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계룡시 공무원 노조와 함께 출근길 직원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직원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계룡시 개청 2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커피 나눔은 이 시장이 시 공직자에게 한잔의 커피를 나눠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공된 커피는 노사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아 계룡시 공무원노조에서 비용을 부담했다. 아울러 이날 커피 나눔 시간에는 공직자 청렴조직문화 캠페인도 함께 열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도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행정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더욱 강해지는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의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인 만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두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국·도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2025년 신규 지구로는 두계지구 침수위험지역이 있고, 계속사업 지구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지역 등 2곳이 선정됐다. 두계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14억 원을 투입해 두계천 일원 2.7km를 정비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며 배수펌프장 1개소는 신설할 계획이다. 합판지구는 내년에 10억 원을 투입해 광석리 산 9-10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비탈면을 보수·보강하고 배수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립무용단은 내달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70회 정기공연 ‘信의 찬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산문신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정기공연으로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춤으로 표현한다. 문신 작품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인 ‘우주(universe)’는 그가 평생 탐구해왔던 생명의 근원이자 미지의 세계이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도 ‘우주(universe)’는 공연을 이루는 모티브이자 주제를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조각가 문신의 생애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창원시립무용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과 한국 무용을 융합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문화예술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생애를 한국 무용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도 지역 주요 예술가의 삶을 환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 태안군이 5일 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활기를 띠었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남면에 위치한 ‘태안군공설영묘전’을 찾은 참배객 수는 9031명으로 지난해 6279명 대비 44% 늘어났으며, 천리포수목원과 청산수목원 등 유료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도 총 1만 6015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영묘전 봉안당 확충을 마무리하고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서 참배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남문공영주차장을 7일간 무료로 개방하고 5일장 방문객들을 위해 13일 한가위 특별공연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및 5일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5일간의 연휴를 맞아 12개반 195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 대책마련에 힘써 큰 사건사고 없이 연휴가 마무리됐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태안을 찾아주신 분들이 불편 없이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며 “활력 넘치는 태안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 광장 일대에서 대형인형 거리극, 넌버벌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광대극, 체험용 오브제 퍼포먼스극, 3인 조종 인형극, 매직마임쇼, 음악극, 댄스 워크숍, 어린이 디제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 이얍(IAP)! 같이 놀자!'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건축물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건물의 조화로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축제이다. 올해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m 30cm의 커다란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녀 인형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를 이동하는 퍼레이드 공연 ‘가족 나들이’(극단 봄) ▲마임 저글링, 마술, 풍선을 이용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서커스 공연 ‘조이매직서커스’(와이컴퍼니) ▲도깨비 마을에서 덤블링을 잘하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 청년 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Movie 온 가족데이’를 주제로 정읍CGV에서 ‘베테랑 2’를 두 차례 상영한다. 22일에는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스모어 쿠키 만들기, 인어공주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에코 샴푸바, 이끼볼, 백드롭 페인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된다. 또한 청년 축제 주간 동안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팀에게 여가문화 모임 활동비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은 주택·토지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9034건, 41억 5767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 없이 올해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재산세는 9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에게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지로 납부, 농협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 발송과 함께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이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최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수영강습 횟수를 1일 5회에서 7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영장 이용자가 급증해 각종 불편을 초래하고 강습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개선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수강자의 의견을 수렴해 새벽, 저녁 시간대 1개 반을 추가하고 강습 인원을 정원제(반별 40명)로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질 높은 강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습은 매일 오전 6시 10분, 7시 10분, 10시, 15시, 17시, 19시, 20시에 시작해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이며, 하동국민체육센터 안내실로 신청하면 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최근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영장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국민체육센터를 유동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국민체육센터는 하동군 적량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하동초등학교 앞에서 관련 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동초등학교, 하동교육지원청, 하동경찰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참여해 운전자 현장 계도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힘썼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 ▲주변 상황 인지하며 천천히 가기 ▲주·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수칙을 홍보했다. 앞서 하동군은 어린이 안전 위협 요소 4가지(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의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개학 기간 초등학교 주변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4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함께하는 합동연주회 ‘이음(二音)’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통합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연주회 이후 두 번째 연주회이다. 연주회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국악관현악 곡 ‘역동의 강’과 김대식 단원의 아쟁협주곡 ‘여명(黎明)’으로 연주회의 힘찬 포문을 연다. 뒤이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천안삼거리 선율이 간결하게 나타나는 국악관현악곡 ‘야연(夜宴)’과 이미진 수석의 대금협주곡 ‘비류(飛流)’를 선보인다. 또한 트로트 가수 신승태와의 협연으로 ‘휘경동 부르스’, ‘창부타령’,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열창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합동연주회 ‘이음’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단, 예매 수수료는 예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