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4월 1일, 강남구대표단(강남구청·강남구자원봉사센터·빗썸나눔)과 함께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황영각·노애자 의원은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빗썸나눔에서 후원한 트레이닝복 3,000벌과 간식 500세트를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호귀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금천구의회는 4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4월 8일부터 14일까지의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조례 14건 등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 서울특별시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추진계획 보고 ▲ 독산배드민턴체육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이 있다. 제25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제1차 본회의, 9~10일 상임위원회,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심사 안건들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일 강남대로 일대에서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한 강남대로 일대의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물청소차와 먼지흡입차 등 청소 장비를 총동원했다. 도로 및 보도는 물론, 가로쓰레기통과 버스정류장, 빗물받이, 화단 주변 등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가 이뤄졌다. 앞서 구는 3월 15일부터 3주간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지정하고 구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물청소차 23대,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친환경 노면청소기 6대 등 총 47대의 장비가 동원돼 겨울철 쌓인 염화칼슘과 먼지를 제거하고 공공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강남 클린데이’로 지정해 ‘우리 동네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청소 문화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연초부터 전방위적인 규제혁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서울시의 규제철폐 추진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뷰’ 내에 ‘한눈에 보는 규제철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규제철폐는 정책소개, 시민제안 현황, 규제철폐 전후 비교 지수, 규제철폐 전체 목록 및 추진경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시민여론 반응을 시각화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규제철폐 주요 단어를 시민 관심도에 따라 크기와 색을 다르게 표현해 보여주고 해당 단어를 선택하면 관련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상대로 서울’ 코너를 살펴보면 3.31. 현재 시민 제안은 총 706건으로 교통, 주택, 건설, 환경, 경제 분야 순으로 높았으며, 교통과 주택 분야 제안이 294건으로 41.64%를 차지했다. 교통 183건(25.92%), 주택 111건(15.72%), 건설 54건(7.65%), 환경 53건(7.51%), 경제 49건(6.52%), 일평균 11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2월3일과 3월17일로 각각 27건이었다. 시민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의 건물들은 어떤 느낌을 주나요?”,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건물과 인간적인 도시를 탐구하는 ‘매력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2025년 9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펼쳐진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홀수 해) 열리는 국제행사로, 전시·포럼·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 도시인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다. 매 회차 주제를 중심으로 전 세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며, 새로운 도시건축의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나눈다. 이를 통해 서울시 정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 서울시는 제5회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토마스 헤더윅을 선정했다. 도시 공간에 즐거움과 인간미를 더하는 데 깊은 열정을 가진 그는, 서울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시와 건축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이 바라는 건축 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논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가 봄나들이 시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2025년 봄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로 일요일인 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한성고등학교 주차장(북아현로1길 24)에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엔진 및 벨트류, 핸들,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봄철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이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출산장려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은 국·시비 보조 중단으로 현재 서울시 자치구 대부분이 그만뒀지만, 동작구는 2023년부터 전액 구비로 지속 추진중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동작구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 후 추첨으로 지원 대상자 472명을 선정해 30일에 문자나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최대 45만 원(자부담 9만 원 포함)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12월 15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사용하면 된다. 향후 선정되는 공급업체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결제하면(자부담 20%) 거주지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월 4회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파크골프 전용 시설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구는 지난 1일 관내 반포천 부근(현충로 257, 동작역 2·5번 출구)에 자리한 ‘동작 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개장식은 박일하 구청장 및 지역구 국회·시·구의원과 체육회,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박일하 구청장은 그간의 파크골프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동작구 파크골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앞서 구는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와 선호를 고려해 작년 10월 총면적 6,151㎡ 부지에 9홀(Par3 4개, Par4 4개, Par5 1개) 규모의 ‘동작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과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9홀임에도 비거리가 길게 나와 공 치기 좋은 구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겨울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개장(월요일 휴장)하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4부제(1부당 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2026년도 성동구 협치의제 온라인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의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동구는 이번 공모가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참여와 주도를 통해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임을 강조했다. 민관협치사업은 이러한 참여와 협력 과정을 통해 행정 중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해 실효성과 혁신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권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성동참여 → 정책제안 → 협치성동'에서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안할 의제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 해결형 민관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하되, 단순 행사성 사업이나 특정 단체·기업의 이익만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2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성동구청장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바둑대회는 성동구 관내에 소재한 한국기원에서 주관 및 주최를 맡으며, 바둑실력 및 연령에 따라 8개 부문 32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했다. 대국 진행 후 각 부문별 1위 ~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 및 시상품, 5위~8위까지는 메달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유명 바둑기사인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 프로기사들의 바둑지도, 행사장 내 포토월 등이 있어 바둑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 역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전국 어린이 바둑 저변의 확대에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