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신동아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대된 신동아아파트봉사단까지 대덕구 내 총 17개의 아파트봉사단이 조직됐으며, 이들 봉사단은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깅, 손편지 쓰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덕순 신동아아파트봉사단장은 “우리 아파트가 주민끼리 편안하게 인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 간에 온기가 전달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내 17개 아파트봉사단 회원들께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아파트 호실 간의 콘크리트 벽을 넘어서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는 2023년부터 회계,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 평가지표 심사를 거쳐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 있는 6만 8천여개의 경로당 중에서 오정동신동아아파트를 포함한 56곳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했다. 김덕순 오정신동아아파트경로당회장은 “대덕구 최초 전국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분들과 노인지회, 그리고 대덕구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은 2023년 대덕구 자체평가에서도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뽑힌 적이 있다”라며,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이 전국 최고의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6월 중구 기관장협의회 및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와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길재식 중부경찰서장, 장재혁 서대전우체국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김영진 CMB대전방송 사업본부장 등 중구에 소재한 기관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천변 범죄취약지역 범죄예방진단에 따른 환경개선 제언, 중구 자율방범대 복제 지원 협조, 중구 불우청소년 생필품 등 지원 협조, 성심당 케익부띠끄 앞 보행자 울타리 설치 제언, 오류동 철도 변 주민 안심 환경 조성사업 등 5가지 건의사항과 기관 간 협조 및 홍보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관장들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6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사안조사 및 조사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기 연수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월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조사관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사관 상호간의 사례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강의식 연수로는 알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에서의 대응 사례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조사관으로써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21명의 인원이 선발되어 3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들이 고르게 선발되어 학교폭력 사안의 성격에 맞게 배정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연령이나 성별, 사안의 특성 등에 맞게 사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상황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에 유관 기관(대전시 약사회, 대전광역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 및 직업군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을 배포하여 약물관련 문제 발생 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 ‘학생 마약류예방교육 심화연수(2차)’ 및 보건교사 대상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TF팀을 구성하여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진 발생으로 원자력(연) 원자로실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4년 하나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대전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유성구,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군・경・소방 등 20여 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각 기관별 비상대응조직 구성·운영 ▲ 비상발령·전파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소개 ▲구호소(자운대 실내체육관) 및 방사선영향상담소 운영 ▲환경방사능 육상탐사 ▲합동방사선비상진료(7개 병원), 현장응급의료소 및 비상진료소 운영, 방사선환자진료(충남대학교병원) ▲비상발령·전파 ▲원자력 시설복구 등 방사능 누출 시 각 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최초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 6. 26.(수) 09:00~10:30경,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한양유치원에서 미취학 어린이 및 교육 종사자 등 약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포돌이·포순이 스티커 등 교통안전홍보물을 선물하여 알기 쉽고 친근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라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6. 26. 07:50~08:30, 중구 목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목동초교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자치경찰 활동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목동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중부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의 보행 지도를 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이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부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가 조성된 지 14년이 지나 노후화돼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낭월4호어린이공원(낭월동 566번지 일원)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조성된 낭월4호어린이공원은 주택·상업지역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복지시설 2곳,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곳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다. 그러나 3단으로 이뤄진 높은 조합놀이대는 유아(만3~5세)가 놀기에 부적합하고, 시간이 오래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을 전면 리모델링하기로 결정, 지난 2월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7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 6,400만 원이 투입되며, 노후된 조합놀이대를 교체하고 그네·놀이집·시소·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휴게 및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 맞춤형 공간으