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14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추석 맞이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옹진군 직원들은 답례품 전시관, 기부 접수처를 설치하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옹진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옹진군은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영흥낚시터ㆍ갯벌체험 이용권 ‣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등 섬 지역의 다양한 농ㆍ수산물 및 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전체가 섬 지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타 지역 보다 출향민들의 애향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이 많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 보러 오세요.” 대전시민천문대는 추석 연휴 전 주말인 14~15일(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휴관이다. 대전시민천문대는 관계자는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을 보며 미리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8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개최됐던 토성 특별관측회는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토성관측회는 한 달 이상 지속된 무더위와 열대야 그리고 잦은 비로 인해 단 2회밖에 운영되지 못했으나,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전시민천문대가 대전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천문우주 관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계획을 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와 28일 오후 5~8시 장산대천공원에서 범이 살던 100년 전 숲을 만나러 가는 ‘범 내려온다’를 진행한다. 반디도시생태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산 대천공원의 다양한 숲터 특성을 활용해 가족 모험 숲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아나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400명을 모집하며 1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해운대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비는 재료비 1인 3천 원이다. 행사는 오후 5시 국악공연으로 시작된다. 탐험 출발 전 범이 인쇄된 범 배낭에 나뭇잎 도장을 찍으며 범이 어떤 숲을 좋아할지 상상력을 자극하고, 외나무다리를 건널 때는 드라이아이스로 안개를 표현해 재미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범과 사이가 좋은 동식물 친구들의 사진도 전시한다. 범이 사라진 장산숲에 범 친구들도 사라질지 모른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일깨우려는 의미다. 그 외에 흙으로 떡 만들기, 호랑이 탈을 쓴 범과 함께하는 가족 미션 게임, 직접 만든 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주거 독립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5~39세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의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안양시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일정액 이하여야 한다는 대상주택 기준을 없애고, 생애 1회로 한정했던 횟수 제한도 폐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 상하동에서는 7일 구갈레스피아에서 ‘제9회 지석문화제’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찾았다. 지석문화제는 상하동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매년 음력 10월 올리던 마을 제례 행사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로 계승했다. 이날 축제는 체험부스, 아나바다, 플리마켓, 지역 내 학생과 주민이 참여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본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미니콘서트가 이어졌다. 손익태 지석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상하동의 유래가 된 지석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문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에서는 9일 행정복지센터 내 아트갤러리 조성을 기념하는 개소식이 열렸다. 청사 1층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아트갤러리에는 서예,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는 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지미술 프로그램 ‘우리동네 건강충전소’를 재개했다. ‘우리동네 건강충전소’는 기초 건강상담과 인지미술 수업으로 구성됐다.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인지미술 수업을 통해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동은 3월부터 3개월간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고 두 달간 여름방학을 보낸 후 이달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수업을 진행한다. 협의체는 하반기 첫 수업에 종이 한복과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 뒤 상반기에 했던 치매검사, 노인우울 검사에 대한 2차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오는 26일엔 대상자들을 찾아가 구강 검진과 불소도포를 할 계획이다. 이대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은 9일 저소득층 한방진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솔밭공원 힐링존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그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솔밭공원은 예부터 제천시민의 대표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의림지와 한방치유숲길을 잇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솔밭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점등식 행사에서는 레이저조명이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을 맥문동 길과 소나무 숲에 수놓으며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솔밭공원 힐링존 야간경관조명 조성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솔밭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야간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매력을 발산하는 솔밭공원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설계를 시작으로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 LED레이저조명, 투사등과 같은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야간경관조명 설치지 보완 조경공사를 완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제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예니), 제천시의사회(회장 위성목)와 함께 생명 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지난 13일(금)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함께하는 생명존중’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체험부스 운영 ▲홍보 캠페인 SNS 인증 이벤트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등으로,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생명사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은 우리 모두가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날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관심을 가지며,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위치 표시번호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GNSS 측량기를 사용하여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57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철저히 수행했다. 이번 조사로 표기 오류 및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9월 말까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산악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의 위치 안내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정 군 토지정보팀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