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온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증평형 행복돌봄’의 대표 모델인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증평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 빈첸시오 봉사단(단장 송창호)에서 레고 8세트(24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빈첸시오 봉사단원 윤영석 씨와의 인연으로 이뤄져 더 특별했다. 윤 씨는 지난 7월부터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초롱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돌봄 활동도 하고 있다. 윤 씨로부터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빈첸시오 봉사단도 아이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새로운 장난감이 생긴 아이들은 기쁜 표정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흥연 관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고 봉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호 단장은“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보다 훌륭한 미래 인재로 커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부터 13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0,261가구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31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해결과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으로‘영유아 등·하원 돌봄 스테이션’설립을 위한 종합용역을 수행하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다산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다. 정현미 의원은“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국가가 됐다”고 지적하며“육아휴직 및 육아시간 등 많은 지원 정책이 있음에도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이 맞지 않아 돌봄공백이 생기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나가레야마시의‘송영(送迎) 보육스테이션’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등원 전까지 돌봐주다가 버스로 등원까지 대신 시켜주고, 끝나면 다시 데려와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봐주는 송영 보육스테이션의 도입으로, 나가레야마시는 아기 키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 도시 가운데 0~9세 인구가 75세 이상 인구보다 많은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현미 의원은“송영보육스테이션을 교훈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6가구를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에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이교수한정식 식당의 어르신 생신 지원 협약 제안으로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24년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추진한다. 이날 초대 대상자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추천을 받은 독거 어르신으로 생신 잔치 및 한정식 식사 후 이벤트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 어린 생신상을 제공해 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생활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히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0일 수동면종합행정타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은 지역주민의 만성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건강 분야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혈압·당뇨병 원인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저염·저당식 식단 구성 및 식사요법 △음식 패널을 통한 음식 속 숨어있는 설탕·소금량 알기 △나의 염분 섭취 습관 평가 △OX 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연성 및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하고, 탄력밴드를 제공해 교육 후에도 가정 등 생활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수동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행복찾는 건강교실’운영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찾아와주시고 대상자에 맞춰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제3대 과천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강신은(만 57세)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13일부터 2027년 9월 12일까지이다. 강신은 신임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1991년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하여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신은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과천의 미래 100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은 과천과천지구를 통해 도시의 외형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도시공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제3기 신도시) 개발사업,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제2실내체육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추진과 시민회관, 관문·문원체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3일 별내면 자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쓰담 릴레이 행사로 청학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별내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청학 주요 시가지와 마을 가로수길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매달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엔 추석 집중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별내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별내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1365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추진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3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IBK기업은행과 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전문성을 활용해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혁신·창업 중소기업 매칭을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유택윤 IBK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은“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 벤처기업 발굴과 금융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청년들과 기업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기업은행과 함께 고민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식용유·참치·스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60개를 구입하는데 사용됐으며, LH 남양주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희철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여명은 가을 늦더위 속에서도 시장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고, 부침개 등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12일에는 어모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즐거운집)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휴지를 전달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점점 치솟는 물가에 소비도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 공단 가족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에 꾸준하게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