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들이 착실하게 잘 이행되고 있다. 2024년 6월말 공약이행 추진현황을 보면 100대 공약 중 완료 2, 이행후 계속추진 33, 정상추진 65개 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민선 8기 경상북도지사 공약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의 “5가지 분야”로 100대 공약, 16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민선 8기 2년간 총 100대 공약 중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도정소통 플랫폼(K-톡) 구축 및 운영, 의성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경주 SMR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 면제 확정, 119 아이행복돌봄터 21개소 운영 등 성과로 35개 공약을 완료했다. 공약별 5가지 분야의 주요 추진 상황을 보면, 첫 번째,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분야에서는 SK,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기업 투자유치 22조 4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성 신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정책금융인 펀드를 활용한 지분투자방식으로 2026년까지 1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출범시킨데 이어, 문화관광․농업․에너지로 대표되는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투자프로젝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8기 후반기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정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고, 정책펀드를 활용한 맞춤형 투자기획을 통해 국가재정에 의존하는 지역투자방식을 탈피하고 민간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투자 패러다임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자체와 민간이 사업주체가 되어 프로젝트를 설계,주도하고, 정부의 정책펀드 재정지원을 마중물로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으로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하고‘공항투자본부’를 확대개편했으며, 공항투자본부를 중심으로 기업투자,금융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구 감소 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2023년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을 시작으로, 2024년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에서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대학 전문 학사 학위 이상 소지, 연간 소득 3,083만 5,700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C) 3급 등 법무부가 정한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재다. 또한 취업이 가능한 가족 동반(배우자)도 가능해 도내 체류 외국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290명에 대한 추천서 발급을 전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와 함께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경북에서 ‘2024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아트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가 8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요즘 국내 미술품 판매 규모가 2023년 6,694억원으로 2020년 3,848억원 대비 73퍼센트가 증가하는 등 급성장 추세에 따라 경상북도는 문화예술 중심지인 서울 인사동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11일 테이프 커팅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 투어로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인사동 갤러리경북 전시를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경북의 문화예술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기 위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숨어있는 재산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올 상반기 조상 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9,723명에게 1만 9,315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에 신청량이 약 10% 증가했다. 신청 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상속인에게 있다.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한 경우는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는 신분증 및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가지고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상관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우리군에 알맞은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휴일도 반납하고 벼멸구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예찰 결과 당시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다. 이에 김철우 군수 주재로 보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군의원, 문병완 농협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 관련 부서장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 또한, 이미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는 방제 효과가 높은 벼멸구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확기 전 예찰 강화 및 수시 방제 등 기술지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 농가 완전 방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지방공항 활성화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공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경주에 유치됨에 따라 포항경주공항(현재 포항-제주, 포항-김포 간 국내선 운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 남방항공과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관련 협약기관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의 운항을 통해 APEC 각국 방문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모객에도 협력한다. 또, 포항경주공항의 장기 목표인 국제선 취항을 위한 첫 단추인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KTX와 고속도로의 발달로 국내 주요 도시 간 이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은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경북소방헬기로 울릉도, 영덕, 안동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5명을 이송해 생명을 살렸다. 특히 극심한 교통정체로 구급차로 신속한 환자이송이 어려울 때 소방헬기가 그 역할을 다 했다. 올해에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석연휴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인 '헬리 EMS(Emergency Medical Service)'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헬기 이송과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외상·심뇌혈관 질환 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헬기 구조와 EMS장비 사용법 등 신속한 응급처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실습 위주의 팀워크 중심 훈련으로 진행했다. 백승욱 119특수대응단장은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근무태세 및 출동태세 강화에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 6·25 피란민 ▲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