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안 연꽃축제 팔로팔로미’영상이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BEST IN KOREA에 방영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총 2분 55초 내외로 무안회산백련지 전경과 무안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연꽃축제 현장을 담고 있으며, 베트남 국영방송국 방송채널 VTC 3, VTC 4에서 9월 11일부터 편성을 받아 오는 14일까지 총 6회 편성되어 송출된다. 김산 군수는 “청정 자연의 하얀 연꽃과 각종 체험이 가득한 연꽃축제 현장을 베트남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는 유쾌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연꽃축제 팔로팔로미’ 영상은 무안군 유튜브 채널 ‘무안군’에서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마산어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청과시장 화재로 침체된 마산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KB자산운용사와 협의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마산어시장 상인회는 주차장 개방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시장을 찾을 수 있어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백화점 부설주차장 주차타워빌딩은 8층 규모로 363대가 주차 가능하며, 창원시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장을 개방해 마산어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청과시장 화재로 마산어시장 상인들과 인근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서는 마산어시장을 많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각종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여기에 있는 아동들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충북,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제27차 한․중 해운회담을 개최하여 지난 제26차 회담시 합의한 한․중 해운항로의 질서있는 개방 원칙을 재확인하고, 항로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운항 카페리선의 선령기준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해양수산부 이시원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중은 지난 ‘93년 한․중 수교 이래로 매년 해운회담을 개최하여 해운항로의 안정적 유지와 관리를 위해 양국이 제기한 현안들을 논의해 왔다. 지난 ’19년 제26차 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중국 청도에서 5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금번 해운회담에서는 지난 제26차 회담에서 기 합의한 한․중 해운항로를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양국 대표단간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양국은 금번 회의를 통해 지난 제26차 해운회담에서 이미 합의한 개방 추진 원칙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중국 측이 제기한 신규항로 신청 건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검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어업지도선의 노후 기관 대체 사업 관련 기관부품 대신 국민의 혈세 현금 1억 원을 챙긴 지자체 공무원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군청은 연안 해역에서의 불법 어업 단속과 지도 및 긴급 조난 구조 어선 지원 등을 위하여 다수의 어업지도선을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경까지 약 23년된 어업지도선 1척의 노후 기관 교체 사업(사업비 약 15억 원)을 진행했다. “가” 군청에서 오랜 기간 지도선 관련 업무를 맡아 온 해당 공무원은 주기관을 납품하는 업체 대표를 통하여 예비부품 명목으로 약 1억 원의 예산을 부풀 린 후 그 부품을 납품받지 않은 대신, 현금 1억원을 마치 비타민을 선물 받은 것 처럼 시중에 유통중인 영양제 철제 박스(480정, 가로 24cm × 세로 20cm × 높이 8cm)에 오만원권 2,000장을 담아 전달받은 혐의이다. 둘만의 비밀로, 아무도 알지 못할 것으로 여겼던 범행은 약 3년 만에 전모가 드러났는데, 지난 2023년 상반기 어업지도선의 승조원들이 설계서에 반영된 부품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필립(20)이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김필립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필립의 샷감은 매서웠다.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필립은 4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김필립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때려낸 뒤 13번홀(파4)과 15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필립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필립은 우승 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다. 얼떨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아버지와 골프를 가르쳐 주고 계시는 김광담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2일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청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연구원은 시 산하 연구기관으로, 지난 11월 서울기술연구원의 기능을 흡수하고, 현재 정책과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연구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연구원은 기관통합에 따라 공간을 확보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간 물리적 거리를 줄여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에 있던 분원을 지난 8월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인근인 중구로 옮겨 정동 분원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연구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면서 서울시의 싱크탱크”라며 “정책이나 현안이 존재할 때, 선행연구 분석이나 각종 조사 분석 등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래 위에 성을 짓는 것과 같다”고 서울연구원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에 자리 잡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간 활발한 논의과 교류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민을 위해서 다양한 의제를 제시하고, 연구 등을 의뢰하겠다”고 말하며 청사 입주를 환영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서울행정법원이 13일 안모씨 등이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소송에서 각하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자주권을 인정해 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해당 상임위 심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이날 “서울시의회 의장이 주민발안을 수리해 발의한 것이 원고들의 권리에 직접적인 변동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려워 항고 소송의 대상인 처분이 될 수 없다”며,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4만 4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주민발안으로 조례안을 청구해 김현기 당시 의장이 이를 수리,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회부 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23년 12월 교육위 심의를 앞뒀으나 청구인들이 제기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인용해 후속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법원이 관련 절차 진행을 인정한만큼 주민발안조례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이어가는 것은 의회의 책무”라며,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교육위가 이 폐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상황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하세요! '모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황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여행 전 : 예방 접종 실시, 방문 국가 감염병 유행 상황 및 예방 정보 확인 * 질병관리청 또는 해외 감염병NOW 누리집 - 여행 중 :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입국 시 : 여행 중 모기에 물렸거나, 발열·두통·근육통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 검역소에서 뎅기열 신속 진단 검사 가능 - 여행 후 :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 기관 방문하여 여행 이력 알리고 진료 받기 여러 음식을 준비하고 나눠 먹는 추석,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심하세요!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 살모넬라균 감염증 :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계란, 가금류)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 접촉을 통해 발생 · 비브리오패혈증 :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9월 13일 청주국제공항과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및 비상진료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 평균 항공편 운항이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휴기간 중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립교통재활병원의 비상진료계획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청주공항을 찾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청주공항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보고 받은 후 공항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체크인·보안장비·수화물 처리 등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항 시스템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터미널 내 근무 인력 보강 및 임시 주차장 확보 등 공항 혼잡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진 차관은 “최근 항공편 운항 확대 과정에서 항공기 정비·결함으로 인한 국적사의 지연·결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엇보다도 항공기 정비·항행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지연·결항, 기상 악화 등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