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지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고양동 지역 나눔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은 송편 2팩, 돼지갈비 2팩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나눔 봉사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추석이 홀로 외롭게 지낼 이웃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과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측량 및 산림 설계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산지 인․허가 분야의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업무 처리에 대한 불편․애로사항 수렴, 산지 인․허가 서류 작성 시 협조사항 전달, 기타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지 인·허가 관계 부서 공무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지전용허가 현황 파악과 양측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공유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매탄4동에 소재한 성일사우나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영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목욕쿠폰 300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그대의 향기', '니나노 내인생'라는 트로트 노래를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박영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천사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박영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 적용 사례를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일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의 우수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3년 결핵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기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9개소 등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된 양평군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9개 읍면으로 참여 수가 늘어났으며, 많은 인파가 몰려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 판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재료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넉넉한 한가위 되시라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라며 “각종 전과 물김치 구매로 우리의 가족,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불판 앞에서 직접 전 부치기와 판매까지 함께 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데 이어, “물가가 많이 올라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폭염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 연간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석유공가 서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 서산의료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능력평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평가(일반현황,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 평가(종합검토)를 실시해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서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 간의 능동적인 대처법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이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성장기 척추와 목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약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양동초등학교 학생 22명(4학년 8명, 5학년 14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요가 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가교실은 전문 요가지도자를 통해 4주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신의 관절을 푸는 자세와 상체 균형을 잡는 자세를 포함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은 전문 교육기관(한국 지능정보사회 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 청소년기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전달한다. 양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위치의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통해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9~12일 군청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 3분기까지 군정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시책들과 정부·전남도 공모사업 관련 동향 및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03건, 국고건의・공모사업 42건, 신규시책 83건, 주요 업무 280건 등 508건의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분야별 중점 사항으로는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교육발전특구 및 영암다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추진 △영암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특화 작물 육성 등 농가소득 중심 농정대전환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2025년 한일 60주년 기념 일본 왓소축제-왕인문화축제 교류 확대 ▲국립 바둑·씨름연수원 유치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및 국립공원 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영보정·덕진여사 관광 자원화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영암군은 4/4분기 군정을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 대농갱이 치어 18만9,898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 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만1천여 마리, 쏘가리 3만1천여 마리, 동자개 9만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향후 다슬기 25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족 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