 촬영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지원서 양식 링크를 통해 (구글폼) 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는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3명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 각 30만 원 등의 상금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상이 수여된다. 심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는 상반기 수행한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이어 지역맞춤형 해양치유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영도해양치유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하고자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2차)를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영도구 주민 외 부산시민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가족단위체험, 선셋SUP 등 단기·체험형 프로그램과 출근길·아침활력 필라테스·명상, 해변노르딕워킹 등 4주간 운영되는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도구 주민, 직장근무자, 방문객 등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월 12일부터 9월 27일 18시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로 접속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중·고등학생은 보호자 동의 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한국해양대학교)로 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영도구 주민 외 방문객, 부산시민 등 많은 사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특별 전시와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저자 이경혜 작가를 초청,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찾아가는 올해의 책 작가 강연’을 펼친다. 함평과 여수, 벌교, 고흥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달빛독서클럽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나만의 아름다움 수집 일기 ▲독서동아리 책 읽기 프로그램 ▲도서관 주제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총 17개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9월 한 달 펼쳐진다. 홍혜란 작가 초청 ‘수학, 놀이가 되다’ 조각 전시도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초등학생 필독도서 ‘한밤중 달빛식당’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는 ‘이야기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교수인 김재인 철학자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역량’을 주제로 지혜의 숲 도민 강좌를 했다. 강좌는 온·오프라인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0월 5일 벚꽃길 75(청학동)에 소재한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일원에서 제3회 조내기고구마동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고 지역 어린이 들에게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된다.‘조내기 고구마’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그림을 그리면 된다. 부산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은 9월 30일까지이다. 저학년(1 부터 3학년)과 고학년(4 부터 6학년)으로 나누어 수상작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10월 10일에 발표, 11월 중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시상한다. 또한 수상작은 영도구청 1층 구민홀 및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사생대회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기를 바라며,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4-H연합회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삼기면 곡성IC 인근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에 진행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청년 4-H회원 40여 명은 귀성객들과 함께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 먹고, 직접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제공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지방소멸 해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홍보와 교통 안내, 환경정화 활동 등도 함께 진행했다. 곡성군4-H연합회 허청 회장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침체된 우리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4-H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 봉사단체로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마을회관 정비, 마을 경관 가꾸기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합천 버스터미널에서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의 나무, 나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나무에 달았으며, 자살예방 O/X 퀴즈 맞히기, ‘마음 뻥, 희망의 뻥튀기’ 간식 나눔,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살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어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살 생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 상담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