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내 캠핑장,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여가 시설물을 활용한 일일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은 2020년 9월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스마트팜, 2022년 3월 책쉼터, 2024년 3월 목공체험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고, 목공체험장은 개장 후 6개월 만에 약 1,200명이 이용했을 만큼 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야심차게 준비해 온 새 공원여가 프로그램 ‘북돋는 숲캉스 인(in) 천왕’을 공개했다.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는 “천왕산 숲속에서 휴가(vacance)를 즐기며 책(book) 읽기와 생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상수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수 알림부터 범위 및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SMS)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중 내내 제공되며, 보령시 수도과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단수 상황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복구 후 신속한 물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도과장은“단수 시 안내 방송이나 문자(SMS) 등을 참고하여 미리 물을 받아 놓기 바라며, 복구 완료 후에는 수도꼭지에서 약 5분 정도 물속의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구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대기 없는 ‘프리패스’ 노조 면담 제도 시행 △전국 최초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지자체 감사패 수여 △공무원 노조 단일화 △MZ세대와 기성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 제도 마련 △구청장 대면결제 예약제 운영 △부구청장 익명소통방 운영 △노사간담회 개최를 통한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일군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노·사·정 친선 윷놀이 경기 등 다양한 노사 협력 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노조와 함께 상시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내부적인 소통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의 비전과 목표를 위해서 구로구청 공무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안전체험 한마당은 안전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깝고 쉽게 재난 안전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 체험 부스에서는 △지진 체험 △화재 대피 △화재진압 △완강기 체험 4종 재난 안전을 주민이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완강기 착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재난안전 전문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또한 축제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체험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에게 도장을 찍어주는 이벤트(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로G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 배치된 안전진행요원의 안내를 따라 안전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이번 체험에서 재난안전 대응 방법을 배워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14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재)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오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시 승격을 맞아 1996년부터 매년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용인특례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시민 일상의 수준도 향상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28일 열리는 기념식에선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 영상 시청, 축하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가수 테이, 성악가 양태중, 강이슬과 에버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한달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세외수입 미납자 4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3600명 중 36%인 1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 총 열람자 1579명 중 471명(30%)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달간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293명) 대비 161%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로 징수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2019년 9월 변승진(53) 택견 해외 홍보대사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파견하여, 약 4년간의 지속적인 현지 교육 및 보급 활동을 진행한 끝에 올해 9월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첫 택견 해외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택견 세계화 사업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폴란드 그단스크시 택견 해외전수관 개관은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홍보대사를 파견하는 등 충주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폴란드 그단스크 해외 택견전수관은 양 도시 간 우호적인 문화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그단스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그단스크 시 소유 건물(98㎡)에 설립되었으며, 현지 택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개관식은 오는 23일, 그단스크 택견 해외 전수관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그단스크시 관계자와 현지 택견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개관 일정에 맞추어 그단스크시의 해외 첫 택견전수관 개관을 축하하고, 유럽 지역 택견 홍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